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토요일 아침에 일찍 베이커리로 가서 잉글리쉬 머핀과 재료들을 장봐서 왔습니다 :)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잉글리쉬 머핀. 팬에 살짝 데워줍니다. 이때 중요한건 은은한 불에 타지 않고 속까지 데워질수 있도록 하는 것.
토마토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하지만, 상태가 좋아서 골랐습니다. 0.5cm 정도로 슬라이스하고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오버 미디움이나 오버 웰던으로 익혀 주시면 되는 데
오버웰던이 노른자가 흐르지 않고 먹기 좋아서 오버 웰던으로 조리하였습니다.
허브로 마무리.
베이컨은 바삭해지지 않게 부드러운 식감을 가질수 있도록(머핀을 만들 때 베이컨을 말거나 접을 수 있을 정도)구워 줍니다.
기호에 따라 양상추나, 소세지, 여러가지 소스를 곁들이셔도 됩니다. 저는 체다치즈를 곁들이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플레이팅 해 보았습니다.
완성된 머핀에 따로 소스나 간을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즈나 베이컨, 토마토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베이컨이나 치즈의 양으로도 간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간단하게 아침을 만들어 봤는 데,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다음에는 다른 걸 또 조리해 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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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살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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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베이글도 궁금해하더라고!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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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도 궁금해 하더라고 | 14.04.19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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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너를 팔았어" | 14.04.20 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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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베이글도 궁금해하더라고! 말해봐! | 14.04.20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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