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 동안 먹어봤던 음식들 중 하나인

 

돈까스 클럽의 왕돈까스 입니다.

 

 

그냥저냥 무난한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이건 욕쟁이 할머니 순대국집에서 먹은 순대와 감자탕 입니다.

 

감자탕의 내용물이 너무 부실해서 실망했던 곳 입니다...

 

 

 

 

 

 

 

 

 

 

 

 

 

 

 

 

 

 

이건 오형제 손짜장 이었던가...

 

저한테 손짜장 스타일은 맞지 않는 것 같더군요.

 

기계면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가...

 

짜장면의 양도 타 식당에 비해 너무 적었고,,

 

탕수육은 괜찮았습니다.

 

 

 

 

 

 

 

 

 

 

 

 

 

 

 

 

 

 

이건 하와이에서 온 친구들과 합동 훈련 중 먹은 저녁식사입니다.

 

닭고기, 터키, 햄, 소세지, 소고기 및 브로콜리 죽과 야채찜(?) 입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짰습니다.

 

 

 

 

 

 

 

 

 

 

 

 

 

 

 

 

 

 

그리고 어제다녀온 대망의 신긴동 매운짬뽕.

 

핸드폰 보고 있는 친구가 저의 룸메이트이자

 

무한도전 광팬인데 무한도전 옛날 편 다시보기 중

 

짬뽕 도전하는 것을 보고 꼭 가자가자 해서 결국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카튜사 친구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각자 쿨피스 큰 통 하나씩 장전.

 

 

 

 

 

 

 

 

 

 

 

 

 

 

 

 

 

도착한 짬뽕.

 

 

솔직한 평은... 맛을 둘째치고

 

국물을 먹는 순간 누군가 목젖을 강렬하게 구타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대한 도전하려 먹었지만,

 

면발만 다 먹는것이 저에게는 한계치 였습니다.

 

나름 매운걸 잘먹는다고 지니고 있던 자부심이

 

한순간에 사라지더군요.

 

 

 

 

 

 

 

 

 

 

 

 

 

 

 

 

 

 

 

 

 

그 와중에 유일하게 완뽕에 성공하신

 

우리 백형!

 

 

기념으로 사진찍고 벽에 걸어주신다고 하시더군요.

 

 

맛은 짬뽕에 대해서 다들  개인적인 기준이 달라서 뭐라 평하기 힘들지만,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시더군요. 그래도 두 번 다시 가고 싶어지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완뽕 성공하신 후 화장실에 30분간 틀어박혀 계시던 백형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기에...

 

 

한번 쯤 경험삼아 가보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