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이게 아니라 아침에 눈을 뜬 오쿠마

옆에 뭐가 있습니다

코스리가 이불 옆에 들어와 있군요

상식인답게 깜짝 놀라는 오쿠마

.................그나저나 뒤에 벽의 코끼리 포스터가 애니가 애니다보니 다른 의미로 보이는군요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누군가 뒤에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것은?!

교미네이터 안나회장입니다

그것도 식칼과 당근을 든 안나입니다

......그걸 왜 들고 있냐 대체;;;;

당연히 오쿠마는 기겁

저라면 기절했을겁니다

역시 테러리스트답게 담이 크네요

오쿠마를 추궁하며 당근을 맨손으로 으깨 터트려버립니다 ;;;;;;;;

무슨 계란인줄 ;;

당신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진짜로

아버지를 팔아 즉석에서 변명을 지어내는 오쿠마

나름 그럴싸하지만

안 믿습니다(....)

살기위한 발버둥 ㅠ

뻐금뻐금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다행히 영약한 코스리는 잠이 덜 깨있다가도 순식간에 상황파악 완료!

바로 순진무구한 여동생 캐릭터를 연기하기 시작합니다

영악하다! 영악해!

판사님 전 이 장면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통했네요 이거...

넘어갔습니다

입밖으로 냈다가 죽는거다

'잃지않아도' 에서 눈에 안광이 나옵니다(.....)

무섭구나 제작진...

무서운 아이..!

그래도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고 넘어가는가 싶었는데......

상황만 파악하고 안나에 대해선 파악하지 못한 코스리

여유가 생기자 도발을 시전하는데.........

미친....얼굴에 던졌어..;;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으로 대하는 안나

근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테이크다운과 무기 확보를 동시에

이어서 마운트포지션에서 아이스픽 그립으로 내려찍기 (....)

이 모든 과정을 웃으며 말하면서 하는 건 덤(...................)

전 딱 여기까지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섹드립이 아니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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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뭐, 뭐하는 지거리야..!!!!!!!!!!!!

섹드립 애니가 선정성에 이어 폭력성까지 획득했습니다!

그래놓고 하시는 말이 압권인데

데헷-☆

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

사랑이 무거서워!!!

이걸 방영해야하는 애니플러스에게 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