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랜만에 빽판을 사 봤는데요..
사실 음반 정보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구입한 것들이라..
나름 일본통들이신 루리웹 회원분들께 앨범의 정보도 구하고 추억도 되새겨볼 겸 글을 올려봅니다..
음.. 일단 디지털음원이 음악계의 주류가 된 현재에서..
빽판에 대해 글을 쓰려니,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빽판은 한마디로 말하면.. LP음원 시절, 아날로그 시대의 불법복제 음반을 말합니다..
혹 모르시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blog.daum.net/pinkzoayo/11805334?srchid=BR1http://blog.daum.net/pinkzoayo/11805334
http://blog.daum.net/softmanman/7085998
글을 시작하기 앞서.. 저작권에 대한 말씀을 하실 분도 계실 것 같은데..
개인적인 자평이지만.. 빽판은 당시 판권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 아닌..
유통되기 어려웠던 해외음악을 음지에서나마 누려볼 수 있는 기회였단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80년대 말 청계천으로 빽판을 사러다녔는데요..
대부분 라이센스를 구입했지만..
라이센스로 발매되지 않은 음반 또는..
금지곡이 있어, 라이센스로는 전곡을 감상할 수 없는 음반에 한해서만 빽판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구입한 빽판들은 대부분 일본 음반들입니다..
지금은 일본 음악을 여러 경로로 들을 수 있었으나, 일본문화 개방이 되기 전인 1998년 이전에는..
음악, 영화 등 일본의 문화메체는 한국에 발을 들일 수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 사람 대부분이 일본 노래(J-Pop)를 들어보지 못했고..
일부 되바라진 학생들이나,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만 알음알음 일본음악을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 90년대 초 고교시절 학교.. 방송반에서 점심시간에 X-Japan의 Endless Rain을 틀었다가..
학생주임 선생님이 방송반에 뛰어들어와.. 학생들 귓방맹이를 날리고 전기를 내려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일제 강점기를 보냈던 우리나라가 일본문화를 받아들이는 걸 인정할 수 없었던 시절입니다..
각설하고..
위 음반은 1985년에 나온 나오코 카와이의 나인 하프라는 앨범인데요..
난생 처음 보는 음반이고.. 뭐하시던 처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야후제팬을 찾아보니, 아이돌의 음반이라고 업신여길 수 없는 앨범 중 하나라고 설명하는 군요..
앨범 자켓의 모자깃을 보시면, 일본어 문구가 볼팬으로 기재되어 있는데요..
LP 음반시절.. 음반에 구입한 날짜라던가, 선물한 사람 또는 선물하는 분에게 메세지를 적기도 했습니다..
일본사람이 빽판을 선물해 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ㅎ 더군다나 저건 한자도 없는 히라가나구요..
아마도 구입하신 분의 개인적 코멘트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다음 음반은 누군지 모르나 굉장한 미모네요..
찾아보니 쿠도 시즈카라는 가수의 데뷰앨범이군요..
우리나라에 강수지 또는 박영선을 닮은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앨범의 뒷면은 흑백입니다..
당시 빽판의 앞면은 칼라로 인쇄하고, 뒷면은 흑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음반의 제작단가를 낮추기 위함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80년대 빽판 세대였는데.. 그것보다 더 과거에는 앨범의 앞면도 흑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안전지대의 음반들입니다..
사실 저는 80년대 저 당시, 좋아하던 음악이 따로 있어 일본음악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근데 학급 친구들 몇몇은 당시 가장 유명했던 안전지대 음반을 서로들 돌려 듣곤 했지요..
LP들의 크기는 가로세로 30센치*30센치 입니다..
"친구야 나 안전지대 음반 좀 빌려줘.." 그러면.. 저 음반을 비닐봉투에 넣어서 학교에 들고 갔었습니다ㅎ
동시대 유명했던 튜브의 음반들입니다..
아직 들어본 적 없지만.. 비치보이스의 느낌도 나고.. 시원한 댄스그룹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장르나 이름도 알 수 없는 음반들입니다..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올린 앨범들의 정보를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비쥬얼이 대단한 트리오군요^^
이 음반들도 전혀 생소합니다..
나중에 좀 찾아봐야 겠지만.. 사실 자켓만 봐도 알고 싶지 않습니다..
일본 퓨전째즈의 대표주자 카시오페아의 음반과 케이스케 쿠와타라는 가수의 음반입니다..
카시오페아는 워낙 유명해서 음악 몇몇을 알지만.. 오른쪽 앨범은 모르겠네요..
구글에 keisuke kuwata 라고 치지.. 싸이트가 온통 이 앨범의 자켓들 도배되는 걸 보면..
아주 유명한 음반인 것 같습니다..
──────────────────────────────────
음반 소개는 여기까지고요..
위 음반들에 대해 아는 정보가 있다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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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하나같이 유명하신 분들 음반만 골라 사셨네요 카와이 나오코 - 한시대를 누렸던 아이돌 쿠도 시즈카 - 솔직히 그리 많은 인기를 누린 아이돌은 아니었으나 나중에 기무라 타쿠야와 결혼함 안전지대 - 잘 아시니 패스 튜브 - 여름 노래로 유명한 그룹으로 우리나라엔 쿨이 있다면 일본의 여름노래 그룹은 튜브 입니다. 숱한 명곡이 많습니다 alfee -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록그룹이죠. 나카모리 아키나 - 일본의 가희 라고 불릴정도로 전설적인 아이돌 출신 가수 입니다. 여자 최초로 일본 골든디크 대상을 수상한 레전드 off course - 국내엔 사요나라 라는 노래로 유명한 밴드 입니다. 개인적으론 yes or no 를 좋아합니다만... 레베카 -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몇몇 노래가 일본 국민에게 지금까지 전해내려올 정도로 몇곡 힛트 한 가수죠 ㅎㅎ H2 만화에서도 언급되는... CCB - 위에 댓글에 설명 잘 해주셨네요 카시오페아 - 퓨전 재즈..라고 해야하나 분류가 애매하죠. T-Squre팬들과 서로 누가 더 우월하냐 매번 싸움이 붙었던 그룹 ㅎㅎ 쿠와타 케이스케 - 거의 레전드급 남성 가수입니다. 지금도 일본 쇼프로에서 모창 가수 목록에 자주 올라올 정도로 개성있는 보이스를 소지하신분..노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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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나오코(河合奈保子) - 9 1/2 NINE HALF(1985) 12번째 정규 앨범 쿠도 시즈카(工藤静香) - gradation (1988) 1번째 베스트 앨범 안전지대(安全地帯) - 安全地帯II (1984) 2번째 정규 앨범 안전지대(安全地帯) - 安全地帯IV (1985) 4번째 정규 앨범 안전지대(安全地帯) - ENDLESS (1985) 1번째 라이브 앨범 안전지대(安全地帯) - 安全地帯 BEST〜I Love Youからはじめよう(1988) 2번째 베스트 앨범 TUBE - HEART OF SUMMER (1985) 1번째 정규 앨범 TUBE - BOYS ON THE BEACH (1986) 4번째 정규 앨범 ALFEE - 14 Best Hits ALFEE (1985) 비공식 베스트 앨범 나카모리 아키나(中森明菜) - 不思議 (1986) 9번째 정규 앨범 Southern All Stars - 10 NUMBERS CARAT (1979) 2번째 정규 앨범 Off Course - SELECTION 1973-78 (1978) 1번째 베스트 앨범 쿠보다 토시노부(久保田利伸) - SHAKE IT PARADISE (1986) 1번째 정규 앨범 Rebecca - Poison (1987) 6번째 정규 앨범 C-C-B - Lucky Chanceをもう一度 (1985) 12 Inch 싱글 앨범 C-C-B - 僕たちNo-No-No (1985) 4번째 정규 앨범 Casiopea – Funky Sound Bombers (1987) 1982 ~ 1986 베스트 앨범 쿠와다 케이스케(桑田佳祐) - Keisuke Kuwada (1988) 솔로 1번째 정규 앨범 ====================================================================== 사진 별로 정리하니 저 정도네요. 쿠도 시즈카는 강수지와 외모가 비슷하긴 한데 차도녀의 이미지가 좀 강한 듯. 쿠보다 토시노부 얘기는 없는데, R&B, Funk, Soul등 소위 Black Music을 일본에 전파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입니다. 데뷔 앨범이 좀 촌스럽게 나와서. ㅎㅎ 저는 가끔 나가부치 쯔요시의 잠자리라는 곡 가끔 듣기도 합니다. TUBE는 우리나라에도 번안된 유명한 곡이 있어서.. 대표적인게 Season in the Sun. Off Course도 마찬가지구요. SAS 앨범 가운데 있는 인물이 바로 쿠와다 케이스케입니다. 위에 있는 앨범이외 가끔은 즐겨듣는 노래. * 나카모리 아키나 - DESIRE~情熱~ * Off Course - ひとりで生きてゆければ, さよなら, 言葉にできない * Southern All Stars - 涙のキッス, 真夏の果実, TSUNAMI * Rebecca - フレンズ * 쿠보다 토시노부 - LA・LA・LA LOVE SONG * C-C-B - Romanticが止ま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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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여기서 카와이 나오코와 옛날 일본 가수들을 보다니 올드 제이팝 팬이라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처음의 카와이 나오코는 80년대에 데뷔했는데 마츠다 세이코,나카모리 아키나를 이어 3인자 정도의 위치에서 한자락 하셨던 아주 예쁜 분이랍니다 개인적으론 가창력에 있어선 당시 아이돌 NO.1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엄청난 팬이에요 나인 하프 앨범은 정말로 팬들 사이에서도 마이너한 앨범인데 저런 물건도 복제를 해서 나왔었군요 볼펜으로 쓴 문구엔 의미심장하게도 '꿈같은 당신이 왔어'라고 쓰여있네요... 쿠도 시즈카도 지금은 기무라 타쿠야 남편으로 유명하지만 80-90년대초엔 명반들 정말 많이 배출한 아이돌 출신 가수이구요 다른 앨범들은 윗분들이 전부 설명해주셨는데 오다 카즈마사씨가 있었던 오브코스라던가 아키나의 후시기라던가 마이너한 앨범들을 잔뜩 가지고 계셔서 신기방기... 저는 LP세대가 아니지만 이런 앨범들까지 복사되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도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요 이런 앨범들을 LP판으로 들으셨겠죠? 제 꿈 중 하나가 LP판으로 좋아하는 옛 가수들 노래 들어보는 거라 정말 부럽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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