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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1/350 해방함 친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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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 과 모형 잘 봤습니다. 다른 분들 저 욱일기... 만드신거에 반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건 역사의 재현이고 심지어 지금도 그 후예들이 뻔뻔하게 달고 다니는 것이니... 저걸 보면서 되새겨할 것이 많으니 장문의 글도 집에가서 다시 한번 잘 읽어봐야겠습니다.
15.06.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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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을 보러 왔다가 역사공부도 하고 가네요 잘봤습니다~!
15.06.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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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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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어느나라는 토목공사를 위해 해군예산을 깎아 버렸습니다. 응?
1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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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예산만 깎았겠습니까.(쓴웃음)
15.06.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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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을 보러 왔다가 역사공부도 하고 가네요 잘봤습니다~!
15.06.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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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추천 하고 갑니다 ^^
15.06.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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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이였던 전함 이군요 주포 배치등에 전함 발달사 초기의 시행착오를 격던 물건 이기도 해 실전이 암울했죠... 그나저나 원래 키트에 없는 부분이 많은데 전부 자작 하신 건가요?
15.06.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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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시판의 물건들과 같이 보니 매우 흥미로운 전함이에요.
15.06.2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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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얘가 러일전쟁 만화책에 나왔던 걔군요 이 만화가 중간에 정발이 안돼서 저 함선이 어떻게 됐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15.06.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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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어느나라는 토목공사를 위해 해군예산을 깎아 버렸습니다. 응?
15.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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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예산만 깎았겠습니까.(쓴웃음) | 15.06.22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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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 과 모형 잘 봤습니다. 다른 분들 저 욱일기... 만드신거에 반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건 역사의 재현이고 심지어 지금도 그 후예들이 뻔뻔하게 달고 다니는 것이니... 저걸 보면서 되새겨할 것이 많으니 장문의 글도 집에가서 다시 한번 잘 읽어봐야겠습니다.
15.06.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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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22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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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가아니라 전범기로 수정해주시면 좋겠네요 :D | 15.07.12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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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는 일반명사라.. | 15.10.30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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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첩의 향기가 난다
15.06.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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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말이 냄새를 맡았다!
15.06.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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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혁명 이전의 고유명사이므로 '첸유엔'은 '진원'으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15.06.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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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학 시간에 들었던 진원과 정원이 이거였군
15.06.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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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들어와봤다가 그야말로 영화보다 더한 역사의 한켠을 봤습니다. 대비를 잘 했음에도 무능하고 부패한 지도자때문에 결국 최악의 운명을 겪어야만 했던 전함의 이야기가 안타깝네요.. 정성어리고 꼼꼼한 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잉? 모형은?)
15.06.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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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외주 맡기고 싶을 정도네요,.. 혹시 외주 맡으시는지..?
15.06.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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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의 뜻대로 되진 않았네요
15.06.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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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추천박고 갑니다. 정말 완성도가 높네요!
15.06.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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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의 환갑잔치만 아니였으면 역사가 바꼈을수도 있겠네요 서태후는 진짜 민폐네 ;;;
15.06.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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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 수병이 포탄 파편에 맞아 피흘려 죽어가면서 마지막 한 말이 진원(첸유엔)은 침몰했는가 하고 죽었고 남은 병사들은 목숨을 걸고 싸웠다 라는 이야기가 중요한 프로파겐다였죠. 당시 일본 교과서에도 노래로 만들어 실었죠.
15.06.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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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카제네요 완전 탄양급..
15.06.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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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워낙 큰나라다 보니 망해간다는 청말엽에도 일단은 돈은 많았죠. 국력 또한 유럽과 비교해 중세사회에나 가까웠지만 압도적인 인구빨과 생산력으로 국체 자체는 서구 유럽 저리 가라였죠. 괜히 나폴레옹이 잠자는 사자에 비유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전근대 사회에선 나라의 국력은 국토와 인구에 좌우되곤 했으니까요.. 하지만 나라가 크고 재력이 풍부하다 해도 역시 망해가는 나라는 경제력이나 군사력따위로만 재단하는게 아닌게 여기서도 드러나네요. 서태후와 부패한 고위장교들.. 망하는 나라는 괜히 망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다른 근대화 후발주자는 함부로 하지도 못할 전함 자체건조 까지 했는데도 말이죠..중국이 일본 처럼 성공적인 근대화의 길을 걸었다면 선이든 악이든 압도적인 강대국으로 대국굴기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로선 다행인지 불행인지 역사의 뒤안길로 가버렸네요.. 어쨌거나 프라모델 잘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시절 전함 건조 기술이 눈 부시게 발달하기전, 전노급 전함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과도기 시절의 전함을 참 좋아합니다. 포탑이 달렸지만 여전히 남은 과거 범선이나 초기 철갑선 시대의 잔흔이 참 이색적이네요
15.06.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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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의 개 읽는 기분이군요
15.06.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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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국력이 강해도, 심지어는 그 국력이 원래 포텐셜보다 훨씬 못해서, 발전능력이 무궁무진한 나라라도 국가를 운영하는 자들이 부패하면 한방에 ↗망.
15.06.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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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일본 군국주의를 숭배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정확하게 역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이 고증을 위해 사용하신거라고 보이네요. | 15.06.23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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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큿 실패인가
15.06.2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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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전촹님, 여기서 이러시면 않됩니다 | 15.06.23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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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청일전쟁은 청나라와 일본의 전쟁이 아니라 이홍장과 일본의 전쟁 이홍장은 자기 기반인 회군의 피해가 걱정되서 육군에겐 싸우지말고 퇴각, 해군에겐 대양에서 싸우지말라고 명령 이러니 이길리가 심지어 남양함대는 북양함대가 깨지는 와중에 중립선언
15.06.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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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안하고 이거 영화 시나리오로 써도 손색이 없는 소재네요... 배를 주인공으로 중심으로 두고 거기서 일어나는 역사적 사건들.... 적에게 빼앗기게 되기까지하는 비극적인 결말까지..
15.06.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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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실제로 몇 년 전에 개봉하였습니다, 갑오...무슨 전쟁이란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 15.06.23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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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일
15.06.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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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과 자세한 설명까지 잘 보았습니다,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만, 우선 딩유엔 호 방일 당시 일본이 겁을 집어먹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때 자신감에 가득찬 청군이 일본 군부 사람들까지 승선을 허락한 덕분에, 포대의 자세한 위치 등 세부적인 전투력을 알게 하였다는 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적혀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그냥 나가사키 사건으로 통합하여 적기에는, 이후 실제 황해 해전에서 청군의 패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부분이라고 알려져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여 적어보니다. 그리고 일본의 건함 정책을 거포주의로 서술하셨는데, 전공이 그 쪽은 아니라 저도 자세히 찾아본 것은 아니고 예전에 레포트 정도 썼던 기억이 전부라, 질문이라기보다는 어느 자료를 보시고 그렇게 적으셨나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본은 당시 돈도 부족하고 기술도 부족해서 그 정도의 전함을 만들 능력이 없었고, 정부도 이를 직시해서 중소형 순양함 또는 어뢰정(용어가 맞나 모르겠네요)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식의 해군 건함 정책을 채택하였습니다.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이라 흥미롭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네요.
15.06.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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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살돈 없다면서 빈 배로 다니는 세종대왕함 이나 함재헬기없이 다니는 독도함 보면, 남의일 같지 않네요. 군수뇌부가 돈먹고 부실무기 눈감아주는 것도 그렇고...
15.06.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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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15.06.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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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후반에도 저런 대형 전투함이 있었군요.. 1차대전 무렵부터의 전투함에만 관심이 있어, 1800년대 아시아에 저런 함선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신미양요로부터 십수년 밖에 안되는 시점인데, 저런 신식 철갑함이 청나라에 있었다니..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국가에서 놀랄 수 밖에 없는 일이었겠네요. 비대칭으로 배치된 원형 주포의 형태의 상당히 특이하네요. 저 동그란 물건들이 포탑인지도 모르고, "도대체 포탑은 어디있는거야, 빈약한 포탑(함미쪽 포탑 3개) 몇개 덜렁있는게 전부야, 형편없네" 했습니다. 저런 형태의 포탑이 당시에 일반적이었던건지.. 여튼, 참 독특합니다.. 역사 공부 잘하고 갑니다. 모르긴해도 저같은 사람들 많지 않을까 하네요.. 아, 글 잘 쓰신 덕분에, 저도 모르게 술술 재밌게 읽어내려가게 되었어요.
15.06.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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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잘 읽고 갑니다.
15.06.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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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일본의 상대는 참 운이 없어요. 청도 그렇고 러시아도 그렇고.
15.06.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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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영,프,미의 집중방해로 보급선이 지구한바퀴 반 돌정도로 길어지는 바람에 참패했지요... 제대로 싸웠으면 일본은 끔살... 해전과 다르게 육전은 떡실신... 러일 전쟁 직후 영,프,미의 중재로 종전협상하는데 러시아에 전쟁배상금 요구했다가 더 싸우자 하는 바람에 데꿀멍하고 조용히 종전합의 했지요.. | 15.06.23 14: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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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달구지는 청나라도 일본도 끌고 다녔는데... 엘리트의식 수준이 공자왈을 못벗어났죠 | 15.06.23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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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이것저것 해볼려고 했는데 종국인 자립적인 근대화는 물론이고 미래를 결정할 자기 결정권도 없었는데요 뭐 | 15.06.23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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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정조 사후 100년동안 쌓인 결과입니다. 정조가 죽은 게 1800년인데, 근대화의 물결을 계속 이어갔더라면 청일 전쟁 전까지 상당히 국력을 축적할 수 있었겠지요. 실제로 일본도 개항하여 적극적으로 발전을 꾀한 것이 1800년대 중반이니까요. 어휴... | 15.06.23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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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와 일본이 저렇게 엎치락 뒤치락 하는 동안 조선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항상 의문. 조선이 뒤늦게라도 저러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입지를 다져갔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어차피 국력이 안되니 전쟁준비는 무리고...) 우리네들은 국사를 배울 때 청과 일본의 알력다툼을 한 두줄의 사건으로 마무리해버리지만, 사실 그 사건이 발생되기까지의 과정이 중요한데 말이죠. 그보다 욱일기로 어떻게 대첩 한 번 내보려 한 관리자의 심보가 개념글에 의해 억제 당했다는 느낌이...
15.06.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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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서 루리웹 우익논란 작품 차별논란 관련글 보다 왔는데... 좋은거 보고 갑니다. 전함이라고 하면 미군한테 죽도록 깨진 일본군 전함이나, 진주만에서 박살났지만 향후 미군의 함대 세팅에 전화위복이 된 미군 전함같이 2차대전 당시 전함 디자인만 봤더니 1차대전 언저리 시절 전함은 오늘 처음 보네요 -_-;;;
16.05.0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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