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만나고 처음으로 한강을 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13년만에 가본 한강공원입니다.
13년만에 치맥을 먹자고 간거라..기대도 하고 걱정도 하고
왜냐면. 13년전 기억하던 배탈치킨 퀄리티는..-0-....
기대반 걱정반 강변바로앞에 자리를 잡고 치킨을 기다립니다.
여의나루역에서 내리자마자 출구쪽에서 어머님들이
이것저것 찌라시를 나눠주시는데. 저희는 둘둘치킨을 쵸이스합니다.
친절하게도 저희가 있는곳까지 배달을 해주시네요.
둘둘치킨 양념반 후라이드반
생맥주 1000cc를 주문했습니다.
치킨이 17000원
맥주가 5000원
많아보이지만. 닭이 작아서 한입씩 먹기좋습니다.
기름냄새도 안나고 담백하고 맛나더라구요.
예전에 먹어봤던 치킨생각했었는데...생각보다 좋은 퀄리티라서 만족했습니다.
한강공원 치맥을 마치고 여친사는 동네로 와서 소주한잔을 더합니다.
신림역에있는 두남자 키친? 이었나.
추천메뉴로 묵은지광어회가 있길래 시켜봤습니다.
횟감에 비해서 좀 비싸지않은가? 라고 생각해봤는데.
막상 안주가 나왔을때는 납득하고 맛나게 잘묵었습니다.
묵은지 광어회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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