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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토키가 죽어갑니다...미안해...죄송합니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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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으로서 그정도면 상당히 애쓰신거라고봐요. 하루 이틀이라도 같이 보낸 정때문이라도 가슴 아프시겠네요. 주인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때 서서히 눈을 감으며 죽어가는 동물을 보면 정말 가슴아프죠..
15.07.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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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은 토끼같은 야생동물을 담당하는곳이 아니고 캐나다에는 동물병원이 장난아니게 비쌉니다. 그리고, 야생동물들을 담당하는 SPCA라는 동물보호소가 있습니다. 보통 야생동물을 치료, 보호하려면 이곳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연락했을때 하필 공휴일이라, 그냥 지침같은것만 전달받고 그쪽에서 다시 연락을 줄 때까지 임시보호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은 안오는데(이들도 교대직이다 보니까 아마 전달이 안된듯 싶습니다.), 토키의 상태가 좋아지다 보니 제 멋대로 상황을 낙관해버린 거지요....달게 욕먹을 잘못을 했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15.07.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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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아가면 동물병원에 데려가도 살아날 가망은 반반이었을 거예요. 자책하지 마세요. 님이 아니었으면 맛난 것도 먹어보지 못하고, 추위에 떨다가 떠났을텐데요....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게 님이 토끼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닥토닥...
15.07.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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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왠만한 일반인이라면 그정도까진 안하니까요.. 누군가 구하려다 포기하고 방치해둔 벤치위의 토키 동생(?)에 대한 처사보다는 일단 끝까지 토키를 보살폈다는 점에서 정말 착하신거에요. 나름 치료도 다 해줬고요
15.07.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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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이 아이를 죽인 셈이 되었습니다....하아 사실 SPCA에 연락했을때, 여기서도 채소를 주라고 얘기를 해주길래 일단 우유를 계속 먹이면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건강해지면 줘야겠다 싶어서 그냥 상자 귀퉁이에다 놔뒀지요...하... 게다가 저 아이 상태가 갑자기 나빠진 것이 하필 자정 조금 넘은 시간이라...모든 병원이 문을 닫은 상태였지요.
15.07.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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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15.07.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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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으로서 그정도면 상당히 애쓰신거라고봐요. 하루 이틀이라도 같이 보낸 정때문이라도 가슴 아프시겠네요. 주인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때 서서히 눈을 감으며 죽어가는 동물을 보면 정말 가슴아프죠..
15.07.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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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글 여덟시에 올리셨네요..어떻게 좀 좋아지지는 않을지
15.07.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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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그래도 결과는 꼭 알려주셔요.
15.07.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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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상처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15.07.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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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어떻던간에 아기토끼는 글쓴이분에게 감사함을 느낄겁니다. 부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15.07.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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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동물병원은 토끼같은 야생동물을 담당하는곳이 아니고 캐나다에는 동물병원이 장난아니게 비쌉니다. 그리고, 야생동물들을 담당하는 SPCA라는 동물보호소가 있습니다. 보통 야생동물을 치료, 보호하려면 이곳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연락했을때 하필 공휴일이라, 그냥 지침같은것만 전달받고 그쪽에서 다시 연락을 줄 때까지 임시보호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은 안오는데(이들도 교대직이다 보니까 아마 전달이 안된듯 싶습니다.), 토키의 상태가 좋아지다 보니 제 멋대로 상황을 낙관해버린 거지요....달게 욕먹을 잘못을 했습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 15.07.04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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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왠만한 일반인이라면 그정도까진 안하니까요.. 누군가 구하려다 포기하고 방치해둔 벤치위의 토키 동생(?)에 대한 처사보다는 일단 끝까지 토키를 보살폈다는 점에서 정말 착하신거에요. 나름 치료도 다 해줬고요 | 15.07.04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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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가론님이 죽이려는 의도를 품고 행동하신것도 아니고... 살리려고 노력하셨지 않습니까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 15.07.05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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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새끼 토끼가 설사를 하는건 아주 위험한 상태라네요. 황급히 병원으로 데려가야한다고.. 새끼 토끼들은 소화력이 약하기때문에 4개월까지 야채 채소를 절대 주어선 안된다. 라고 되있네요.. 주더라도 말려서 주거나, 건초 위주로... 아마 당근때문에 소화가 안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부상당한 다리의 합병증이 아니라, 장에 문제가 생긴거면 인근 동물병원에서 해결할수있지 않을가요? 해외는 동물 병원같은 시설이 어떤지 잘 모르지만
15.07.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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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결국 제가 이 아이를 죽인 셈이 되었습니다....하아 사실 SPCA에 연락했을때, 여기서도 채소를 주라고 얘기를 해주길래 일단 우유를 계속 먹이면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건강해지면 줘야겠다 싶어서 그냥 상자 귀퉁이에다 놔뒀지요...하... 게다가 저 아이 상태가 갑자기 나빠진 것이 하필 자정 조금 넘은 시간이라...모든 병원이 문을 닫은 상태였지요. | 15.07.04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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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을 하실까봐 쓸까 말까하다가, 원인을 알아야 지금 당장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또는 혹시라도 상태가 호전됐을때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이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시고.. 해외 사례보면 911 경우도 동물을 구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쪽 동네는 안될까요? | 15.07.04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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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정말 안타깝네요 그래도 기적이 일어난 게시물을 봤으면 합니다
15.07.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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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숨이 끊어진게 아니라면 어떻게든 더 손을 써볼 수 있지 않을까요? 꼭 살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15.07.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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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새끼라서 버티질 못하나 보네요. ㅜㅜ
15.07.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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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였으면 동네 동물 병원에 입원이라도 시켰을 텐데...
15.07.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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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아가면 동물병원에 데려가도 살아날 가망은 반반이었을 거예요. 자책하지 마세요. 님이 아니었으면 맛난 것도 먹어보지 못하고, 추위에 떨다가 떠났을텐데요....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게 님이 토끼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닥토닥...
15.07.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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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토끼. 님도 너무 마음 아프시겠어요.
15.07.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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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살아라.. 제발
15.07.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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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희미해져가는데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니.. ㅠㅠ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이님, 본인의 잘못은 아닙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는 기회였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 복 받으십시오.
15.07.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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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남기려고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글쓴 분 충분히 수고하셨습니다. 제발 자책하지 마세요. 따뜻한 방과 식사, 손길이 있었던 나흘이었을 겁니다.
15.07.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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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하셨을줄 알았는데 안하셨나보네요.
15.07.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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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ㅜㅜ
15.07.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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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야 ㅠㅠ
15.07.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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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아 아파하던 녀석 지금까지 애정어리게 돌봐주셨으니 토키도 작성자분과 함께한 시간동안 행복했을겁니다. 눈 감으면 고이 잘 묻어주시길..
15.07.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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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프네요. 그래도 저 토끼는 인간의 정을 느끼고 가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시겠지만, 자책하지마세요. 여러 사람들이 이만하면 힘쓰셨다고 인정하고 계시잖아요. 가슴을 펴세요.
15.07.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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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다고 위추드리고 갑니다 지금 병원가면 늦었을려나요? ㅠ_ㅠ
15.07.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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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15.07.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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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정말 ㅠㅠ
15.07.0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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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신만큼 너무 크게 상심마셨으면..ㅠ
15.07.0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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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ㅠ
15.07.0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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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같은 생존의 글이 또 올라오길 바랍니다. ㅠㅠ
15.07.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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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리고 그정도면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니고 타국에서 일어난 일인데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토키도 좋은 곳으로 가서 부모, 형제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15.07.0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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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쪾글 보다가 왔는데 죽었네요ㅠㅠㅠ
15.07.0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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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아서 좋은모습을 보여줘~~ ㅠㅠ
15.07.0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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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면 어느 누가 상처입은 새끼 야생동물을 살리는 법을 알겠습니까? 토키도 그저 누구하나 보살핌주는 이 없이 야생에서 죽는것보다 그래도 작성자님께 마지막 보살핌을 받아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15.07.0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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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큼 하셨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좋은 분 이십니다 당신은 ..
15.07.0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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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15.07.0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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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ㅜㅜ 토키도 좋은곳으로갔을겁니다ㅜㅜ 너무자책하지마세요... 저도BC주 밴쿠버에서 좀 살다왔지만, 저쪽 동물병원. 한국인이 상상할수없을정도로 비쌉니다. 정말이예요.
15.07.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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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아프다.........................................
15.07.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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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많이 쓰셨습니다. 토키가 떠나가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15.07.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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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토키야 ㅠㅠ
15.07.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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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은 줄 알았는데 다시 나빠졌을때 죄책감이랑 슬픔 알아요ㅠㅠㅠ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toki도 무지개 다리 잘 건넜을거에요
15.07.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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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을 좋은 사람 만나고 가는것이니 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죄책감 같지 마세요.........그냥 토키가 준 따뜻함만 추억으로 남기세요.......
15.07.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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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 죽어갈 거 글쓴분 만나서 그래도 사랑을 받으며 떠나갔으니 행복할겁니다...
15.07.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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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떨어집니다 따뜻하게 해주세요
15.07.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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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어나길 바라지만 힘들어 보인다면... 그래도 혼자 쓸쓸히 죽어간 것이 아니라 가혹하고 짧은 세상이었지만 마지막에 글쓴분처럼 좋은 분 만나 외롭지 않게 떠나는 것을 아기토끼도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15.07.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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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가슴아프다.. 감사하고 고마워요.
15.07.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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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15.07.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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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기적을 바랍니다. 힘내세요.
15.07.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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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가 님을 만난덕에 차가운 땅바닥에서 외롭게 가지 않고 따뜻한 곳에서 우유도 먹고 사람의 체온도 느끼고 사랑도 받고 가게 되었으니 님은 훌륭한 일 하신겁니다.
15.07.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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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15.07.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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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5.07.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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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일어나길바라지만..그래도 그렇게 노력하신거 토키도 알아줄거라고 생각합니다
15.07.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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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가 아니라 새끼라서 주사도 안되고 약도 안되고 수술은 더욱 힘들겁니다. 병원가도 글쓴이님 해준거 똑같이 해줄거에요. 병원갔어도 무의미합니다. 위에 글을 먼저 봤음니다
15.07.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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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3주도 된거같네요ㅠ 다친것도 있고 엄마젖을 못먹어서 ㅠㅠ면역력이 더 약해져서 그럴꺼에요...글쓴이님덕분에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떠났네요..아기토끼도 좋은곳에 갔을꺼에요ㅠ
15.07.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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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대로 병원에 데려갔어도 연고나 항생제소량처분외에는 별 방법이 없었을꺼에요..한달반되서 400그램됬던 저희집토끼도 설사를 계속해서 병원갔었는데 600그램이하라서 주사를 못준다고하더라구요ㅠ 가루약먹이고 며칠내내 지켜보고 겨우 나았어요,. | 15.07.05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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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 안죽고 다시 살아났으면 합니다 너무 불쌍하잖아요 저 작은것이 부모도 없고 형제도 죽었는데
15.07.0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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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울부짖엇다... 팡팡 우러따... 팡팡 울었다... 8ㅅ8...... 흐규흐규..........
15.07.0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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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개체에 구더기가 낄 정도면 이미 반쯤 시체 상태나 다름없습니다. 상처부위 이외에도 구더기가 활동했을 가능성이 크죠. 먹이나 약처방 같은게 좀 문제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님 때문에 죽었다고 할 순 없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암 말기 환자를 급히 맡게 된 동내 아저씨 일테니 답이 없는거죠. 그나마 죽기 전까지 천적이 없는 안전한 곳에서 보호받으며 지냈으니 님은 할만큼 하신것입니다.
15.07.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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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플 달바엔 그냥 지나가시길 | 15.07.06 0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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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아니고 진짜 안타까워서 다들 말하는겁니다. 그냥 가세요 | 15.07.06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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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너무 쿨한척해서 손발이 다 얼어붙네 ㅋㅋㅋ | 15.07.06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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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구더기가 우글우글 했으니 다 썪은것이고 사람의 경우도 괴사하거나 썪기 시작하면 반드시 절단하는 이유가. 혈관을타고 온몸으로 박테리아나 세균이 퍼지고 패혈증에 걸리기 때문이죠 패혈증은 어지간해서 어렵습니다. 신해철씨도 패혈증 관련으로 사망했죠 정확한 항생제와 함께 상처부분 절단을 했어도 장담못했을겁니다 그리고 그 정도면 엄청나게 소독하고 항생제 퍼부어야 합니다 후시딘이 어떻네 저떻네 할 수준이 아니었고요 잘은 모르지만 우유 말고 분유를 줘야할건데요. 우유는 소화 못 하는 동물이 많은데. 토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고양이는 우유 소화를 못 합니다.. 물똥싸고 탈수걸립니다 그래서 분유를 주죠 무한도전 보니깐 코끼리도 사람 분유먹던데 박명수가 코끼리 줄 분유를 자기가 먹더군요
15.07.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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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도 작성자분 마음 알았을겁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고생하셨습니다..
15.07.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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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길이나 야외에서 저렇게 죽어가던 생물 데려와서 살아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좀 회복되는구나 하고 좋아했더니 갑작스레 상태가 악화되고 비실비실 하다가 결국 죽더군요. 사실 상처에 구더기까지 우글댈 정도였다면 위 말씀대로 온몸에 병균이 퍼졌을 테고...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약한데 젖도 잘 못먹고 극도로 쇠약해져 있었을 새끼토끼에겐 더더욱 치명적이었을테니..
15.07.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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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키워보지 않은 분이 저정도 노력하신거면 잘하신겁니다. 동물의 경우는 처음 입양해올때 집에서 마이신을 먹입니다. 마이신은 항생제 인데 제가 병아리를 사올때면 어머니가 항상 마이신을 먼저 먹이곤했습니다. 그래선지 병아리들이 잘 살았습니다. 대부분은 일주일이내로 폐사하거든요.. 하지만 법 재정이후로는 마이신을 처방전없이 구입할수 없습니다 ㅎㅎ;; 다음에 다른아이를 볼경우에 상처가 있다거나 상태가 안좋으면 일단 항생제부터 약간씩 먹이는게 좋습니다. 물론 항생제를 구할수 있다면말이죠. 아 그리고 일반인이 토끼다리를 어떻게 자릅니까 ㅎㅎㅎ;;;;;;;; 그것도 아기 토끼인데요. 너무 자책하지는 마시고 아무래도 동물들은 말을 못하는 관계로 설사를 하거나 기운이 없다면 일단 데리고 무조건 도움받을수 있는곳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토끼를 위한 노력 토끼는 꼭 알아줄겁니다...정말 고생하셨습니다.
15.07.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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