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7일 오후 4시 21분, 애니원에서 트레인포스 3화의 그 장면이 처음 전파를 탔습니다.
이후 2시간뒤에는 애니박스에서도 같은 장면이 우리나라 어린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먼저 일본판입니다. (2014년 3월 방영)
뻥!
관을 부수는 장면이 풀샷으로 잡힙니다
(늠름)
오메!!
뿌우우
슝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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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내판 방영분입니다.(2015년 7월)
전광판 문구가 조금 아쉽지만, 대사는 더빙판과 거의 일치합니다.
투쾅!!
관짝 뚫는장면은 그대로 나갔습니다
그치만 바로 다음장면에서 악당이 당황하고
늠름하게 증기를 뿜는 장면까진 나옵니다.
레드 트레인 수납!
원상복구.
원작보다 훨씬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어쨌든 더빙판은 이 장면이 거의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나중에 뺄려고(?) 레버를 올리는 시간 ~ 수납하는 시간을 스톱워치로 재보니
일본판은 약 12.03초
더빙판은 약 08.76초가 나왔으며
잘려나간 3.3초는 관짝을 뚫고나온 전신 풀샷과, 수납과정 中 앞부분을 잘라내서 나온 시간으로 보입니다.
보는사람에 따라 모르겠지만 전 일단 적절히 해줬다고 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영상을 감상하시죠
영상출처 : 디시 특촬갤러리 - '프트티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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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편집에 레드렛샤를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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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 됐어~! 동심을 지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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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이동화제작진들 도개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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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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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하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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