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타] 그리스 신들을 멸망 시킨 태초의 존재.. [66]




(25415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3272 | 댓글수 66
글쓰기
|

댓글 | 66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아니 뭐이런 xx가. 타르타로스도 하데스가 관장하는 저승중에 하나인데요. 당신들 그리스 신화는 콧구멍으로 듣고 혓바닥으로 보고 배웠습니까.
09.05.05 00:00

(IP보기클릭).***.***

BEST
글 내용중에서도 한숨나오는 내용이 셀수도 없습니다만, 그중 하나만 들어보죠. 판도라는 신들이 인간을 징벌하기 위해, 흔히 말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간입니다. 말하자면 신들이 인간에게 보낸 공작원이라고 해도 상관없겠죠. 결과적으론. 그런 그녀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달성했는데 왜 지옥에 '봉인'되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대체 그녀를 '봉인'한건 대체 누군가요? 이글을 보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분들, 신화라고 막 쓰는거 아닙니다. 적어도 당시 사람들은 신화=현실 이었어요. 저런 '신화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릴 당당하게 남길만큼 그리스 사람들이 야만인으로 보였습니까? 창작도 좋고 픽션도 좋지만 그걸 진짜처럼 당당하게 주장하면 곤란합니다.
07.08.22 00:00

(IP보기클릭).***.***

BEST
마지막으로 한가지. 지옥을 관장하는건 명왕 하데스입니다. 이후에 하데스란 지옥 그 자체를 의인화 한 이름으로 쓰였을정도죠. 지옥의 왕을 지옥에다 처박았습니까? 그게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스스로 생각해보시죠. 호랑이를 밀림에 집어넣으면 그게 가둔겁니까?
07.08.22 00:00

(IP보기클릭).***.***

BEST
지나가다가 오컬트 오타쿠로써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우선 이 글, 신화를 조금만 파본사람이라면 곧바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결론을 낼수 있겠죠. 다른 내용은 다 그렇다 치더라도, 맨 마지막. 결국 신들이 전부 지옥에 처박혔고 신들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도록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지혜를 건네줬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째서 당시 그리스인들인 계속 신을 섬기고있었나'라고 하는 결론에 도달하는사람이 한명도 없군요.
07.08.22 00:00

(IP보기클릭).***.***

BEST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요? 그렇다면 당시 그리스인들이 다 알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이미 지옥에 다 처박혀있는 신들을 그토록 섬겼단건가요?
07.08.22 00:00

(IP보기클릭).***.***

(cshhiphop) 음악과 글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스 신화이야기 후의 내용이 궁금했었는데 이 글을 읽은 후 많은 궁금점이 풀어졌습니다. 그저 화살을 들고 꼬마이미지가 강한 에로스가 태초의신이였다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제우스의 절대적 권위와 권력독점 같은 모습은 인간문명시대 이후 여러 왕들이 그러하듯 그리스신의 모습을 답습하는거 같군요. 그때 아틀란티스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또 흥지진진한 역사가 생겨났을거 같은데 말이죠. 백택님 잘 읽고 갑니다.(음악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07.01.22 00:00

(IP보기클릭).***.***

그리스 신화의 결말이 이렇군요... 에로스! 의외입니다. 그러고 보니 대략적인 신화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결말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나만 몰랐나???) 인간들보다 더 째째하고 편협하고 오만함과 시기와 질투, 어찌보면 인과응보일수도 있겠군요...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07.01.22 00:00

(IP보기클릭).***.***

호호짱구님 언제나 리플 감사합니다..제가 원래 판타지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좋아해서요.. cwk0923님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결말에 대해선 잘 알려지지 않았더군요,, 심지어 에로스는 그냥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알려졌죠..
07.01.22 00:00

(IP보기클릭).***.***

그리스 신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건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후배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데 퍼가도 될까요?
07.01.22 00:00

(IP보기클릭).***.***

오..에로스가 새롭게보이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07.01.22 00:00

(IP보기클릭).***.***

전에 백택님이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에로스가 위리놈 레벨 이였군요!! 그나 저나.. 역시~ 태초의 존재들은 대단합니다!! 역시!! 빛과 어둠 이전의 힘은 달라요~ 아 그리고.. 태초의 존재들 요청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없나요? ^^;;)
07.01.22 00:00

(IP보기클릭).***.***

바니보이님 출저만 명확히 해주시면 상관 없습니다.. 불뚝이님 저도 여명기를 읽고 에로스가 새롭게 보이더군요.. 루비아이(丹目)님 음 몇개 더 올리도록 하죠..
07.01.23 00:00

(IP보기클릭).***.***

음악이 애니메이션 '느와르(NOIR)'에 나오는 곡이네요. 이 애니 OST가 굉장히 좋죠.. 추천!! 지금 나오는 곡 마음에 드시는 분은 OST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그나저나 백택님이 쓰신 여러나라의 괴담글을 읽다보면 각종 종교라던가 신화라는게 기본설정(?)이나 전개과정은 거의 다 비슷한듯 싶어요.. 실제로 존재한 큰 역사적사실/과정(무에서 빅뱅을 통해 우주가 생겨나고 별들이 생겨나고 생명이 태어나고 진화를하고..)을 나라, 민족마다 나름대로 (초월적 존재, 신으로)표현해낸게 신화나 종교라고 하는것 같네요.. 정말로 먼과거는 어땠을까요? 실제로 굉장한 존재들이 있었을까요? 궁금궁금..;;;;
07.01.23 00:00

(IP보기클릭).***.***

더 로그님 아시는군요..그냥 곡 제목만 얘기 했지만 느와르는 음악이 정말 좋죠.. 그리고 고대 종교는 자연을 인격화 시킨 거기 때문에 그곳의 사람들의 생활관이 담겨있죠.. 뭐 사람사는게 다 똑같다고 햐쟎아요..
07.01.23 00:00

(IP보기클릭).***.***

에로스가 사랑을 하고 그런예기 까지는 알았는뎅 뒷이야기는 몰랐습니다 , 에로스가 그럴 수가 ==b
07.01.23 00:00

(IP보기클릭).***.***

와 이거 정말 놀라운데요
07.01.23 00:00

(IP보기클릭).***.***

지브라님 로마신화에서는 잘 먹고 잘살았다로 나오죠,, 고운꼴통님 이거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07.01.23 00:00

(IP보기클릭).***.***

;;; 지금까지이야기가 잘못알려졋다는건가요? 그리스신들은 뭐더라 초공간이라고해야하나 그쪽으로 다넘어갓다는 설도있던데
07.01.23 00:00

(IP보기클릭).***.***

극천님 로마 신화에서는 그렇게 끝났죠..제가 적은건 그리스 신화 여명기 입니다..
07.01.23 00:00

(IP보기클릭).***.***

그리스신화와 로마신화가 다른거였나요;; 음...마치 c언어하고 c++언어와 같은맥락인가
07.01.24 00:00

(IP보기클릭).***.***

극천님 의외로 많이 다릅니다..신들의 성격도 로마신화가 상당히 가볍고 로마신화는 주로 낭만적이거나 신들의 사랑 얘기가 많죠,,
07.01.24 00:00

(IP보기클릭).***.***

그리스 신들을 멸망 시킨 태초의 존재라고 해서 갓 오브 워의 크레토스가 생각이 났어요 ㅎㅎ ... 갓 오브 워랑 조금 관계가 있나?
07.01.25 00:00

(IP보기클릭).***.***

이거다 거짓부렁이죠? 이거 다거짓 분명 거짓;;지어낸거 이런이야기는어디에도없네요
07.01.28 00:00

(IP보기클릭).***.***

추천.... 멋졌음
07.01.29 00:00

(IP보기클릭).***.***

여태까지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의 친아들로 알고 있었는데....;;; 책을 대충 읽은건가...-0-;
07.01.29 00:00

(IP보기클릭).***.***

모르는 거 = 거짓말 이건 아니잖아요
07.01.29 00:00

(IP보기클릭).***.***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와 전쟁의신 아레스의 자식이 아니었니??(어디선 아프로디테와 대장장이신 헤파이토스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고)
07.01.29 00:00

(IP보기클릭).***.***

그리고 그리스로마 신화나 우리 단군신화 처럼 결말은 없다고 보는데요??
07.01.29 00:00

(IP보기클릭).***.***

에로스가... 프시케랑 헤어진 다음에? 사랑을 느끼자마자 성장한 거 아닌가... 으음...
07.01.29 00:00

(IP보기클릭).***.***

고려학원//외국의 글이니 안 알려진걸수도 있죠
07.01.29 00:00

(IP보기클릭).***.***

이거 그냥 인터넷에 그리스신화를 모티브로 누군가 지은 픽션 같은데요? 검색해도 출저를 알수가 없었고.. 무엇보다 860페이지에 달하는 피에르 그리말의 그리스로마 신화사전에 그런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07.01.29 00:00

(IP보기클릭).***.***

난 왜 투명 드래곤을 상상했지?;;;;
07.01.29 00:00

(IP보기클릭).***.***

우리나라 단군신화도 있는데. 모 종교에 의해 완전 멸시당한적이 있으니~ 한 나라의 신화가 이렇게 처참히 짓밟비는 나라도 대한민국 밖에 없을듯~
07.01.29 00:00

(IP보기클릭).***.***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07.01.29 00:00

(IP보기클릭).***.***

엉? 내가 왜이걸 인제 밧냐 큭큭큭 맨날 맘에안든다고 다죽이드만 꼴좋구나 캬컄캬 킥킥킥
07.01.29 00:00

(IP보기클릭).***.***

오~좋은정보감사합니다.다음번엔.우리나라 신화얘기도좀해주세요~
07.01.29 00:00

(IP보기클릭).***.***

프쉬케는 제우스한테 영생을 받지 않나요
07.01.29 00:00

(IP보기클릭).***.***

루머웹
07.01.29 00:00

(IP보기클릭).***.***

저도 이런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에로스가 아프로디테의 친자가 아니었다니..-_-;
07.01.29 00:00

(IP보기클릭).***.***

소설이네요 소설... 직접 작성하셨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신들 다 죽어 나가고 봉인되는 "신화"가 어떻게 "신화"가 됩니까? 죽어도 죽인다는 말이나 똑같은건데...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07.01.29 00:00

(IP보기클릭).***.***

신들이 죽고 인간의 세계가 온다는 신화가 얼마나 많은데 그러 십니까.. 라그나로크란 용어가 괜히 있는줄 압니까.. 고대 신화는 분명 말세가 기록되 있습니다.. 그건 기독교나 힌두교도 마찬가지죠..
07.01.29 00:00

(IP보기클릭).***.***

누구누구는 자신의 소중한 누구누구가 죽자 조낸 강력한 존재로 변신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그 누구도 적수가 될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누구누구는 모든걸 쓸어버렸습니다. 조낸 판타지 SF 무협 장르를 뛰어넘는 너무도 식상한 전개 아닌가??????????????
07.01.29 00:00

(IP보기클릭).***.***

오우 처음 듣네요.
07.01.29 00:00

(IP보기클릭).***.***

그리고 하지만 신들의 멸망을 노래한 여명기 라고 했는데 네이버에서 여명기라 쳐보니 [명사] 1 새로운 시대나 새로운 문화 운동 따위가 시작되는 시기. 라고 나오는데 왜 글에서 쓰인 여명기와 네이버에서 나온 여명기의 뜻이 다르죠???
07.01.29 00:00

(IP보기클릭).***.***

난짬뽕!님 글 읽어보셨나요?? 신이 없이 인간들의 세상이 되었다고 하잖아요..그러니 새로운 세상이죠..ㅡ,.ㅡ 자기가 써놓고 모르네..;;
07.01.29 00:00

(IP보기클릭).***.***

난짬뽕! // 별로 웃기지 않아요. ㅡㅡㅋ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것이라고 해서 '틀린것'이란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군요. 더군다나 게이머가 모인 루리웹에서 게임에 종종 차용되곤 하는 '북유럽'신화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군요. '북유럽 신화'가 대표적으로 신들이 모두 죽는 내용의 신화 입니다. 고대 신화에 말세가 기록된 부분은 꽤 많습니다. 백택님이 말씀하신 힌두교가 보통 소설 '퇴마록'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힌두교 신화에서 지금의 현세를 아마...말세에 가까운 시대..던가 하여튼 끝이 가까운 시대로 분류 할겁니다.
07.01.29 00:00

(IP보기클릭).***.***

인각님 지니즈님 GUNDAM SEED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자기 아는거랑 다르다고 비난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괴담게에 각국의 신화들만 올린것도 꽤 되는데 이렇게 이유없이 비난 받기는 처음 이군요..
07.01.30 00:00

(IP보기클릭).***.***

듣기로는.. 그리스 신화에 정석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그저 음유시인들에 의해서 전해지기만 했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신화라도 해석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더군요. 만화로 그리스 신화를 가르쳐 주던 책에서 맨처음 머리말에 그렇게 씌여있더라 구요. 머리말에 작가 자신이 지금 그리는 만화는 확실한게 아니라 그냥 보편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들을 짜집기 한거라고요. 사실 이런경우는 거의 모든 신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기독교의 성경책 조차 지금은 실려있지 않지만 옛날엔 실려있던 19금 적인 내용의 구약부분이 있을정도죠(내용이 19금이기에 성경목록에서 짤렸다고 하네요.)
07.01.30 00:00

(IP보기클릭).***.***

척노리스인줄 알았음..
07.01.30 00:00

(IP보기클릭).***.***

에로스가 아프로디테의 친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 신화를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네요. 대학에서 그리스신화 관련 교양수업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내용인데... 대체 글쓴분이 소설을 썼다는 둥 욕하는 이유가 뭔지. 오히려 에로스가 카오스보다 더 이전에 존재했다는 얘기도 있을정도로 태초의 존재입니다. 백택님이 말씀하신 뒷부분(각성해서 다 신들을 멸망시켰다는 내용)은 처음 듣습니다만, 에로스가 카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태초의 존재인 것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나저나 날개 6개의 모습이 여기에서도 또 나오는군요. 각종 신화에서 날개 6개 달린 천사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는 것 보면 참 신기하네요...
07.01.30 00:00

(IP보기클릭).***.***

그리스신화 에나오는 신들의 평균IQ수치가173.
07.01.30 00:00

(IP보기클릭).***.***

아놔. 그러니까 출저!!! 이게 한 개인의 소설이 아니라면 출저를 가르켜달라고요!!!
07.01.31 00:00

(IP보기클릭).***.***

헤시오도스의 산통기의 여명기라고 몇번이나 얘기 했습니다만..
07.01.31 00:00

(IP보기클릭).***.***

잘 읽었습니다 끝부분이 상쾌하네요
07.01.31 00:00

(IP보기클릭).***.***

와우; 잘읽었습니다^^; 재밌는 이야기였어요~
07.01.31 00:00

(IP보기클릭).***.***

백택// 정말로 신통기에 저런 결말이 있단 말씀이지요? 거참 이상한데... 그러면 제가 가지고 있는 피에르 그리말의 그리스로마신화사전에 그런 내용을 찾을 수 없을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에로스나 프시케, 프로메테우스, 가이아 등등 항목에서 저런 결말에 관한 내용은 전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일이라도 도서관가서 한 번 신통기 뒤져보겠습니다. 다시 묻습니다만, 솔직히 님이 지은 소설 아닙니까? ㅎㅎ
07.01.31 00:00

(IP보기클릭).***.***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이나 웹서핑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의 종말에 관한 이야기는 어디를 뒤져도 찾을 수가 없군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로마 제국 초엽까지 신화가 아닌 삶과 우주의 법칙에 관한 일종의 과학- 지식과 같은 것으로 압니다. 그 때 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는 현재 진행형이었던 걸로 알고요. 당시의 황제 숭배도 그러한 영향이었지요. 그러한 것이 기독교의 득세와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함으로써 그리스로마 신화는 갑작스러운 전례의 결말으로 이어진 걸로 압니다.
07.01.31 00:00

(IP보기클릭).***.***

여명기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명기의 출처를 아시는 분은 오셔서 답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cmu_summer&page=1&num=2751&find=&ftext=&left=d&time=
07.01.31 00:00

(IP보기클릭).***.***

날개 6개라 냄새가 나는데...토마스 불핀치 그리스신화보면 크리스찬들이 그리스신화랑 성경이랑 엮는 부분이 나오지. 헤라클레스는 삼손이라든가 해서...비슷한 인물들끼리 엮고 그리스신화가 성경의 하부내용인듯하게 꾸미는 책인가 얘기가 있지.....암튼...나도 신화 많이 봤지만 저런 얘긴 첨듣는다. 머 에로스가 고대 제우스보다 더 이전의 존재인건 맞지만...
07.01.31 00:00

(IP보기클릭).***.***

위의 위의 제 답글에 있는 주소... 그 주소에 있는 글은 게시판에 맞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아서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07.01.31 00:00

(IP보기클릭).***.***

흥미진진한 이야기 였습니다... 재밌었어요. 고로 추천!
07.03.06 00:00

(IP보기클릭).***.***

BEST
지나가다가 오컬트 오타쿠로써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우선 이 글, 신화를 조금만 파본사람이라면 곧바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결론을 낼수 있겠죠. 다른 내용은 다 그렇다 치더라도, 맨 마지막. 결국 신들이 전부 지옥에 처박혔고 신들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도록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지혜를 건네줬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어째서 당시 그리스인들인 계속 신을 섬기고있었나'라고 하는 결론에 도달하는사람이 한명도 없군요.
07.08.22 00:00

(IP보기클릭).***.***

BEST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요? 그렇다면 당시 그리스인들이 다 알았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이미 지옥에 다 처박혀있는 신들을 그토록 섬겼단건가요?
07.08.22 00:00

(IP보기클릭).***.***

BEST
글 내용중에서도 한숨나오는 내용이 셀수도 없습니다만, 그중 하나만 들어보죠. 판도라는 신들이 인간을 징벌하기 위해, 흔히 말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간입니다. 말하자면 신들이 인간에게 보낸 공작원이라고 해도 상관없겠죠. 결과적으론. 그런 그녀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달성했는데 왜 지옥에 '봉인'되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대체 그녀를 '봉인'한건 대체 누군가요? 이글을 보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분들, 신화라고 막 쓰는거 아닙니다. 적어도 당시 사람들은 신화=현실 이었어요. 저런 '신화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릴 당당하게 남길만큼 그리스 사람들이 야만인으로 보였습니까? 창작도 좋고 픽션도 좋지만 그걸 진짜처럼 당당하게 주장하면 곤란합니다.
07.08.22 00:00

(IP보기클릭).***.***

BEST
마지막으로 한가지. 지옥을 관장하는건 명왕 하데스입니다. 이후에 하데스란 지옥 그 자체를 의인화 한 이름으로 쓰였을정도죠. 지옥의 왕을 지옥에다 처박았습니까? 그게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스스로 생각해보시죠. 호랑이를 밀림에 집어넣으면 그게 가둔겁니까?
07.08.22 00:00

(IP보기클릭).***.***

아르니엘//무식이 하늘을 찌르네요.. 타나토스하고 하데스가있는 명계를 헷갈릴정도면 오걸트 오타쿠가아니고 거의 바보죠 그리고-- 불펀치가 편집한 그리스 신화만 유일한 그리스 신화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편협하고 바보같은 사고입니다 쯧쯧
08.01.13 00:00

(IP보기클릭).***.***

아르니엘// 무한의 어둠 탈타로스랑 하데스의 지옥을 구분 못하시다니.. 이미 글의 설득력은 떨어지는군요
08.03.04 00:00

(IP보기클릭).***.***

BEST
...아니 뭐이런 xx가. 타르타로스도 하데스가 관장하는 저승중에 하나인데요. 당신들 그리스 신화는 콧구멍으로 듣고 혓바닥으로 보고 배웠습니까.
09.05.05 00:00

(IP보기클릭).***.***

라그나로크 와 맞먹는 수준 아무래도 카오스가 나타나서 다 잡아먹어겠죠
11.06.01 00:00

(IP보기클릭).***.***

지옥은 하데스의 권능외에도...에레부스라고 카오스의 아들이 있습죠...흠좀무...
13.03.21 11:19

(IP보기클릭).***.***

Τάρταρος(Tártaros). 그리스 신화의 명계 최하층의 지옥. 티타노마키아에서 패한 티탄들의 갇혀 있으며 탄탈로스, 시시포스 등 신들에게 반항한 인간들이 떨어지는 장소
14.05.11 23:15


1
 댓글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5)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6)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2)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4129900 공지 ◆공지:구분이 미묘하다 싶으면 모두 사사사게에 올려주세요. (16) smile 19 381217 2015.01.15
65800483 태그 wizwiz 29 6483 07:43
30570169 실화 꼴레오네 64 2024.04.24
65774871 태그 용용드래곤사우르스 2 532 2024.04.23
65773718 태그 황제 지그마 1 362 2024.04.22
65773623 태그 유두돌리다부랄절정 1 375 2024.04.22
9454644 태그 티아랑그레 3 1373 2024.04.21
30570167 괴담 uspinme 2 272 2024.04.21
30570166 괴담 uspinme 1 231 2024.04.21
30570165 괴담 uspinme 171 2024.04.21
30570164 괴담 uspinme 202 2024.04.21
30570163 괴담 uspinme 216 2024.04.21
30570162 괴담 uspinme 238 2024.04.21
65737284 태그 시시한프리즘 34 6866 2024.04.20
30570161 괴담 uspinme 225 2024.04.20
30570160 괴담 uspinme 214 2024.04.20
30570159 괴담 uspinme 172 2024.04.20
30570158 괴담 uspinme 207 2024.04.20
30570157 괴담 uspinme 178 2024.04.20
30570156 사진 루리웹-6627667046 1 322 2024.04.19
65723004 태그 여명 11 1154 2024.04.18
65708869 태그 가로수 그늘아래 71 22766 2024.04.17
30570155 사진 루리웹-4396830818 5 284 2024.04.16
65686507 태그 시시한프리즘 9 1177 2024.04.15
65662877 태그 루리웹-7252735656 64 12386 2024.04.14
65660427 태그 란설하 16 2140 2024.04.13
30570154 실화 루리웹-4396830818 6 1783 2024.04.12
30570153 경험 벨라로폰 321 2024.04.11
30570152 영상 루리웹-4396830818 240 2024.04.10
글쓰기 3268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