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과테말라 국경을 넘어서 여행 떠나기 전 학교 게시판에서

지금은 잠시 짐과 자전거를 선배님 댁에 맡기고 몇 일전에는

안티구아(Antigua)라는 마을에 와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현지 분들도 만나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과테말라에서 입국하자마자 카메라가 박살나는 사건(그래서 과테말라 사진은 화질이 떨어지네요)

이 있긴 했지만, 역시 좋은 분들 만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멋진 풍경/맛있는 음식 등 보다

"역시 사람이 제일" 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벨리즈와 멕시코의 국경에서 자전거를 반씩 걸치고 (벨리즈와 멕시코의 국경)]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 (콘세호, 벨리즈)]

[딱 어떤 색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바다 (사르테네자, 벨리즈)]

[바다위의 오두막. 수심이 얕아 현지인들이 수영을 많이 즐기던 곳 (사르테네자, 벨리즈)]

[리조트 내에서 캠핑을 했는데 데 리조트 앞의 잔잔한 호수 (오렌지 워크, 벨리즈)]

[캠핑을 했던 리조트 오두막 아래의 텐트 (오렌즈 워크, 벨리즈)]

[이동하던 도중 만났던 버팔로 (오렌지 워크, 벨리즈)]

[아름다운 벨리즈의 바다 (키코커, 벨리즈)]

[평화로운 키코커 섬의 거리. 비수기라서 사람이 적었던 시기라고 하더군요. (키코커, 벨리즈)]

[물이 너무나 맑아서 바다 아래로 물고기들이 투명하게 보입니다. (키코커, 벨리즈)]

[키코커의 섬의 일과. (키코커, 벨리즈)]

[흔한 키코커의 섬의 일과 2. (키코커, 벨리즈)]

[점심시간에 되면 일단 눕고 보는 곳. (키코커, 벨리즈)]

[저런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엄청 좋을 것 같네요.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길 기다렸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안 가시더군요 ㅠ (키코커, 벨리즈)]

[키코커는 너무도 작은 섬이어서 자동차가 없고 이런 골프카가 자동차를 대체합니다. (키코커, 벨리즈)]

[키코커 섬 북쪽에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바 (키코커, 벨리즈)]

[스노클링을 하면서 만난 노란 상어. (홀찬, 벨리즈)]

[보트 위에서 찍은 상어입니다. (홀찬, 벨리즈)]

[좀 더 선명한 모습을 보이는 상어님. (홀찬, 벨리즈)]

[물 속으로 스노클링을 하면 이런 물고기들은 쉽게 볼 수 있더군요. (홀찬, 벨리즈)]

[자기 자리를 지키던 대량의 물고기들. 진형을 흐트러 뜨리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홀찬, 벨리즈)]

[파란색을 뽐내는 물고기 (홀찬, 벨리즈)]

[스노클 도중 만난 상어입니다. 사람을 물지 않는 종이라고 하더군요. (홀찬, 벨리즈)]

[가장 신기하고 크기가 어마어마 했던 가오리 2마리. (홀찬, 벨리즈)]

[라이온 파쉬라는 별명이 있는 물고기 (홀찬, 벨리즈)]

[트럼펫 피쉬라는 이름을 가진 물고기인데 얘네는 거의 수면 위에서 수영을 하더군요. (홀찬, 벨리즈)]

[대망의 블루홀 다이빙. 정글의 법칙에서 나와서 더 알려진 곳이죠. 아쉽게도 고프로같은 게 없어서 물속사진은 없네요. (블루홀, 벨리즈)]

[롱키라는 섬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봤던 소라게. 집이 탐난다!? (블루홀, 벨리즈)]

[재미있는 사실인데, 벨리즈에 있는 슈퍼마켓들은 90%가 중국인들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키코커, 벨리즈)]

[다른 중미나라와는 다르게 흑인들도 많고, 영어를 원어로 사용하는 곳이 벨리즈입니다. (키코커, 벨리즈)]

[또 다시 등장한 키코커섬의 흔한 일상. 좋.. 좋다... (키코커, 벨리즈)]

[카메라에 킁킁 되며 코를 들이대는 멍멍님. (블랙맨 에디, 벨리즈)]

[과테말라로 넘어와 첫 번째로 들린 마을입니다. (플로레스, 과테말라)]

[플로레스는 꽃들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답게 호수에 핀 꽃처럼 마을이 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플로레스, 과테말라)]

[현지인들은 호수에서 수영도 많이 하더군요. (플로레스, 과테말라)]

[본명은 라쿤은 아니지만 라쿤으로 불리는 동물. 친구들은 이 사진을 보고 "범퍼카", "공룡"같다고 말하더군요.ㅋㅋ (티칼, 과테말라)]

[티칼의 피라미드입니다. 마야 유적지죠. (티칼, 과테말라)]

[마야인들의 거주지의 현장. (티칼, 과테말라)]

[다른 피라미드의 모습. (티칼, 과테말라)]

[가장 높은 피라미드에서 바라 본 정글 속 티칼의 모습입니다. (티칼, 과테말라)]

[그 전경을 바라보던 여행자들. (티칼, 과테말라)]

[플로레스를 떠나면 찍었던 호수의 모습입니다. (플로레스, 과테말라)]

[선배님을 만나 이렇게 많은 티셔츠를 선물 받았네요. (과테말라 시티, 과테말라)]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주셨지만, 집에서 직접 만드신 가정음식이 제일 이더군요. 정말 엄마밥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과테말라 시티, 과테말라)]

[과테말라 시티에 있는 가장 현대스러운 곳. 과테말라의 미남 미녀는 다 여기에 온 거 같더군요. (과테말라 시티, 과테말라)]

[그리고 현재 지내고 있는 안티구아의 제 방입니다.ㅋㅋ 사진은 이래도 창문 열면 바로 화산이 보입니다. (안티구아, 과테말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한달 뒤에 다시 또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