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쇼 1/2 레전더리 사이즈 아이언맨 마크 7 스태츄입니다.

절대 샾에서 원가에 사고 싶지 않아서, 장터에서 미개봉거의 40만원 DC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집까지 트럭으로 배달해주신 공X님 감사합니다.) 언제 부터인지 마크7 가격이 260정도로 떨어졌군요.

솔직히 말해서 마크7은무지 싫어하고 마크6를 좋아하는데 뭐 1/4스케일로 나와서 나올일도 없을테니...마크7은 디자인이 너무 덕지덕지 붙은것 같아서 별로더군요.

이제품 확실히 받아보니 느끼는건데 저번 마크3에 비하면 확실하게 좋아졌습니다. 모든면에서 특히 도색면에서 더 깔끔하고 마감처리가 좋아졌습니다.(전체적으로는...)확실히 레거시 3D 조형이라그런지 조형은 영화조형과 비슷합니다.

라이트업도 6군데나 됩니다. 눈, 가슴, 오른손, 왼손, 오른발바닥, 왼발 바닥 무었보다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그냥 잘붙습니다.

요번에 국내 들어오면서 몇군데가 변형해서 왔습니다. 특히 머리부분과 몸부분 끼는부위가 해외 리뷰에서는 줄선으로 뽑아서 끼었지만, 국내 입고된제품으로 아예 선을 없애고 끼는 방식으로했습니다.

그리고, 자석 파츠 붙는 뒷부분도 천이 더깔끔히 되어있습니다. 파츠도 자석으로 붙히거나 제거할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있으니 참고하시길

다만 아쉬운점은 포즈가 너무 어정쩡한 포즈라 그런지 마크3에 비하면 조금 안정적이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베이스 발 짛어넣는 구멍에 앞뒤로 뭘 덧칠했는지 엄청 안들어갑니다. 이거 들어가기는 들어갈텐데 나중에 빼기 무지 힘들것 같아서 살짝만 끼어넣었습니다.

정말 박스크군요. 뭔놈의 포장을 열심히 했는지 어떻게 제품보다 박스가 더 무겁습니다. 이제품 무게 14kg정도 밖에 안되는데 박스무게때문에 30kg가 됩니다.

아에 여러박스로 나누어서 배송한게 더 나을뻔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만족하게 나왔지만, 아직까지 가격대비쪽에서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