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 (닌텐도 엔터테이먼트 시스템 (북미판 패미컴)), SNES (슈퍼 닌텐도 엔터테이먼트 시스템 (슈퍼패미컴)), GENESIS (제네시스 (메가드라이브))를 한대의 콘솔에서 구동 시킬 수 있는 게임기입니다.
구입한지 조금 된 기계이지만 이제서야 박스를 뜯어 봅니다. 후속기종인 레트론 5도 나와 있지만 에뮬레이팅 방식이라 대부분 평가가 좋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선 콘트롤러가 두개 들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유선 콘트롤러가 있다면 전기종 다 대응됩니다.
S단자가 있어 화질도 기대 이상이기는 한데 색감이 오리지날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박스 후면 각종 단자와 슬롯 설명 그리고 라이센스에 관한 사항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3개의 롬팩 슬롯과 여섯개의 콘트롤러 포트가 정신없어 보입니다.
콘트롤러 포트는 기계사이즈를 키우지 않는 선에서 구석구석 배치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구성품으로 꽉차있습니다. 따로 사용자 메뉴얼은 없습니다.
의외로 기본 컴포지트 케이블 외에 s 단자 케이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그 다이얼이라던지 큼지막한 슬롯과 둥근 네개의 다리받침등의 투박한 디자인은 21세기의 물건은 아닌듯한 디자인입니다.^^;
패미컴 슬롯, 슈퍼패미컴 슬롯은 부드러운 편이지만 메가 드라이브 슬롯은 굉장히 타이트합니다. 팩 파손에 주위가 필요합니다.
조그다이얼로 해당 콘솔로 맞추어 놓고 부팅할 수 있습니다.
3개의 거대한 슬롯들, 오랜만에 보는 롬팩 슬롯이라 좀 커보입니다.
NES 슬롯을 제외하면 메가드라이브와 슈패 슬롯은 북미판과 아시아판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가능합니다.
NES 그러니까 패미컴 슬롯은 북미판과 한국판 컴보이 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판 패미컴 팩은 따로 롬팩 핀수 변환 컨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측 메가드라이브 콘트롤러 포트
정면에 슈퍼 패미컴 콘트롤러 포트와 적외선 콘트롤러 센서
좌측에 NES 콘트롤러 포트
후면 포트 스테레오 오디오 포트와 콤포지트 S단자 그리고 아답타 포트, 중간에 국가코드 스위치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아답타, S 단자 케이블, 콤포지트 케이블
무선 콘트롤러 두개 고전적인 적외선 방식으로 보입니다. (최근 판매되는 버전은 IR방식이 아닌 전파 방식으로 변경 됐습니다.)
얼핏 메가드라이브와 같아 보이는 콘트롤러 이지만 만져보면 조금 심각합니다.
십자키의 높이나 눌렀을때의 깊이감들이 너무 조악합니다.
기타 버튼들도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아답타는 프리볼트가 아니라 변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북미에서 나온 물건이라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아답타문제라던지 조악한 번들 조이패드 일판 패미컴을 구동하려면 컨버터가 필요한 문제등등 단점들이 있지만 3기종 올인원에 높은 호환성과 S단자 출력과 스테레오 사운드 출력 그리고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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