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기다림 끝에 받아 본 제품이네요. ^^
앞으로 핫토이에서 터미네이터1편과 2편관련 제품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이제품이 제 마지막 수집품이 될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는 불만이 없지만...예전에 비해 바디가 다소 작아진듯한 느낌이 들며 그로인해 머리가 좀 커보입니다.
라이트업 기능은 똑딱이식 스위치에서 버튼식 스위치로 바꼈는데 설명서에는 분명 버튼을 두번 눌러주면 라이트업 상태가 유지된다고 쓰여있으나...실제로는 무조껀 40초 있다가 꺼지더군요. 바꿀라면 제대로 바꾸지 뭐하는 짓인지...아니라면 제가 받은 제품이 불량일수도 있겠네요. ^^
역시나 요즘 제품 답게 마감이 거지 같아서 가죽점퍼의 소매부분이 바느질 자체가 약하게 되어있습니다. ^^ 덕분에 저는 오른쪽소매부분이 손파츠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투툭!... 하하하 뭔 20만원이 넘는 장난감이 이모양인지 제가 왜 이런것을 그 높은 댓가를 지불하고 구매를 하고 있는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뭐 미우나 고우나...터미네이터라인을 이정도 퀄리티로 발매해주는 곳이 핫토이 뿐이라서 어쩔수 없이 구매합니다!
개인적인 소망으론 앞으로 터미네이터 관련 제품 안나왔으면~하는 바램이...^^ 비싸서 한체 사고 나면 휘청휘청합니다. 가난한 자의 절규!!!
마지막으로! 터미네이터 팬이시라면 모든것들을 다 덮어 버릴수 있을 정도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최고인 제품입니다!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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