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번째 글에 추천이 너무나 많이 달려서 감사인사부터 드려야겠네요.

응원 댓글과 걱정, 격려 댓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픈은 18일 인듯 했지만 결국 오늘에서야 그나마 정리가 끝났습니다.

 

 

소프트가 개인 소장하시는 분들보다 아직 적지만

그래도 스스로 보기엔 제법 가게 티가 나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게 운영자는 아직 손님이 오시면 버벅... 버버벅...

요긴 플포 체험존입니다. 55인치 TV에서 중고 소프트는 요청하시는대로 체험할수 있으십니다만...

소프트가 라오어, 콜옵, 와치독, 피파 정도만 준비되어있습니다.

중고 소프트가 늘어나면 차차 좋아지겠죠.

 

인맥을 통해 택배 판매한것을 제외하면 솔직히 매장 방문 손님은 아직 3일간 총 스무분 정도 됩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첫날 GTA가지러 서울갔다가 조금 늦게 열었는데 지인 형님 한분이 기다리시고 현대홈타운 106동에 사신다는 동네 주민분이 음료수 한박스를 그냥 주고 가셨습니다. 개업선물이라면서요. 마침 문염과 동시에 주문한 장식장이 들어오는 바람에 바쁘신것 같아 보인다며 그냥 가셨는데 너무너무 죄송하네요. 혹시라도 이글 보시면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날인 어제는 또 박카스 한박스를 선물로 들고오셔서 플포기기를 사가신 논현동 손님...... 이분도 제대로 응대를 못해드렸습니다. 제가 선물을 받으면 정신못차리는 스타일인가봅니다. ㅠ.ㅠ

그리고 송도에서 친구 세분이 같이오신 것 같은데 첫 체험존 체험을 하셨습니다.라오어 플레이하셨는데 저까지 넷이서 같이 깜짝깜짝 놀라고 즐겁게 플레이했네요.

집이 바로 앞이라서 저녁밥 먹으러 갔다가 전화를 제대로 못받아 그냥 가실뻔한 손님은... 무려 군대 훈련소 동기였습니다. 진짜 무슨인연인지 너무 반갑더군요. 제대후 10년이 넘었는데 둘다 서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보안장치다느라 또 가게가 엉망이었습니다. 그와중에 오셔서 엑원용 지티에이 구입해가신손님 감사드리구요.

보안 장치 달러왔다가 플삼 매각하고 가신 역?고객님도 감사했습니다.

방금전 다녀가신 게임얘기 오랫동안 나눈신 손님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요세 경기권에 게임가게가 새로 많이생겼습니다.

각 매장 홈페이지나 사진이나 방문후기보면 정말 대단하시더군요 ㅠ.ㅠ

가격도 국전 한우리보다 저렴한 매장도 있고 인테리어가 훌륭한 매장, 주인분께서 엄청 친절한 매장 등등 각각 강점들이너무 많으시네요

저는 그냥 놀러오셨으면 하는 매장이 되고싶습니다. 와서 얘기를 나눌수 있는 매장이요... 근데... 난로 진짜 징하게 배송 안되네요.

가게가 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