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중반 명작 동인게임 양산, 제작사로 유명했던 와타나베 제작소..
그 유명 동인 팀이 팀 핫펄스라는 브랜드와 프랑스빵이라는 서클명으로 개명한 뒤
내놓은 횡스크롤 슈팅 게임 바이크 밴디츠 입니다..
케이스 뒷면..
코믹마켓 64회때 배포되었던 타이틀로..
발매된지 무려 13년이 지난 추억의 작품이라 할수 있죠..
한때 인기 짱짱했던 명작 동인 격투게임, 퀸 오브 하트 시리즈나 멜티 블러드 마냥
동인 장르로 개발된것이 아닌 프랑스 빵 서클의 최초 오리지널 창작 게임이기도 합니다..
케이스 오픈..
CD 프린팅 디자인.
로고 왼쪽 상단이 For Windows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이제는 추억의 운영체제가 되어버린 윈도우 98/2000/Me/XP ㅠ..
단촐한 흑백 컬러 메뉴얼 속지 한장이 패키지안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타이틀 화면..
게임 시작 전 짤막한 TV 애니메이션스러운 연출의 오프닝이 뜨는데..
당시엔 이런 보컬 들어간 오프닝이 게임마다 꽤 유행이였죠..
플레이어 선택 화면..
캐릭터는 총 4인이 등장하지만 처음은 3인만 선택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숨겨진 캐릭터는 게임 올 클리어시 선택 가능..
플레이 화면들..
적들의 탄막이 플레이어 몸체를 스치거나 빗겨지나갈때 피격판정 타겟 표시가 따로 뜨게 되는데
이게 참 친절한 시스템였죠.. 대놓고 눈으로 보고 피할수가 있어서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서브웨폰은 오토모드가 아니라면 전후좌우 대각선을 방향을 마음대로 컨트롤 할수 있으므로..
화면 사방팔방에서 튀어나오는 적들을 요격하는 재미가 쏠쏠했었습니다..
플레이에 딱 좋은 이상적인 각도와 사용법..
최근에 나오는 슈팅게임과 비교하자면..
꽤나 라이트한 난이도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작품 입니다..
카툰렌더링 컨셉 그래픽을 기반으로..
나름 짜임새있는 게임성을 자랑하는 슈팅게임.. 바이크 밴디츠..
제작 멤버중 한명인 프로듀서 라이토, (주 업무는 게임 음악을 전문적으로 담당, 제작하시는 분..)
이분이 예전에 만들었던 횡스크롤 슈팅 게임인 위저즈 스타라는 게임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
사실상 이 게임이 그 게임의 리메이크작이라고 볼수 있겠군요..
100원어치 플레이 영상입니다.
스테이지 구성은 슈팅 파트 - 중간 보스전 - 슈팅 파트 - 메인 보스전으로 구성..
게임속에 흐르는 BGM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인데..
역시 게임 브금이 좋으면 게임의 퀄리티를 좀 더 돋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는듯..
브금이 상당히 제 스타일입니다..
특히 중간보스를 만나면 BGM이 정체되어있다가..
클리어와 동시에 다음 파트로 바뀌는 부분이 꽤 인상적입니다.. (당시로써는..)
※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감상하시려면 유튜브 하단 톱니바퀴 클릭 720p60으로 설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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