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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도] 세월호 2주기 추모문화제 다녀왔습니다.(영상추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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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3분 35초부터 가끔씩 사람들이 묻습니다 나라란 무엇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가끔 옛날에 저한테 나라 지키러 가다가 죽은것도 아닌데 그 사람들한테 왜 그렇게 신경을 써야 되느냐..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이들이 국가다. 이 개xx들아" 아이들이 국가고, 거기 있는 아버지들이 국가고, 거기 있는 딸들이 국가고 그렇습니다.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국회의원 숫자가 300명입니다. 그들이 만약에 한꺼번에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한다면 이 세상에 큰 후환은 없습니다. 여기 당선자들도 계시고 국회의원들도 와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하고 원수질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 '뱃지'를 지키는 열정만큼이나 이 '304'명을 지키는데 힘을 써야하고 그들 '뱃지'를 지키는 열정만큼이나 그들이 살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살려야 그들이 달고 있는 뱃지가 '진짜 금뱃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합니다.
    16.04.1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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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광화문 와보셨습니까? 와보셨음 폭력시위라고만 할수없을텐데 안타깝네요
    16.04.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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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사건에서 친구를잃은 한 사람입니다 중앙역이라고 저희동네에서 제일 큰 번화가가있는데 그곳에서 항상 노란리본과 노란텐트가있고 리본나눠주는 사람들이있었는데 요즘은 점점 사라지고있더군요 어떤분들은 계속 기억하라는 분들도있고 이제 그만 잊으라는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냥 뉴스나 리본볼때 한국에서 이런사건이있었다는것을 잊지만 않으셔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않게 정치에 조금만 더 관심을 주셨으면 합니다.
    16.04.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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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비록 인터넷의 의견과 일부 이견이 있지만, 김제동씨의 말은 참으로 명언이다. 부모와 자식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에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16.04.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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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비오는데 수고 많으셨어요.
    16.04.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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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16.04.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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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데 수고 많으셨어요.
    16.04.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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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16.04.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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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도 오는 궂은 날에 수고하셨습니다.
    16.04.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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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6.04.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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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습니다. 하루카씨 푸치마스 3권이 정발됐어요 ㅠㅠ
    16.04.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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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셧습니당 ..
    16.04.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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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면 너무 아파서 직접가진 못했습니다....모두 모두 잘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16.04.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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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어요.
    16.04.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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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습니다.
    16.04.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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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카짱ㅠㅠ
    16.04.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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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6.04.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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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한번 루리웹 분들 모여서 민주화운동을 해야 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나라가 너무 막장입니다. 너무 슬픕니다.
    16.04.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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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때문에 못간게 너무 아쉽네요. 비오는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16.04.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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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많으셨습니다...
    16.04.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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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습니다
    16.04.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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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많으셨습니다
    16.04.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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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비록 인터넷의 의견과 일부 이견이 있지만, 김제동씨의 말은 참으로 명언이다. 부모와 자식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에 도대체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16.04.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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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수 있기를..
    16.04.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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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는 못 가도 대구 동성로 추모하는 곳은 다녀왔습니다.
    16.04.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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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여기에 있었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비가 와서 재대로 참여는 못했네요. 어쨌든 이런 글엔 추천입니다.
    16.04.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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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6.04.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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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김제동님 연설 듣다가 카메라 돌릴때 국회 정당들 깃발 보이는 순간... 이런 자리까지 와서 당 선전하고 G랄해야겠냐... 세월호 더이상 정치로 엮지 마라 거지깽깽이들아....
    16.04.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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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사건에서 친구를잃은 한 사람입니다 중앙역이라고 저희동네에서 제일 큰 번화가가있는데 그곳에서 항상 노란리본과 노란텐트가있고 리본나눠주는 사람들이있었는데 요즘은 점점 사라지고있더군요 어떤분들은 계속 기억하라는 분들도있고 이제 그만 잊으라는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냥 뉴스나 리본볼때 한국에서 이런사건이있었다는것을 잊지만 않으셔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엔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않게 정치에 조금만 더 관심을 주셨으면 합니다.
    16.04.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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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35초부터 가끔씩 사람들이 묻습니다 나라란 무엇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가끔 옛날에 저한테 나라 지키러 가다가 죽은것도 아닌데 그 사람들한테 왜 그렇게 신경을 써야 되느냐..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이들이 국가다. 이 개xx들아" 아이들이 국가고, 거기 있는 아버지들이 국가고, 거기 있는 딸들이 국가고 그렇습니다.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국회의원 숫자가 300명입니다. 그들이 만약에 한꺼번에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고 한다면 이 세상에 큰 후환은 없습니다. 여기 당선자들도 계시고 국회의원들도 와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하고 원수질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들 '뱃지'를 지키는 열정만큼이나 이 '304'명을 지키는데 힘을 써야하고 그들 '뱃지'를 지키는 열정만큼이나 그들이 살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살려야 그들이 달고 있는 뱃지가 '진짜 금뱃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합니다.
    16.04.1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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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총선이 끝나자 정치인들의 관심은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한다.
    16.04.1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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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이 많고 이해할수 없는 부분, 달라질겁니다. 4.16 축제가 끝났고, 덕분에 야권에서 새로 선출된 분들, 세월호 사태에 큰 관심과 공분을 가지신 분들 많습니다. 국가의 진정한 주인들이 누구인지 증명되었고, 함께 뽑아주신 대표들이 출격했습니다. 이제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분명 좋아질것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끝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16.04.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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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하늘에 닿아 비가 되었다. 비가 보고싶어 찾아왔다.
    16.04.1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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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면서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고생하셨습니다.
    16.04.1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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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주기땐 폭력시위때문에 저도 참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졌었는데. 이번 2주기는 이런 행사로 진행되어서 참 좋네요.
    16.04.1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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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그때 광화문 와보셨습니까? 와보셨음 폭력시위라고만 할수없을텐데 안타깝네요 | 16.04.18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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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아님 말씀 맞네요. 시민이 폭력을 당하는 시위였죠. 폭력시위 맞음. 지나가면서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 16.04.18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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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종편은 몇년전 있었던, 세월호와 전혀 상관없는시위에서 경찰이 피해보는 사진을 배경에 대문짝 만하게 붙여놓고, 중립적이고 정의로운 쿨내 풀풀 풍기며 '폭력 난무한 시위, 합리화 될수 있는가?' 라는 주제로 평론을 했습니다. 그 일로 항의받자 나중에 '사과'는 했다는데. 흠.... | 16.04.18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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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2....누군지 참.. | 16.04.18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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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시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4.18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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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폭력시위 맞죠. | 16.04.18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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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날 다른 일로 시내에서 몇시간을 걸으며 삽질했는데, 그때 경찰이 도로통제 어떻게 했는지 생각하면... 제 살아생전 생판 남한테 큰소리로 이게 대체 무슨 짓거리냐고 화내본건 처음이었어요. | 16.04.18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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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벽 안 치고 물대포 안 쏘니까 시민들 차분하고 평화롭게 추모하더군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영원히 가릴 수는 없겠죠.
    16.04.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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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신분들 한분 한분이 정말 큰 분들이신 것 같습니다.
    16.04.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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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더라구요.
    16.04.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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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잊자... 잊어라... 라는 사람들은 뉴욕 9. 11 메모리얼 파크란 곳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9.11 테러로 붕괴한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만들어진 희생자 추모 공원입니다. 무고한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어간 자리에 그 들의 죽음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어졌죠. 추모 속에는 그 날의 테러를 잊지 말고 미연에 방지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가 숨어있는 겁니다. 근데 세월호 사건을 잊자구요? 나중에 또 똑같은 참사를 반복하고 싶은건지... 오히려 추모관을 세우고 매년 추모행사를 열어 죽어간 이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사고 재발 방지 의지를 재다짐해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 행사가 꾸준히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6.04.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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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메이네요. 슬픕니다..
    16.04.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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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참 슬픕니다...
    16.04.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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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아는 형이랑 다녀왔는데 도착했을땐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셔서 도로 밖에서 우산 쓰고 지켜봤네요..
    16.04.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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