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의 나눔 이벤트덕분에 갑자기 부활한 덕심으로 또 지르게 된 도키메키입니다. 재미있게 했던 드라마시리즈 SS버전도 구매를 하게 되었죠. 복불복의 그곳답게 복일지 불복일지 주문을 하면서 걱정이 먼저 들더군요. ㅠㅠ. 그래서 에이 몰라 일단 지르고 본 도키메키 드라마시리즈 및 관련서적입니다.
이번에는 책을 같이 주문하는 바람에 무게가 많이 나오더군요. 배로 발송했는데도 불구하고 배송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ㅠㅠ 배송비가 어지간한 소프트가격이 나왔으니 ㅠㅠ;;
첫번째로 후지사키시오리님의 설명을 보고 하나 더사본 PC엔진 초대 도키메키메모리얼 및 SS용 드라마시리즈 1, 2편입니다.
PCE용 도키메키의 경우 후기 재판본일수록 버그가 적어졌다고하는데 추가 구매한 제품 역시 3판인가 4판이네요. 더 뒷부분을 원했습니다만... 물품의 상태는 드라마시리즈1의 사이드가 좀 꾸깃한거말고는 무난하네요. 2편은 사이드 없..; PS의 경우 2CD케이스였는데 SS는 4CD케이스인점이 조금 다를까요.
위의 3CD는 그저 덤입니다. 이거살려고 위의 제품을 더 주문한거죠. 주문하면서 제발 다른건 몰라도 이제품만은 복!!으로 해주세요. 라고...
위의 샷으로는 안보이지만 앞에 살짝 기스!?!? 눌림자국 같은게 하나가 있습니다만 대신 포장도 원포장지에 굉장히 상태가 좋습니다.
뒷면도 한방~ '스폐셜박스 졸업기념세트' 어린시절 PS1 도키메키한정판과 함께 절 좌절시켰던 한정판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물품이 아예 들어오지 않았죠. 심지어 비싼 가격에 예약하신분도 물품을 못구했다는 사장님말에 환불만 받아가셨더랬죠. ㅠㅠ
자 이제 열어봐야겠죠. 복불복 확인을 해야죠.
우왕굳~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그려~ 게임시디와 졸업장, 그리고 미니앨범까지 완벽합니다.
SS판 시디입니다. 근데 어째 뭐가 좀 이상한거같은데!?!?
는.. ㅎㄷㄷ 밀봉이예요. 시디 뜯기가 아까워졌습니다. 내용물은 보도 않고 그냥 잘 넣어놨습니다. 졸업장은 브로마이드가 들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리본을 저 모양으로 다시 묶을 자신이 없어서...
전 주인이 구매 후 미니앨범만 살짝 뜯어서 한번 펼쳐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신품입니다. 간만에 복불복에서 복이 나왔습니다!! 복불복이 섞여오는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복이 와서 다행입니다.^^
드라마시리즈는 여기까지하고 이번 주문때 같이 구매한 도키메키 관련 공략집들인데 전부 다 빳빳하네요. 이렇게 책상태가 좋다니!! 심지어 가격도 착합니다. 단지 배송비가 착하지 못할 뿐이죠. 도서라 무게가 ㅠㅠ
전설의 시작 도키메키메모리얼~ 공략집은 SS버전 기준입니다. 국내 공략집인 게임특급1과 비교해봤는데 큰차이는 없는거 같네요.
내용은 이런식이죠. 그러고보니 SS버전은 96년 발매였는데 95년부터 시작이었던가요!?!? PS버전은 95년부터 시작인건 기억납니다만..
이건 드라마시리즈의 공략집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국내잡지에서 제대로 다룬건 드라마시리즈 1편과 3편이었죠. 2편은 날림공략으로 대충 때워서 플레이때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속의 이미지 상태가 매우 않 좋습니다. ㅠㅠ 도트가 팍팍튀는게 보정은 어디갔는지...
드라마시리즈 2편은 일본판 공략집도 1편에 비해 내용이 많이 부실해보입니다.;; 내용이 급격히 줄어든거같은건 함정 ㅠㅠ
3편은 다시 책속에 공백이 줄고 내용이 꽉찬느낌..3편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일본어실력은 점점 떨어지니 이젠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다음은 공략집없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했던 방과후 퀴즈해요 공략집과 비주얼북입니다. 유일하게 졸업 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스탠딩CG를 전부 새로 그려서 새로웠죠. PSP판으로 이식할때는 기본 스탠딩을 퀴즈해요 기준으로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완벽이식이라 ㅠㅠ
1편의 이미지보단 여기서의 이미지가 확연히 바뀌었을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스샷은 시오리가 나오는쪽으로 찰칵! 근데 사진이 잘안나왔네요. ㅠ
여행의 시때 또다른 히로인이었던 미하루(스토커!?!?) 도 한장~
퀴즈해요의 공략부분입니다. 일본상식에 대해서는 지식이 짧은 관계로 이거없으면 클리어는 어림도 없고 지금은 일본어실력조차 더 허접해져서 이거 있어도 클리어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다음은 비주얼북~ 대충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본편과는 다른 새로 그린CG가 좋네요.
다음은 도키메키2의 서브스토리즈입니다. 1편인 Dancing Summer Vacation 공략집이 마침 없어서 빠졌습니다 다음기회에;;; 국내잡지에서는 1편까진 공략되었던 기억이 있긴한데 가물가물한데다가 그 가물가물한 기억속에 공략도 썩 자세하지 않았던걸로;;
2의 서브스토리즈는 1편 드라마시리즈에 비해 평이 영 아니었습니다.
공략집은 이런식.. 내용은 서브스토리즈 3편의 수라장 루트! 이상하게 3편이 악평이 자자했습니다만 나중에 구매하기도 힘들었고 첫 일본여행때 메뉴얼 없는 제품이나마 겨우 구했습니다만 그걸론 만족할 수 없어서 나중에 또다시 구매했었죠.
이주인 레이도 도키메키2 본편과는 달리 여기서는 얼굴을 비춥니다.
도키메키2와 3의 가이드북.. 3편은 좀 해보다가 처분해버리고 훗날 다시 구매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1편이나 2편을 한번 더 하겠습니다.ㅠㅠ 1편이나 2편은 몇번씩이나 클리어했습니다만 3편은...제대로 클리어한게 한번인가밖에...4편도 여러번 클리어했건만...
2편도 국내 공략본(게임x급 vol.4)과 내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콘솔게임의 dl버전은 선호하지 않는편인데 도키메키2는 예외로 시디갈아끼우다가 귀찮아서(승질이나서!!) 일본psn에서 dl버전을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비타로 편하게 누워서 할 수 있게 되었죠. 시디갈아끼울 필요도 없고~
3편의 경우는 이런식입니다. 제대로 열심히 정주행했다기보다 의무적으로 겨우한터라 3편은 모르는게 더 많네요.
마지막으로 드라마시리즈 OP오프닝와 함께 이글을 마칩니다. - 세가새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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