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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지금이 힘들다고? 개빠졌네? 나때는 말이야..".jpg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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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허허, 겨우 저정도로 사고가 나나. 나때는 저정도는 사고로 취급도 안했는데. 쯪쯔 요즘 것들은 정신상태가 썩어빠져서는 더 쳐 갈궈줘야 정신을 바짝 차리지. 요즘 군대는 나때에 비하면 천국이지 천국! 아들: 그럼 아빠 군대 다시가면 되잖아 아저씨: 이 개색기가?!
14.06.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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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실성한 개소리를 하는 어르신들중에 면제도 있다는게 소름
14.06.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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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개씹라 처맞아서 강군인가?
14.06.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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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욕함으로서 자신이 개가 되시는 아저씨의 위엄
14.06.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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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취급도 안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묻어버리셨죠..
14.06.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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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허허, 겨우 저정도로 사고가 나나. 나때는 저정도는 사고로 취급도 안했는데. 쯪쯔 요즘 것들은 정신상태가 썩어빠져서는 더 쳐 갈궈줘야 정신을 바짝 차리지. 요즘 군대는 나때에 비하면 천국이지 천국! 아들: 그럼 아빠 군대 다시가면 되잖아 아저씨: 이 개색기가?!
14.06.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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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실성한 개소리를 하는 어르신들중에 면제도 있다는게 소름 | 14.06.28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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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취급도 안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묻어버리셨죠.. | 14.06.28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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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욕함으로서 자신이 개가 되시는 아저씨의 위엄 | 14.06.28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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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께 천국행 티켓 하나 끊어드려야겠어요. | 14.06.28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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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실성한 개소리를 하는 늙은 것들 보면 사람도 아니라는 게 소름 | 14.06.29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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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비전투 손실이 얼마나 많았는데.. .. 지금은 훨씬 아주 개선됨
14.06.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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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나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 회의 하는거 보면 우리나라는 너무 단기간에 기반도 안잡힌 상태로 성장해 버린것 같음.물가도 일본보다 이제 훨 비싼데 최저 임금은 일본의 반 수준임.진짜 누군가 근본을 확 엎어버리는 사람이 나와야 할 텐데...
14.06.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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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언젠가 나올 거 같긴 함. | 14.06.28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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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개씹라 처맞아서 강군인가?
14.06.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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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편한 요즘군대 두번가라고 해도 싫다고 벌벌 떨거면서
14.06.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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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군대가 사고가 적기는 개뿔... 옛날에는 사고나도 다 묻어버렸지. 장교들이 민간에 행사하는 권력이 지금과는 천지차이였으니 충분히 가능하고 그러니까 사고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었음. 옛날처럼 존나처맞아야 군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다니, 아오~ 무식한 새퀴들. 구타 적어도 세계최강 자랑하는 천조국 안 보이나? 처맞는 군대가 좋으면 러시아군대나 가라. 옛날 쌍팔년도 한국군대를 뛰어넘는 구타가 현존하는게 마더 러시아 군대다.
14.06.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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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더군요. 90년대 들어서 얼차례 구타 이런거 없어지기 시작했고 인터넷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사건사고가 거의 알려지기 시작한거죠. 어지간하면 다 쉬쉬했죠. | 14.06.28 0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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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군대가 진짜 당나라 군대였습니다. 고로 저 아저씨 군대 안다녀옴
14.06.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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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저씨들 맨날 군대 사고나오는거 뉴스나오면 항상 하는말이 나 때는 말이야, 요즘 정신력이 맨날 그소리 하는것도 지겹네
14.06.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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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들의 "요즘애들" 이란 단어로는 깔수없는게 없더군요ㅋㅋㅋ 자기들도 한때는 그 요즘애들 이었을텐데 말입니다
14.06.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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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 서른하나 먹고 여전히 요즘 애들 소리 듣고 있습니다 -_-; 곧 애엄마 될 몸인데 ㅋㅋㅋ 자꾸 요즘 애들이래 ㅋㅋ 고마워야 해야 하는건지 원 ㅋㅋ | 14.08.25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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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뉴스에서 예비군 훈련떄도 구타 당해서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깜놀...진짜 개막장 세상이었음..
14.06.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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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악물고 버티고 나와선 사회내에서 악순환을 다시금 생산해내지
14.06.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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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사망자가 대부분 은폐되었죠. 저 자료는 솔직히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14.06.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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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우리나라 옛날에는 존나 헬게이트였구나... 2000년대 이후부터 세상에 눈 뜨기 시작하던 나로써는 나름 신기..
14.06.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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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군대 사망사고가 없었다는건 그냥 언론에 묻는게 많아서 그럴 뿐입니다. 그러니 본인들은 많이 죽었는지 모르죠
14.06.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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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자살 장난 아니였음. 요즘들어서 언론 통제가 힘드니깐 다 들통난거지.
14.06.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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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내용중에 "우리땐 저런건 사고취급도 안했어"라고하는데..그당시에는 1개대대쯤을 박격포 무반동총 정도로 조져놔야?"아 이놈 사고좀 쳤구나"하는건가?
14.06.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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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곤 순경 정도는 되야 사고로 취급해주는듯하네요 | 14.06.28 1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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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저떄 저런건 사고 취급도 안했다면서 깡따구 자랑하는것 같은데 그러면 댁들 시대땐 어떤일이 일어났길래 저런건 사고 취급도 안하는겨? 뭐 포탄이 부대내에서 터지는건 일상이었나?
14.06.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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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민간인을 죽였는데도 한동안 언론통제되면서 묻혔었는데요 그분들은 병사 찌끄레기 몇명 죽은건 사고도 아니겠죠. | 14.06.28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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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부대에서 30년 전에도 일어났다는데 그건 뭔가요
14.06.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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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추억보정 중 하나
14.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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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강한 군대치고 전쟁에서 이긴거 못봤다ㅉㅉ
14.06.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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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강조하는 미친인간들도 제법 있는데 정신력만으로 전쟁 못 하죠.
14.06.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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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지원해줄 예산 다 뒷주머니에 넣느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력 애국심같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감성페이 타령하는거죠. | 14.06.28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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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강조하던게 구 일본제국군이었는데 걔네들 논리는 이랬죠 "우리는 미국보다 물자도 기술도 병력도 부족하지만 강인한 정신력과 천황폐하의 가호가 있으니 이길 수 있을거야." 걍 일반인이 타이슨 앞에서 앞서는게 없으니 안보이는 걸로 우위를 결론지으려다 생긴게 정신력. | 14.06.28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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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연간 3천명 넘는 67년도는 대체 무슨일이 있던거야;
14.06.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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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는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엔 머리에 근육만 찬 대학교에서 꼴통짓들 하고있죠. 얼마전에 괴게에 꼴통짓 옹호하는 글 올렸다가 자기편 들어주는 유저는 딱 한명밖에 없으니까 지우고 다른글을 올리던데, 그때 다른글을 올리면서 천연덕스럽게 옹호해주신 분들한테 감사하다고 하는게 진짜 소름끼치더군요.
14.06.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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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때 군대는 더 힘들었어! 이래놓고 이사람이 알고보니 군 면제자
14.06.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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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05년까지 평균 178명이 죽었다면... 아직 100명 안팍의 사망자라는게 소름돋네요 이게 괴담인듯 ㄷㄷ
14.06.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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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사고 취급도 안했어! 그게 자랑인가 -_-;;;
14.06.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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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랑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 14.06.29 0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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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때 전투력이 종니 쎄서 김신조 같은 간첩도 막 넘어오고 그런거야? ㅋㅋㅋㅋㅋ
14.06.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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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운동다닐때 관장님이 군입대앞둔 애덜한테 "요즘 군대가 군대냐?"이러드만 아 운동땜에 군면제된걸 늘 뿌듯해 하던 양반이십니다
14.06.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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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대다수가 은폐됐으니 저런거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저럴수도 있죠. 그럴때는 이렇게 통계자료를 보여주면서 되도 않는 부심을 박살내줍시다.
14.06.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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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망국은 모든면에서 모든국가한테 딸림. 모잠비크 살짝 위정도?
14.06.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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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이면 다된다는 노인들한테는 그럼 그 정신력 만으로 핵탄두 폭심지에서 견뎌보슈 하면 꼬리내립니다. 누가 그런 뻘소리를 하길래 히로시마에서 소멸당하고 그림자만 남은 사진 보여줬더니 갑자기 말이 없어짐
14.06.2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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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버지 최전방서 근무했는데. 뭐 총질하는 사건 삼년 복무중에 여러번 있었는데 밖에선 뉴스 한 줄 안타서 아무도 모르더라고 하더라. 단지 요즘엔 전화도 보급되고 정보도 개방되서 감추기가 버거워 뉴스에 가끔 떠서 그렇지 사십여년 전엔 더한 사고도 훨씬 비일비재 했다더라. 음.. 글고 진짜 전방서 근무하면 육체적인 힘듦보다 ㅁㅁ 선임이나 간부가 이유없이 구타하고 욕하는게 넘 끔찍해서 차라리 탈영해서 북한으로 넘어가고 싶단 말 한번쯤은 다 하면서 군 생활 견뎠다고 함.
14.06.2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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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힘들다는게 진짜 뭐때문에 힘든건지 본질을 까먹은 사람들이 많아요.. 훈련이고 갈굼이고 다 떠나서 2년남짓한 시간을 자유를 박탈당하고 한정된 공간에 갇혀있다는게 가장 힘들었는데 그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 않은지... 그래서 전 전역한지 15년이 되어가지만 요즘 군대 편하다는 소리 절대 안합니다.
14.06.2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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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머리가 후달리는 사람들이 저런 생각 많이 함. 자기 때는 안 그랬는데 개빠졌다고. 추억보정에, 정보 순환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 머릿속에 있는 정보가 가장 정확하고 가장 객관적(실제로는 가장 주관적이지만)이라고 굳게 믿는 거지. 인간의 기억 같은 건 믿을 것도 아닌데
14.06.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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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뺨맞거나 욕 먹으면 길길이 화낼 사람들이...
14.06.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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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총기난사사건 이후 대대장님 훈시 중 하나가 "이 사건으로 병영부조리는 전투력을 손상시키는 행위임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나는 이런 행위에 대해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하시고 설문을 받았으며 걸린 사람에 대해서 징계위원회 열었음 그리고 여럿이 심하게 욕했다가 정기 짤리고 근신했는데 상병 한명은 쓴 사람 찾아내겠다고 발광하다가 아예 정기가 공중분해되고 영창이 아니라 그 이상도 각오하라고 하자 데꿀멍
14.06.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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