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들어 둔 라구 소스로 뭘 만들어 볼까하다가 오랜만에 라자냐를 만들어 봤어요~

 

라자냐엔 베샤멜 소스도 필요하니 베샤멜 소스도 만들었어요~

 

냄비에 버터를 녹인 다음 동량의 밀가루를 넣고 타지않게 잘 저어가면서 볶아준 다음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잘 섞어주면

이렇게 부드럽고 크리미한 베샤멜 소스가 완성됩니다

 

마무리로 넛멕도 약간 갈아서 뿌려주었어요

 

버터와 밀가루의 비율이 1이면 우유는 10 이에요

 

우유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라자냐 면도 삶아 주고....

 

 

용기에 라구 소스를 먼저 깔고....

 

 

삶은 라자냐 면을 올리고 라구소스를 펴 바르고 그리고 그 위에 베샤멜 소스를 또 펴 발라줍니다

 

 

그리고 다시 라자냐 면을 얹고 라구 소스-베샤멜 소스 이렇게 깔아줍니다

전 라자냐 면을 6장 깔아주었어요

 

 

마지막에는 라구 소스만 바르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주었어요

그리고 오븐에서 구워주면....

 

 

완성!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고 파르미자노 레자노 치즈를 살짝 갈아서 뿌려주었어요 ㅎㅎ

6겹 쌓았는데 두께는 그다지 두껍진 않네요 ㅎㅎ

그래도 맛은 굿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