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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나루토]진정한 악의 근원(스압)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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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이유를 들이대도 욕먹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예토전생으로 입은 피해가 광범위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가 마다라도 2대가 건들지 않았더라면 초대가 마다라의 심리를 커버하면서 좋게 좋게 이끌어나갈 수도 있었겠고요.
14.09.0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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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라마 개새1끼 맞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오의 연쇄는 사실상 이놈이 먼저 시작했는데 우치하한테만 온갖 주홍글씨 다 뒤집어씌우고 졸렬하다 토비라마
14.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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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모든 악역들은 뒷배에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없는 순수한 악 그 자체인 사쿠라네 사쿠라여?
14.09.01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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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요....모든 십자가를 2대에게 돌리기엔 2대가 행했던 일들이 결과론만 보고 틀렸다고 말하기는 힘들듯합니다. 마다라가 호카게가 되기 힘들다는 말은 자신의 뜻과는 관계없이 이미 평판이 그렇기에 있는 그대로 말했고 그게 현실이기도 했죠. 초대호카게가 마다라를 죽이게되기 전까진 감정적인 호카게였다면 2대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호카게였다고 볼수있습니다. 우리야 이 이야기를 결과적으로만 보고있긴하지만 사실 사람들 일이라는게 척하면 척이 아니라 서로에게 쌓인 감정이나 상황에따라 얼마든지 극악으로 치닿을수있기에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필요한것이죠. 그렇게 치자면 그 당시의 2대가 행항 정책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수있습니다. 전쟁중이었으니 예토전생이라는 술법을 만들었을수도있지만 애초에 그런 기술을 어떠한 이유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나온바가 없고, 금술로 여겨진데다 오로치마루대에 와서야 몰래 완성된걸보면 제대로 기술이 완성되기전에 금지시켰다는게 되지요. 기술의 발현이 닌자들의 발전을 위해서였는지 전쟁도구로 악용하기위해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결국엔 금지되었던 술법을 실용화시키고 악용시킨쪽이 문제이지 기술을 창조하고 연구한 사람이 무조껀 잘못이라고 몰아갈수는 없습니다.(그렇게 따지만 현실의 위인들 중에서도......) 실제로 2대의 우치하 통솔에 대한 정책은 그들을 효과적으로 마을과 화합시키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다라같은 의외의 변절자가 나와서 훗날 큰 사건을 터트릴지는 당장 알수없는것입니다. 더불어 단조같이 제 나름대로는 마을을 위한답시고 강경책을 쓰는 간부가 나올줄도 그 당시에는 알수없는것이었죠. 마을의 초기 발현시기이기도 했고 그때는 지금처럼 암부가 활성화된것도 아니었던 모양이니까요. 물론 그가 행한 정책이 훗날 문제를 일으킨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인정하고있듯이 실패한 정책이 될수있겠지만 모든 사건의, 악의 근원 취급하는것은 좀 오류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인명살상용으로 악용한 사람보다 개발한 사람을 진정한 악인이라고 할수는 없듯이 말이죠.
14.09.0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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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통솔 건에 대해서는 나뭇잎은 센쥬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닌 센쥬와 우치하 둘이서 만든 마을이기 때문에 2대 혼자서 밀고 나갈 것이 아니라 그들간의 충분한 조율과 대화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우치하가 워낙 감성이 풍부한 애들이라 언제 어디서 돌아버릴지 모른다는 위험성이 있긴 하더라도 제대로 대화도 하지 않고 어디 몰아버리는 취급은 있어서는 안 되죠, 차별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데.. 진정한 악의 근원은 위에 사쿠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냥 드립입니다. 나뭇잎이 진정한 악의 근원, 라면집 아저씨가 진정한 악의 근원이라는 것 처럼요. 2대가 제츠라고 해야하나? 백안 할머니처럼 진정한 의미에서 만악의 근원이라는
14.09.0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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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토전생을 만든이유는 나루토 끝나도 안풀릴것같네요
14.09.0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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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그 어떤 이유를 들이대도 욕먹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예토전생으로 입은 피해가 광범위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가 마다라도 2대가 건들지 않았더라면 초대가 마다라의 심리를 커버하면서 좋게 좋게 이끌어나갈 수도 있었겠고요. | 14.09.01 0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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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루토의 가장 유명한 술법 대라고 하면 예토전생이 가장 먼저 떠오르니 2대가 참으로 거대한 업적을 남긴듯.... | 14.09.01 0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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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률로 치면 드래곤볼도 쌈싸먹을 듯
14.09.0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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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는 그냥 주위사람들 매우 피곤하게 하는정도로끝이지만 얘는 세계급민폐 ㄷㄷ
14.09.0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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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요....모든 십자가를 2대에게 돌리기엔 2대가 행했던 일들이 결과론만 보고 틀렸다고 말하기는 힘들듯합니다. 마다라가 호카게가 되기 힘들다는 말은 자신의 뜻과는 관계없이 이미 평판이 그렇기에 있는 그대로 말했고 그게 현실이기도 했죠. 초대호카게가 마다라를 죽이게되기 전까진 감정적인 호카게였다면 2대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호카게였다고 볼수있습니다. 우리야 이 이야기를 결과적으로만 보고있긴하지만 사실 사람들 일이라는게 척하면 척이 아니라 서로에게 쌓인 감정이나 상황에따라 얼마든지 극악으로 치닿을수있기에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필요한것이죠. 그렇게 치자면 그 당시의 2대가 행항 정책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수있습니다. 전쟁중이었으니 예토전생이라는 술법을 만들었을수도있지만 애초에 그런 기술을 어떠한 이유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나온바가 없고, 금술로 여겨진데다 오로치마루대에 와서야 몰래 완성된걸보면 제대로 기술이 완성되기전에 금지시켰다는게 되지요. 기술의 발현이 닌자들의 발전을 위해서였는지 전쟁도구로 악용하기위해서 였는지는 모르지만 결국엔 금지되었던 술법을 실용화시키고 악용시킨쪽이 문제이지 기술을 창조하고 연구한 사람이 무조껀 잘못이라고 몰아갈수는 없습니다.(그렇게 따지만 현실의 위인들 중에서도......) 실제로 2대의 우치하 통솔에 대한 정책은 그들을 효과적으로 마을과 화합시키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다라같은 의외의 변절자가 나와서 훗날 큰 사건을 터트릴지는 당장 알수없는것입니다. 더불어 단조같이 제 나름대로는 마을을 위한답시고 강경책을 쓰는 간부가 나올줄도 그 당시에는 알수없는것이었죠. 마을의 초기 발현시기이기도 했고 그때는 지금처럼 암부가 활성화된것도 아니었던 모양이니까요. 물론 그가 행한 정책이 훗날 문제를 일으킨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인정하고있듯이 실패한 정책이 될수있겠지만 모든 사건의, 악의 근원 취급하는것은 좀 오류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인명살상용으로 악용한 사람보다 개발한 사람을 진정한 악인이라고 할수는 없듯이 말이죠.
14.09.0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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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렇게 긴 댓글이! 제가 쓴 게시물 중에서 이렇게 긴 댓글을 처음 받아봐서 얼떨결하네요. 예토전생은 어떠한 이유로 만들었던 간에 비판을 듣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좋은 의도로 개발한 다이너마이트와는 달리 예토전생은 아무리 봐도 이걸 좋은 의도로 만들었진 않고(개발 의도가 안 나왔다고 하더라도) 츠치카게의 말을 들어보면 개발 당시에도 이미 실용으로 썼다는 암시가 나오죠. 그것도 자신의 형인 초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요. | 14.09.01 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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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우치하 통솔 건에 대해서는 나뭇잎은 센쥬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닌 센쥬와 우치하 둘이서 만든 마을이기 때문에 2대 혼자서 밀고 나갈 것이 아니라 그들간의 충분한 조율과 대화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우치하가 워낙 감성이 풍부한 애들이라 언제 어디서 돌아버릴지 모른다는 위험성이 있긴 하더라도 제대로 대화도 하지 않고 어디 몰아버리는 취급은 있어서는 안 되죠, 차별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데.. 진정한 악의 근원은 위에 사쿠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냥 드립입니다. 나뭇잎이 진정한 악의 근원, 라면집 아저씨가 진정한 악의 근원이라는 것 처럼요. 2대가 제츠라고 해야하나? 백안 할머니처럼 진정한 의미에서 만악의 근원이라는 | 14.09.01 0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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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아니지만 그의 실책으로 인해 여러가지 요소가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지게 한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한 마디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는 캐릭터랄까요. 저는 의도는 좋았으나 어째 세계급 민폐를 불러온 못 미더운 2대님이라고 보고 있지만요. | 14.09.01 0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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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세계관상 나뭇잎마을이 생기기전에는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도 힘들만큼 전쟁밖에 없는 나날이었고 그후에도 꾸준히 전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예토전생도 전쟁용도로 연구했을 가능성이 없진않죠. 하지만 이 술법을 어디까지 발전시켰는지는 알수없습니다. 만약 실용화되었다면 당장 카부토가 쓰는것만봐도 전력을 엄청나게 뒤집을수있는 술법이라는게 인증되고있는데 개발을 멈췄을 이유도 마땅치않습니다. 당시 전쟁에서 예토전생 술법이 제대로 인용되었다는 사례나 떡밥은 작중에서 없었습니다. 츠치카게도 술법에 대한 정보만 알고있었지 실제로 써먹었다고 말하지는 않았구요. 연구 단계에서 다른 마을이 그 술법연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2대가 비열한 술법을 연구하고있다"라는 선으로 다른 카게가 알고있을수도있고 마찬가지로 악용되었을때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여 1대가 만류했을수도 있습니다. 순기능도 있고 가능성이 넘치는 기술이기에 어느 선까지는 연구가 이루어졌겠지만 결국엔 실용화되진 않았을 가능성도 있죠. 죽은자를 다시 불러들인다...이는 전쟁용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게 해줄수도있는 술법이니까요. 하지만 결국 전쟁에서도 이로운면에서도 인용된 사례가 제대로 안나온걸봐선 제대로 완성되기도전에 금술이 되어 금기시 된게 맞는듯 합니다. (예전 전쟁에서 사용되었다면 이 엄청난 기술이 알려지지않았을리도 만무하고 관심가지는게 비단 오로치마루뿐만은 아니었겠죠.) 물론 이래나저래나 제대로된 언급이 없는 이상 주어진 힌트들을 이어붙여서 유추해볼수밖에 없는지라 갑을론박해도 의미가 없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나루토가 아무리 막장이라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게되는 연쇄에 대한 고찰을 단 한사람에게 십자가를 지게하므로서 전부 몰빵하는것은 그야말로 그동안 나루토에서 말하고자했던 그 무거운 주제를 흐지부지 시켜버리는 중요한 오류라고 봅니다. (존X나 웃긴게 있다면 지금 나루토 원작에서 그 짓거리를 작가 스스로가 하고있다는 점이지만...) | 14.09.01 0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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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통솔건에 대해서는 이미 우두머리가 결정된 상황이었고 차별로 여겨지지않게끔 당근도 충분히 주므로서(마을의 경비) 소속감을 가질수있게 해줬지요. 물론 속으로는 그들을 따로 두고 관리하므로서 감시의 역할도있었지만, 당시 우치하일족은 그런 대우를 받을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했지요. 평화와 화합을 원하며 나뭇잎마을에 함께했는데 우두머리였던 작자가 미쳐날뛰며 마을을 몇번이고 습격했으니.... 게다가 사륜안이라는 미지의 힘도 폭주를 낳을수있는것이기에 특별히 관리할 이유도 있었습니다. 즉, 그럴만한 근거와 이유가 합당한 상황이었지요. 문제는 이게 오비토의 구미습격으로 인해 또 우치하일족이 의심받는 상황이 되었고..서로의 갈등이 심화되며 단조의 결단으로 인해 극단적으로 치닿았다는 문제로 이어졌습니다만 만약 중간에 일련의 사건들이 없었다면 우치하일족은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마을사람들도 우치하일족을 의심하며 차별하는 일은 거의 없었을겁니다. 당췌 마다라가 뭔 생각으로 변절해서 마을안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발단역할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대의 정책은 당시 상황에 걸맞게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그렇듯 역사에는 if가 없기에 결과론으로 그 캐릭터를 평가할수는 있지만 악의 근원으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는 입장입니다. | 14.09.01 0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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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위험천만한 금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동네방네 떠들지 않는 이상에야 다른 마을에 퍼질리가 없고, '술사가 있고 그 술사가 황천에서 죽은 사람을 불러들인다'라는 구체적인 정보까지 있는 이상에야 써먹을 확률이 매우 크죠. 그리고 네타일련지는 모르겠지만 2대가 실제로 예토전생을 쓰려다(정말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려다) 초대의 저지로 무산됐던 장면도 나오고요. 물론 케젠님 말대로 이게 어떻게 된 이야기인지 뒷배가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별 의미는 없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나루토 캐릭터는 단편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요. 악역이든 선역이든 개인의 이야기와 신념을 가지고 있으니까 | 14.09.01 0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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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젠님 말대로 누구 하나를 점 찍고 저놈이 잘못했다 라기엔 무리가 있겠지요. 문제는 이것도 무슨 판타지 신화적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닌자세계의 증오 따윈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전개되고 일단은 제츠를 제외한 흑막이라는 마다라 역시 오비토건을 보면 제대로 이야기가 끝날 것 같지는 않네요. 분명 또 나루토가 죽은 동생으로 감성팔이를 해서 얼렁뚱당 넘어가겠죠... | 14.09.01 0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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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가 잘못했다고 해서 그 단체가 그런 핍박을 받아야 한다는 점은 좀 그렇다고 봐요. 마다라가 돌아이인거지 우치하 전부가 돌아이는 아니니까. 마다라가 변질한 이유도 2대의 영향이 크죠. 차라리 마다라를 케어하는 건 현실주의자인 2대보다는 이상적인 초대가 더 나았다고 봅니다. "마다라 그 녀석은 못 믿겠어"라고 쐐기를 박아버리는 것보다는 초대처럼 "마을 주민을 형제처럼 생각하고 지켜줘라"라고 말하는 게 걔에게 더 효과가 있었을테니. 그나저나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새벽 6시에 안 피곤하세요? 제가 괜히 붙잡아두고 있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ㅋㅋㅋ;;;;; | 14.09.01 0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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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나루토는 나중가서 설정을 어거지로 끼워넣는편이라 이런 설정부분을 토론하는건 의미가 없을 정도지만..굳이 하자면 선역이든 악역이든 신념이있기에 서로의 갈등이 깊어지고 연쇄가 계속 이어지는것을 말하고자하는게 나루토가 이야기하는 본질이라고 봅니다. (사실 지금와서는 아무래도 좋은것같지만..) 그때문이라도 결국 악의 근원을 단락짓는것이 의미없는 것이라고 생각되구요. 작가 역시 그걸 의도하지않았을것이기에 마냥 나쁜방향으로만 몰고가는것도 나루토가 말해왔던것의 본질을 헤집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이고 말하는거지만 사실 최근전개까지 와서는 그딴거 다 의미도 없어졌지만요 ㅋㅋ | 14.09.01 0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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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가 변절한것은 2대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마다라 본인이 "현실직시"+"무언가의 이유"로 인해 스스로 등을 돌린게 맞는것같습니다. 2대는 그 현실속에 속해있을뿐이었지 발단이라고 해버리면 마다라 변절의 동기부여가 터무니없이 낮아져버리죠 ㅡㅡㅋ 그리고 이미 마을이 만들어진 시점에서 마다라케어라는게 단순 1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게되었구요. 나루토가 정치적인 복잡함을 깊게 다루지 않기에 이런점이 많이 생략되는 편이지만 사실상 정치적인 문제가 이들을 갈라놨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들의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 전체의 문제와 갈등으로 이어지기때문에 "케어"라는 단어로 해결될 일도 아니었던거죠. 때문에 2대가 감정이 아니라 정책적으로 해결을 한것이구요. 이런것만 생각해봐도 나루토 작가가 얼마나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없는지 단편적으로 보이네요...에휴 ㅋㅋㅋㅋ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크게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 14.09.01 0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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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주인공 마을이 뒤에서 전쟁을 일으켜 이득을 취하고 있었다(나가토와 비마을 이야기)는 설정과 한 번 시작된 증오가 되물림되고 슬픔을 자기희생으로 안아주려는 주인공이 참 참신하게 느껴졌는데 이젠 아무리도 좋게 되어버렸네요. 결국 나루토 교주님 아래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로 끝나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9.01 0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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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시모토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없다는 건 마다라 부분이 아니라 오비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오비토가 흑화하고 마다라랑 무한 츠쿠요미 꾸민 건 단순하게 린이 죽은 게 아니라(물론 그게 크긴 하겠지만) 좀 더 본질적인 시스템이랑 얽혀 있었는데 이걸 엉망으로 전개해서 사람들이 오비토는 여자친구 죽었다고 세계멸망시키려는 찌질이라고 압축해서 보게 되거든요. 실제로 오비토 설득 과정도 린 중심으로 이뤄져서 그런 이미지에 박차를 가했고... | 14.09.01 0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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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비토 가면 벗기전까지는 현실에서도 벌어지고있는 이 난제를 이 작품은 어떤식으로 해결할까..어떤 답을 내릴까하며 궁금했는데 지금은 이 막장이 어디까지가나 궁금해서 보고있음... 파워밸런스 붕괴는 그러려니했는데 작품의 본질적인 주제까지 붕괴시켜버리면 어쩌자는거.....어차피 이제 늘 그랬듯이 "사실은 이랫어"하면서 설정 끼워맞춘다음 다시 어거지로 이어가겠지만요 ㅋㅋㅋ | 14.09.01 0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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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비토는 아니길...차라리 마다라 동생이든가....하며 봣는데 결국은 오비토 ㅡㅡ 게다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린때문이 아니고 더 큰 포부를 위해 일으켯다고 당당하게 말해놓고 결국 보면볼수록 린때문 ㅋㅋㅋㅋㅋ 마다라는 무언가 큰 뜻이 있을것같았는데 가면갈수록 그냥 싸움 좋아하는 미친X으로 그려지고....뭔 마인부우도 아니고 어휴.... 결말이 어떻게 나든 제 안의 나루토 작가는 그림 구도만 잘잡고 이야기는 제대로 다룰줄 모르는 미숙한 사람. | 14.09.01 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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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어떻게 나든 제 안의 나루토 작가는 그림 구도만 잘잡고 이야기는 제대로 다룰줄 모르는 미숙한 사람. 동감이요 정말 동감이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요즘 그 그림 구도도 최근에 들어선 난잡해지고 어디서 본 구도만 가득. 할머니가 나오더니 지루한 소모전만 계속하다 끝나버렸죠 분명 키시모토에게 뭔 일이 일어난게 틀림 없어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 작품이 나락으로 떨어질리는 없지 않았을 터...아 진짜 요즘 나루토 전개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어디가서 하소연 할 수도 없고 속으로만 앓던거 케젠님이랑 대화하면서 좀 풀게 되네요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원나블에서 가장 좋아하던 작품이 어쩌다 이렇게 추락했는지 화가나요 | 14.09.01 0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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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라마는 인명살상용으로 인술을 만들었습니다. 인간 폭탄 만들려고 만든게 예토전생. | 16.05.09 14: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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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나루토의 모든 악역들은 뒷배에 슬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없는 순수한 악 그 자체인 사쿠라네 사쿠라여? | 14.09.01 0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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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면 유리멘탈 일족인 우치하에서 어떡게 이타치랑 시스이가 나왔는지...
14.09.0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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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도 2대와 함께 했던 우치하 카가미도 있었고 시스이의 친구였던 이타치도 있었죠. 문제는 유리멘탈들이 너무 많아서 2대 역시 그걸 걱정하고 따로 관리한듯 하지만 ㅋㅋ | 14.09.01 0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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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라마의 제자 중에는 우치하라도 카가미같은 걸출한 자가 나왔고, 단조같은 열폭 쓰레기가 나왔으니.. | 14.09.01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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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쓰레기마을이야...
14.09.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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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토비라마 개새1끼 맞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오의 연쇄는 사실상 이놈이 먼저 시작했는데 우치하한테만 온갖 주홍글씨 다 뒤집어씌우고 졸렬하다 토비라마
14.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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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더 나쁜놈이 있었어;;;
14.09.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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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는 몇몇 패드립 같은 것 때문에 욕먹는건데, 토비라마는 실질적으로 욕먹을만한 이유가... 특히, 예토전생... | 16.01.19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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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새끼들은 말이야 성격이 이상해서 말이야 격리 시켜야되 이런 정책을 핀것만해도 개 졸렬인데
14.09.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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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가 제일 욕나오는 ...으으 역시 그때 죽었어야했는데...
14.09.0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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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 : 나는 사혼의 구슬조각을 찾고있어!
14.09.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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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몰라도 예토전생 개발만큼은 비난의 대상...
16.01.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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