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빙카레는 일본 홋카이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아바시리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올라온 레토르트식의 유빙카레는 못봤지만...

 

식당에서 만들어준 유빙카레 먹었습니다.

 

일단 아바시리에 있는 직역하면 길의 역(道の駅)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이 있고 식권 자판기가 있는데, 메뉴는 이렇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오른쪽 아래에 이상한게 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 이상한걸 주문했습니다.

 

 

여기서 그 이상한 걸 받고는 웃음이 나오더군요

 

 

유빙카레입니다. 퍼렇고 하얀게 이상하게 생겼어요. 파란소스는 바다고 하얀 닭고기는 유빙이래요. 색만 아니면 조금 비싼 카레집에 온것같아요. 인도풍의 빵 같은 것도 있군요. 이걸 찢어서 파란 소스에 찍어먹는 건가 봅니다. 그건 그렇고 맛없게 생겼어요.

 

 

일단 오호츠크해와 함꼐 한 컷 찍고 먹어봅시다.

 

 

색은 이상했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시설 내부 한컷. 여기서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쇄빙선도 탈 수 있습니다.

 

쇄빙선이 있네요.

 

탑시다.

 

 

 

아바시리에서 1박 2일 했었는데 첫날에는 눈폭풍이 불어서 못타고 둘쩃날도 겨우겨우 탔네요. 참고로 여긴 바다 위 맞습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유빙카레에 자극 받아 첫글 써보네요 ㅎㅎ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된 유빙카레 글 올리신분께...

 

하얀 소스는 파란소스랑 비벼먹는게 아니라 닭고기용 소스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