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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막국수정식 13000원 有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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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급 어그로가 감지되었습니다!
14.10.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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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춘천사람입니다. 춘천에서 샘밭 유명하죠. 저는 30년 전부터 외할아버지와 함께 먹으러 가던 집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초가집.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 1대 사장 할머니께서 동네분들 새참 팔려고 막국수를 삶으셨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초가집 대신 번듯한 식당이 들어섰고, 3대 손자분이 사장님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윗분들 말씀대로 가격이 어머니 가출하시게 됩니다. 더 슬픈건 1대, 2대 사장님 맛이 안나요. 제가 나이 먹어서 그런지 예전의 구수한 그 맛보다 전철 생겨서 그런지 서울사람들 첫 입맛에 맞는 단맛만 느껴지네요. 맛이 쓰레기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우리 식구들도 가끔 가서 먹는건 양념 이외엔 철저히 지키는 메밀면 비법과 감자전의 고소함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양념 나오는거 반쯤 덜어내시고 육수 살짝 더해 비벼드시고 거의 다 드신 후 육수 조금 더하여 후루룩 드시면, 찰지지는 않으나 구수한 막국수가 뭔지 기본은 확실히 됩니다. 화천에 가시면 전통에 조금 더 가까운 막국수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진짜 전통 막국수는 양념 대신 간장과 동치미만으로 간해서 먹었다는 전설이.... (강원도가 원래 척박했엉 ㅠㅠ)
14.10.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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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곳은 원래 비싼 메밀 그 자체로 만들기 때문에 요즘에 다들 저정도 합니다. 히키코모리처럼 방에만 있어서 가격을 영 모르고 살지 않는 이상. .
14.10.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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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난 원주에서 사는데 여기 막국수집들은 대부분 6000원임. 그런 막국수집만 가는 사람이 한그릇에 8000원 가격보면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지.
14.10.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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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무리 봐도 이해가 잘 안되는대.. 비싼 메밀보다는 그냥 자리세가 비싸서 그러는거 아닌가??
14.10.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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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만삼천원이면 가격이 너무 쎄네요. 요새 냉면도 그렇지만 면요리가 말그대로 뚝딱 먹으라고 있는건데 가격은 한정식만치 받으니.. 좀 아쉽긴한데 맛있어 보이긴 되게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할듯
14.09.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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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요리가 뚝딱먹으라고 있다는건 좀 편견입니다 어느음식이든 마스터급에 올라가면 제대로된 가격을 받고 제대로 먹는 식사입니다 물론 사진상의 음식은 그정도는아니지만! | 14.09.30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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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막국수, 냉면 같은 음식은 아무리 공을 들이고 맛이 있다고 해도 8천원, 만원 짜리를 받을 정도로 대단한 재료나 시간이 투자되는 요리는 아니죠. | 14.10.01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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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있어보여도 구성이 좋네요
14.09.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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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냉면+고기까지 주는 집들이 널린 판에 무슨 자신감으로 저 가격을.. 암튼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14.09.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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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전자 포함이면 뭐 그럭저럭이네요 빈대떡땡긴다..
14.09.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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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전자는 막걸리가 아니라 면 삶은 물이나 동치미육수 일껄요??? 그나저나... 막국수정식이라는 세트 메뉴는 샘밭 본점에서 못 본건데;;; 서울 분점에서 기획한 메뉴인가 보네요?? ㅎㅎ | 14.10.01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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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막걸리인줄..... ㄷㄷ | 14.10.01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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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막걸리가 아니라굽쇼???? 그럼 비싼데??? | 14.10.01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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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한 10개 정도 있어야 ㅍㅌㅊ 아닌가요?
14.09.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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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이? | 14.10.01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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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이네 | 14.10.01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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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듀화빔~~~~~~ | 14.10.02 0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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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요리 가격이 쳐돌았죠
14.09.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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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괜츈한거 같은데........
14.09.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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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갤에 전부는 아니시지만 음식에 가성비 붙여가며 양따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여기는 양적으면 항상 태클함 | 14.09.30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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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입맛에 딱맞게 나오네요 전 꼬기 막국수 ㅎㅎ 맛나보여요
14.09.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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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네요 ..;
14.09.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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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인가 국제가격에 의해 밀가루 재료비 100원 오른다고 짜장면 가격 천원 전국적으로 올린다고 뉴스에 나온게 어렴풋이 기억나네여 내리기도 했을 텐데 안 내리고
14.09.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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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가격은 사실상 내리는일이 거의 없어요 야채나 고기가 좀 변동이 있지만 이것도 꾸준히 오르죠 | 14.10.01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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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실제 먹고 싶을 정도로 잘 찍으셨네요
14.09.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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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막국수~
14.10.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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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곳은 원래 비싼 메밀 그 자체로 만들기 때문에 요즘에 다들 저정도 합니다. 히키코모리처럼 방에만 있어서 가격을 영 모르고 살지 않는 이상. .
14.10.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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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무리 봐도 이해가 잘 안되는대.. 비싼 메밀보다는 그냥 자리세가 비싸서 그러는거 아닌가?? | 14.10.01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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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급 어그로가 감지되었습니다! | 14.10.01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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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리즈시절 (loveis****) . 저런 곳은 원래 비싼 메밀 그 자체로 만들기 때문에 요즘에 다들 저정도 합니다. 히키코모리처럼 방에만 있어서 가격을 영 모르고 살지 않는 이상. . 답글 달기 추천 수 : 8 00:41 | 신고 하기 | 14.10.01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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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까지야... | 14.10.01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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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난 원주에서 사는데 여기 막국수집들은 대부분 6000원임. 그런 막국수집만 가는 사람이 한그릇에 8000원 가격보면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지. | 14.10.01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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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용 추천 들어갑니다 | 14.10.01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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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님 말씀처럼 메밀 가격 비쌉니다. 그리고 메밀 함유가 높을 수록 하얀 색 가깝습니다. 면 색깔이 거무스름한데 메밀이라 그러면 정말 메밀 쥐톨만큼 들어간 겁니다. | 14.10.01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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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는 버스비도 모르는 히키고모리가 국회의원 해먹는다는 사실! | 14.10.01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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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음갤초짜들은 싱싱하게 낚여서 파닥거리고있습니다. | 14.10.01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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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팔아요, 땅콩 팔아요 | 14.10.01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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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VIP석은 내꺼야!!!!!!!!!!!!!!!!!!!!!!!!!!!!!!!!!! 이 VIP석은 내꺼야!!!!!!!!!!!!!!!!!!!!!!!!!!!!!!!!!! 이 VIP석은 내꺼야!!!!!!!!!!!!!!!!!!!!!!!!!!!!!!!!!! 이 VIP석은 내꺼야!!!!!!!!!!!!!!!!!!!!!!!!!!!!!!!!!! | 14.10.01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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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첩냄새난다 킁킁. 좋은자리잡고있어야지 | 14.10.01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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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부심쳐부릴게없어서 외출 부심을 쳐부리네 | 14.10.01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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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화면서 이런 병/신같은 미친소리는 두번째로 보는듯 ㅋㅋㅋ 이냥만 제정신 아닐세그려 허허허 | 14.10.01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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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어그러라는 거임? 비싼건 저정도하는데? | 14.10.01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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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이 비싸긴 하지만 저기서 보이는 면은 메밀이 100%도 아닌거같은데 어차피 100%쓰면 찰기가 없어서 국수로 못써요.. | 14.10.01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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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팝콘은 못팔겠네 | 14.10.02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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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때문에 왠지...싸움이 커질듯.. 팝콘 팔 준비를 해야겠네요 | 14.10.02 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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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메밀국수 안먹어봤으면 히키코모리! | 14.10.02 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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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어 .. 농천에 메밀이 제일싸다 .. 붕씬 .. | 14.10.02 0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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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으라고 일부러 베댓올림ㅋ | 14.10.02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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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함유율 높으면 면 저렇게 잡기만해도 다끊김 메밀안먹어본 히키코모리는 개소리 작작좀 | 14.10.02 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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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그자체로 만들면 일단 저렇게 면의 형태를 유지도 못하거니와 꺼칠꺼칠하다고 한국사람들은 안먹음. 그리고 저런 밝은 색이 절대로 안나옴 저 면색은 절대로 메밀 50%이하임 누가 히키코모린지 몰겠네 ㅋㅋㅋ 모르면서 깝치는건 정말 쩌는듯 | 14.10.02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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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춘천사람입니다. 춘천에서 샘밭 유명하죠. 저는 30년 전부터 외할아버지와 함께 먹으러 가던 집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초가집.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 1대 사장 할머니께서 동네분들 새참 팔려고 막국수를 삶으셨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초가집 대신 번듯한 식당이 들어섰고, 3대 손자분이 사장님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윗분들 말씀대로 가격이 어머니 가출하시게 됩니다. 더 슬픈건 1대, 2대 사장님 맛이 안나요. 제가 나이 먹어서 그런지 예전의 구수한 그 맛보다 전철 생겨서 그런지 서울사람들 첫 입맛에 맞는 단맛만 느껴지네요. 맛이 쓰레기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우리 식구들도 가끔 가서 먹는건 양념 이외엔 철저히 지키는 메밀면 비법과 감자전의 고소함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양념 나오는거 반쯤 덜어내시고 육수 살짝 더해 비벼드시고 거의 다 드신 후 육수 조금 더하여 후루룩 드시면, 찰지지는 않으나 구수한 막국수가 뭔지 기본은 확실히 됩니다. 화천에 가시면 전통에 조금 더 가까운 막국수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진짜 전통 막국수는 양념 대신 간장과 동치미만으로 간해서 먹었다는 전설이.... (강원도가 원래 척박했엉 ㅠㅠ)
14.10.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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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사람입니다. 하하ㅋㅋ 샘밭막국수 뭔가 아쉽죠 아는사람만 아는~~ 화천에 그 막국수집좀 알려주세요 화천에 살고 있지만 맛집에는 문외한이라서요....ㅎ | 14.10.01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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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샘밭에 있는 본점보다는 비싸네요. 본점은 7천원이었던 거 같은데... 저도 30년 정도 다니는 집이라서, 이제는 막국수 맛은 저 집이 기준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그래서 다른 집에는 가봐도, '아... 여기는 샘밭이랑 이러이러한 점이 다르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맨 처음에 그 좁은 시골 길 옆에 있던 가게는 정말 다 허물어질 듯한 집이었죠.(초가집은 아니고... 그냥 석면 슬레이트 지붕 얹어서 얼기설기 만든...) 그 식당도 본업이라기 보다는, 이발소와 함께 운영되던 곳이고(수동 바리깡에 난로에 물 끓여서 찬물 섞어 머리 감겨 주던 곳...) 이발소 처분한 뒤 그곳까지 넓혀서 영업을 하게 되었는데도, 휴일날 찾아가면 손님이 많아서 항상 기다려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맛은 뭐... 요즘에야 무슨 비법이다 뭐다 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냥 투박하게 척척 양념해서 주는 맛이 아니었나 싶네요. 전에는 참기름이나 설탕이 좀 많이 들어가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개인이 직접 조절하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샘밭 막국수가 좋은 점은 '면'이 아닌가 싶네요. 이건 뭐 쫄면인지 고무줄인지도 모를 면을 가지고 '막국수'라고 파는 집들도 있는 요즘에, 메밀향이 살아있는 뚝뚝 끊기는 면을 바로바로 뽑아 주는 곳은 그 자체로도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수를 기다리며 마시는 따스한 면수(면 끓인 물)도 좋고... 함께 파는 감자전이나 녹두전 맛이라던지, 두부도 직접 삶아서 순두부, 모두부로 나눠 파는 집이라, 일반 시중에 파는 공산품들과도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수육은... 맛은 참 좋은데 양이;;;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저 같은 사람에게는 아쉽기만 합니다;;; 아무튼, 춘천 소양댐 지나갈 일 있는 분들은 한번 들러서 맛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4.10.01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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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여신님//거 택시들 모이고 마트도 생긴데 있는 거기 있쟎아요. 자동차 정비소 바로 앞에 있는. 그 집이 양념은 줄이고 동치미로 맛을 살리는 그런 집이더군요 | 14.10.01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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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장님하고 식사를 자주 같이 했는데 면 종류를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냉면과 막국수를 최고로 좋아하셨죠. 그저 좋아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나름 맛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조예가 있으셨죠. 어느날 본인의 단골 막국수집이 있다고 하셔서 같이 갔습니다. 먹는데...딱히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사장님이 맛이 어떻냐고 하시길래 솔직하게 얘기했더니 '원래 그런거야' 하면서 웃으시더군요. 그리고 막국수의 유례에 대해서 얘기해주셨는데 피난 시절에 먹을게 없어서 먹던거라 원래 이렇게 밍밍한 맛이 나는게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먹을게 풍족한 시대이니 그렇게 만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없다고 생각하죠. 사실 맛없는거 맞아요. 추억으로 먹는거죠. 그 시절의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요즘 사람 입맛에 맞게 개량되는건 막국수가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불렸으면 좋겠네요. | 14.10.02 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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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모이고 마트 근처면 천년막국수 아닌가요? 저도 화천 자주가서 그집 막구수 많이 먹엇죠 ㅎㅎ 오나미여신님 화천분이시라니 반갑네요 저도 고향이 화천인데 ㅎㅎ | 14.10.02 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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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1260님 - 아~ 천일막국수 얘기하시는거였군요 ㅎㅎ 추석때 갔었는데 맛나드라구용ㅋㅋㅋ 이번주에 다시 가봐야겠네요ㅎ 감솨합니다~! 패천무황님 - 와 고향분을 루리웹에서 뵙다니~~ 유게력 3년만에 첨뵙네요ㅋㅋ 반갑습니다~! | 14.10.02 0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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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가격은 요새로 치면 적당한데 정식가격이 별로...
14.10.0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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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핡핡
14.10.0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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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괜찮아 보이는데 가격이 좀 세긴 하네요 그래도 맛나 보여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
14.10.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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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밭막국수 저기서 알바 했었는데 점심으로 막국수랑 편육 주는데 맛이 그닥 이였습니다. 거의 오는 사람은 저기 주인 할머니 얼굴보러오는 나이든 단골손님이 대부분 입니다. 막국수 2~3그릇은 열무1개 편육1개당 소스2개 전은 간장종지 한개 외워서 셋팅 나간기억이 나네요
14.10.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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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있으니까 저 가격 받고 팔겠죠 가서 먹어본 사람들은 먹고 아 별론데 비싸다 생각 하면 다신 안가겠죠 근데 장사 잘 되는 집이라면서요 그만한 값을 하는거에요 근데 저는 비싸서 안갈듯 면주제 비싸네요 ㅋㅋㅋㅋ
14.10.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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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및 구성을 감안해서 봐도 우레옥보다 비싼듯 ㄷㄷ
14.10.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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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밭 막국수 주차요원으로 우리고등학교 생물 선생님이 계셔서 투잡 뛰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그집 자제분이라서 주말에 도와주는거라고
14.10.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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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14.10.01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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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네 9900원이 딱인듯
14.10.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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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14.10.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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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기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4.10.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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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동네라 비싼듯
14.10.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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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싸우라고 베스트에 올린듯;;;
14.10.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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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기의 4배를 주면 인정해주겠소
14.10.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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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이상 가격은 아닐 듯 한데.. 안에 어떠재료랑 맛이 어떤가에 갈리겠죠?
14.10.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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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고 저렇게 비싸게 받는거냐
14.10.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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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비싼정도가 아닌데..
14.10.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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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이 적당
14.10.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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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게세가 비싸서 저런 가격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어.
14.10.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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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원도 가다 검색해서 찾아가 본 곳이네요. 맛있긴 한데 강원도에 막국수 저 집보다 더 나은 곳도 많으니 굳이 애써 찾아갈 정도는 아닌 집... 근데 정식가격은 암만 서울물가라고 해도 많이 비싼듯한데 막국수 8,000원은 비싸다고 할 수는 없네요. 순메밀면에 직접 만든 육수로 만든 막국수라면 저 가격 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양념투성이 칡냉면도 칠천원 이상 받는 곳이 널렸고 조미료 국물 쌀국수나 스파게티도 저 가격 받는데 왜 저렇게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비싸다고 생각하는지... 요즘 유행하는 고기 같이 주는 공장육수 냉면이랑 비교하는것도 좀 그렇죠...
14.10.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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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메밀로 만든 면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밀 6에 밀가루 4, 아니면 7:3 에서 8:2 정도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만 되면 메밀향도 은은하게 나고, 면으로서 형태도 유지하되 먹을 때 뚝뚝 끊기는 정도라서 먹을 만 한 듯 싶습니다. 그런데 메밀 값이 비싸서인지, 요즘에는 메밀 함량은 낮은데, 메밀 껍데기 가루 팍팍 넣고, 심지어 색소 같은 것도 넣어서 일부러 거무튀튀한 색을 만든 양심불량 메밀면도 있다고 하더군요;;; | 14.10.01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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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메밀면이 있긴 합니다. 먹거리 X파일에 소개된 집도 있고 몇몇 유명 평양냉면집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영월 가는 길에 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먹어봤는데 진짜 면만 먹어도 맛있다란 느낌이 들더군요. 순메밀면은 만드는게 어렵기도 하지만 밀가루가 약간 섞인 면을 보통 사람들이 더 좋아해서 섞어 쓴다고 들었어요. | 14.10.01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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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메밀면 찰기가 별로 없어서 별로임 | 14.10.02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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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메밀면인데 면만 먹어도 맛있다라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거긴 100%메밀면이 아니거나 상당히 독특한 미각을 가지신거라고 봐도 될겁니다. | 14.10.02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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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막국수로 제일 유명한 곳 중 하나가 샘밭막국수 명가막국수 유포리막국수가 있는데, 저는 샘밭은 많이 가보질 못해서 뭐라고 평가가 안되고, 명가막국수는 막국수 간이 좀 쎄고 참기름향이 좀 많이 강하고 양은 정말 적죠. 유포리는 해장할때 자주 가는데 살얼음 동동뜬 동치미 국물 넣어서 먹으면 정말 최고의 해장거리죠. 담백한거 싫어하시는분을께는 비추! 양은 여기 보통이 다른집 곱배기.
14.10.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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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는 부를듯
14.10.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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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문제네...
14.10.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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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그릇에 묵은 때가;; 일반 설거지로는 절대 안지고 찌든때클리너 한방울만 뿌리면 바로지죠 ㅎ | 14.10.01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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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유명하면서 맛도없는곳만 찾아다니셨네요 남촌막국수 추천합니다
14.10.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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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어머니 출타...하긴 해운대 쪽에 좀 유명한 냉면집...한그릇 만원. 이것도 출타..-_-
14.10.0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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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보니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군요~ 굳이 저돈 주고 먹을 가치가...흠...
14.10.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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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창렬
14.10.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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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소양강댐을 구경하러 갔다가 일행들과 들러서 본점에서 막국수를 먹은 적이 있는데.. 솔직히 춘천에서 대학을 다녀서 막국수를 많이 먹어본 사람으로써 뭔가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맛에 굉장히 실망을 했습니다.. 담백하고 깊은 맛을 기대했는데 다른 지방에서 먹던 막국수와 별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차라리 좀 투박했어도 원조의 맛을 지켜왔다면 차별화된 맛때문에 만족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보다 차라리 춘천 곳곳에 숨어있는 막국수 맛집을 찾아보세요.. 역사는 샘터와 비교가 안될지 모르지만 일단 기대치가 별로 없기에 실망하실 일도 별로 없을 겁니다.. 근데 서초동에 체인점을 낼만큼 잘되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음..;;
14.10.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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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를 무척 좋아해서 한 두어번 가보고 별로라고 생각해서 안가는데 전통이 있는 곳이 군요.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14.10.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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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사스가 전투민족
14.10.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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켕 고기 5-6점 올려놓고 13000원이라니..가격만 비싸보여서 가고싶단생각이 안드네요..
14.10.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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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에 스파게티만 딸랑 하나 시켜도 7900원 하는데 막국수에 +@해서 정식으로 13000원이면 먹을만 한거 아닌가.. 맛이 어떤지가 문제겠지만
14.10.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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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오셨네..ㅋㅋㅋㅋㅋ
14.10.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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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저 구성에 6000원 이상이면 졸라 비싼거 같네요. 당장 우리동네만 가봐도 훨씬 저렴한가격에 더 잘주는 가게 많음
14.10.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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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삼천원까지 내고는 먹기 좀 그런데.... 물론 누가 사준다면야 넙쭉 먹지만 ㅎㅎ...근데 이 글이 왜 베스트까지??
14.10.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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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비추합니다. 예전 4~5년전까지만 해도 먹을만 했는데, 돈맛 들었는지... 작년하고 올해 가봤는데 맛은 정말 한숨만 나오고 서비스 정신은 어디에다 팔아 먹었는지... 내년부터는 다른 막국수집 찾아 나서려고 합니다.
14.10.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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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리지날 담백한 막국수 드실려면 퇴계동 신흥막국수 괜찮습니다. 닭갈비때문에 가게 됬는데 간판이름이 신흥막국수인게 특징이네요. 다소 외진곳에 있습니다.
14.10.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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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되니까 저 가격에 팔겠지만...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비싼거 같네요.
14.10.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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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과 싸구려 갖가지 재료를 구비 하면 솔직히 5000 ~ 7000원이면 만들기는 합니다만.... 5000 ~ 7000원 가지고 장사질 해 보세요 글쎄요???? 해보실분 계십니까????? 장사 더럽게 잘 되실껍니다만.... 허리는 못 피실꺼라는거 제가 장담 할겁니다.... 최소한 여기에 비싸네 뭐네 하신분들 음식 장사는 해 보셧나요? 간판에 국내산 이라고 쓴것도 그렇고 아마 국내산 앞다릿살에 100g정도 되는 량 같은데...... 일반적인 음식점으로 치면 반인분 ( 요즘 보통 1인분에 200g이죠 ) 감자전 한쪽에 보쌈 100g 에 무말랭이 백김치를 약 5000원이다라.... 비싸다고 전혀 생각은 안듭니다.... 반찬 가계를 한다 쳐도 오히려 저정도면 싼 가격이 아닌가...... 물론 요즘 포장 마차들 값싸게들 많이 파는곳들 있긴 하죠..... 저도 예전에 포장마차들 많이 애용 하기도 했지만..... 그분들은 자릿세 안내는 분들 많아요....... 저분들 자릿세 안내고 장사 하시던가.... 진짜 비싸다고 욕 하시는 분들은 저 이하 가격대로좀 팔아보세요..... 좀 먹으러 가봅시다 저런 가격보다 더 싸게좀..... 맛이야 뭐 어쩐지 모르겠지만 가격으로 태클 걸만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요즘 물가 생각 하면 미친 물가인데.....
14.10.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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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미관상 인지는 몰라도..... 차라리 감자전을 좀더 작게 만드는 한이 있어도 녹두 전과 감자전을 두개 얹혀두는게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쪽에선 좀 뭔가 아쉽긴 아쉽네요..... 전 자체도 만원난치 저 큰 접시 하나로 만원 이긴 했을터였을텐데...... 혀튼 음식장사 하신분들은 아시는 것들이 음식 팔아 봤자 마진 더럽게 안남는 것이라는 겁니다..... 옹호 해줄 생각은 없는 거지만 그래서 테레비에서 많이 나오는게 음식 재활용들 입니다.... 남는게 있으면 그 사람들도 재활용 따위 생각은 안할 겁니다... 너무 비싸면 또 사람들이 먹으러 안오고 너무 싸면 더더욱 마진은 또 안남고.... 뭐 어쩌란겨! 장사라는게 남는게 있어야지! | 14.10.01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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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춘천...가보고싶네요.
14.10.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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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먹어봤는데 맛이 굉장히 심심함.
14.10.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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