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일행이 택시를 탔던 장소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고 저는 루즈벨트 아일랜드 근처 주유소에서 옐로캡을 많이 봤죠.
사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맨해튼 지역까지 택시 타고 갈 생각을 도저히 못 했죠.
자유의 여신상을 눈앞에서 보려면 사우스페리역에서 내리셔서
입장권을 매표소에서 구매한 뒤 조각상 크루즈(Statue Cruises)에서 보안검색을 마치고 배 타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2015년 5월의 경우 왕관 전망대 들어갈 최대인원이 전부 예약해서 조기에 마감됐다고 하네요. (흑흑.....)
그래서 발바닥 쪽까지만 구경하고 다시 내려갔죠.
※왕관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손목에 붉은색 종이를 차고 있다가 제가 있는 장소에서 직원들이 풀어준 뒤에 입장시키더군요.
린이 뉴욕은 아키하바라 같다는 소리는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운 건 둘째치고, 보안검색을 마치면 일단 86층까지는 시원하게 올라가서 구경하는 게 일이죠. 저는 여기서 성이 차지 않아 102층을 가기 위해 추가 요금을 내고 올라갔죠.
사실 크게 볼 거는 없었습니다. (86층보다 좁긴 하지만 그만큼 사람도 없다는 게 나름 장점이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근처에 한인타운이 있습니다. (일본음식까지는 잘 먹었는데 미국음식을 며칠째 먹으니 한식충 동이 일어나더군요. 그나마 뉴욕여행 기간이 짧아 돌아다니기 바빠 이용할 시간은 없었지만요)
※중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인줄 알았는데 다시 한 번 조사를 하니 Top of The Rock 전망대 더군요. 67, 69, 70층에서 구경할 수 있고 가격은 18달러 입니다.
1학년 맴버들이 춤을 춘 곳 브루클린 다리 입니다.
일단 이스트 강에 저렇게 생긴 다리가 저거 1개로 기억하고 허드슨 강의 경우 전부 터널이니까요.
※도보로 횡단은 가능한데 왕복으로 갔다 오면 다리 아픕니다.
호노카의 교통카드(뉴욕에서 쓰는 MTA) 잔액이 부족해서 못 지나갈때 의 개찰구의 모습인데 입구는 거의 저렇게 생겼고, 출구는 완전 봉쇄용 아니면 간혹 저렇게 생긴 출구도 있긴 하죠.
교통카드 생김새의 경우 전화카드 느낌이 강하죠. (게다가 충전 가능)
호노카가 나온 지하철 출구의 경우 옛날에 만들어진 거면 거의 다 저렇게 생겼습니다.
뉴욕 지하철의 경우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지하철과 다르게 노선별로 지하철 색상이 다르지 않아 전광판을 잘 봐야 합니다.
이건 런던, 파리 등도 마찬가지지만요.
예를 들어 같은 플랫폼에 있어도 다른 선로 계열의 지하철이 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뭐......
호노카의 경우에는 지하철 방향 자체가 다르지만요. ㅡ.ㅡ
※지하철 내부의 모습
뮤즈가 엔젤릭 엔젤을 타임스스퀘어에서 공연했는데요.
많은 사람이 '연말도 아닌데 타임스스퀘어서 어떻게 공연을 하네?' '실제로 사람 많아 허가를 내주지 못하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평소 때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이라 내줬다간 헬게이트 열리죠.
아무튼, 저는 많은 분이 지적을 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겠습니다. 바로 뮤즈 공연장 양옆에 차들이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왼쪽도로는 차로가 아니고 오른쪽도로의 경우 차선이 반대로 돼 있죠. 즉 제가 녹색 화살표로 처리한 부분이 실제 자동차가 통행하고 있는 방향이죠.
다시 뉴욕에서 도쿄로 돌아온 뮤즈.
장면 컷은 뮤즈가 큰 인기를 얻은 부분의 장면이 제가 의미 없이 찍은 것과 비슷한 구도의 사진이 있어 올려봤습니다.
키라 츠바사와 호노카가 만난 UTX학원 앞.
당연히 아시겠지만 아키하바라역 근처에 있는 UDX 빌딩이죠.
※비슷한 구도가 전혀 없어서 주변 사진만 올립니다.
써니데이송을 부르기 전 전국의 스쿨아이돌의 모으기 위해 간 곳 중 하나인 하라쥬쿠역의 모습입니다.
※제가 찍은 하라쥬쿠역 사진은 밤에다가 화질이 나빠 부득이하게 다른 곳에서 가져다가 사용했습니다.
전국의 아이돌 아니 수많은 백댄서와 공연을 하기 전 뮤즈 맴버는 쇼헤이바시 옆 공터에 모입니다.
참고로 여기도 아키하바라 일 대 이며 니코의 집도 이 근처죠.
하지만 요즘 니코의 집의 실제 모델이 안정상의 문제로 철거되고 있다죠. ㅜ.ㅜ
쇼헤이바시 옆 공터 다른 각도 샷입니다.
※니코의 심정은 스쿨아이돌 생활도 이제 끝이지, 집도 끝났지 니코틴 생각이 절로.....
써니데이송을 부르기 위한 장소입니다.
바로 아키하바라역 근처에 있는 왕복 6차선의 츄오도리 입니다.
번외 1. 써니데이송을 같이 부를 백 댄서 아니 스쿨아이돌을 찾기 위해 나왔던 타워들인데 바로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죠.
그 당시 아사쿠사 거리를 걷다 보니 '도쿄의 3대 타워'라는 그림이 보이길래 찍어봤죠.
※료운카쿠(凌雲閣), 도쿄타워(東京タワー ),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료운카쿠(凌雲閣)는 1890년~1923년대까지 있었던 건물(12층) 입니다. 그러나 관동대지진 때문에 무너져 버렸죠.
번외 2. 2015년 05월 뉴욕에서 도쿄로 돌아와서 아키하바라를 갔을 때 러브라이브 극장판 광고판이 보여 찍었는데 그때만 해도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나게 잘 나갈러라 전혀 생각을 못 했죠. 그리고서 반년 후(11월)에 메가박스에서 관람을 마친 저는 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죠.
아무튼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틀린 점이 있으면 댓글 지적 환영합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