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무렵 고기산다는 말에 무려 잠실로 ㄱㄱ
(공짜라면 영혼이라도 팔겠..)
그곳의 위엄
(크고 아름다워)
뭔가 두려우니 냉큼 다른 곳으로.
빨랑 택시타고 다리건너 신설동으로.
빨리빨리
첨가본 육전식당..
근데 왠 대기가...ㅡㅡ
19번 표를 떼고 있는데 5번 손님(심지어 커플 ㅂㄷㅂㄷ) 입장...
삼십분 기다리다가 6번손님 입장하는데 내 표정을 보고 먼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사장님이 바로 들어가게 말해놓을테니 분점으로 가라고해서 쫓겨남.
(난 배고프면 핏기가 사라져서...)
그렇게 간 분점
목살부터 치익
(사진은 발로 찍었으니 작게 작게)
고기 구워지는 냄새 맡으니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내부.
꺅 덕스러 덕스러
본점과는 완전 다른 분위기에용.
먼가 무섭지만 홍대스러운 직원분이 하나하나 자름자름 굽굽.
겉모습과는 달리 갱장히 꼼꼼하고 가지런한 남자.
날아간 촛점.
그래도 날아가지 않은 고기맛.
냠냠
이번엔 삼겹!
아까 그 꼼꼼가지런한 남자직원 굽굽
굽굽
먹어라!!
냠냠
마시쪙!
나오면서 덕후의 향이 물씬 나는 외부도 한번.
날아간 촛점.
오늘도 맛있는 하루.ㅎ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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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집일줄 알았더니 그냥 고깃집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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