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전쟁을 반복한 닌자들. 그들은 항상 끊임 없이 싸워왔습니다

 

 

 

 

 

 

그런 증오의 연쇄를 되풀이한 원흉이자 만악의 근원인 닌자 5대국

 

 

 

 

 

 

대국의 싸움에 희생되는 것은 언제나 힘없는 소국. 당사자인 그들은 멀쩡한데

 

무관계한 소국들만 전쟁터가 되어 항상 불합리한 희생을 강요 받아왔습니다

 

 

 

 

 

 

피로 얼룩진 닌자 세계의 역사

 

 

 

 

 

 

그 피의 역사에 희생당한,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자 소중한 동생

 

 

 

 

 

 

자신의 손으로 동료를 해치지 않으면 안 되는 전쟁의 비극을 낳은 세계

 

 

 

 

 

 

극히 평범한 가족이었지만 약자라는 이유만으로 강자의 손에 모든 것을 빼앗긴 아이

 

 

 

 

 

 

제자가 스승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인과를 만들어낸 모순된 세상

 

 

 

 

 

 

서로를 아끼던 형제가 생사를 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비극

 

 

 

 

 

 

한순간에 가족을 비롯한 일족을 전부 잃은 복수자를 탄생시킨 모순된 시스템

 

 

 

 

 

 

이 모든 비극을, 피의 역사를 지켜보며 때를 기다린 영웅

 

 

 

 

 

 

세상을 구원하려는 그를 막아서는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정의로운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뒤로 하고서

 

 

 

 

 

 

이 세상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부활한 위대한 선지자

 

 

 

 

 

 

피로 얼룩진 닌자의 역사를, 그 모든 비극을 바라보면서

 

그는 과연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럼에도 그는 미소를 잃지 않고, 웃으며 이 세상을 이끌어줍니다

 

슬픔도, 아픔도, 괴로움도 없는 평화를 실현하겠다 하였습니다

 

 

 

 

 

 

자, 모두 다 함께 가자. 무한 츠쿠요미의 세계로

 

 

 

 

 

 

 

 

 

 

 

 

구세주 우치하 마다라 전설

 

 

 

 

 

 

 

 

 

 

 

 

이번 신엔딩은 영상이랑 노래가 같이 마다라가 주인공인 것만 같은 엔딩이었습니다

 

애니 제작팀도 그가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잘 아는 듯 하군요. 개인적으로

 

역시 이 작품은 무한 츠쿠요미가 정답이라 생각하네요.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사스케가 그의 계획대로 다크 나이트가 되어 우치하 레퀴엠이 성공해야만

 

하였습니다. 적어도 나루토의 대책 없는 이상론은 아니죠. 결말에서의

 

그 평화도 잠시일 뿐, 시대가 바뀌면 또 다시 서로를 상처입힐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