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래간만에 봤는데 덧글이 많아서 놀랐더니 알고보니 힛갤 올라갔네요.
한국사람에 대한 인식은 좋습니다.
남미전체적으로 그렇지만 한류도 어느정도 느낄수잇구요...
한국남자 좋아하는사라마들 이야기들어보면 눈조그만게 좋다고...다 하나같이 그런소리합니다.
위험에 대해서는...정부에서도 항상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ㄱ 안전관련 입니다.
몇년사이에 괄목할만큼 좋아졌다는 소리가 나오긴합니다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긴하죠...
멕시코는 노동시간 깁니다. 휴일이 너무 적어요. 한국 절반도 안될겁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길수밖에없죠..
근데 사람들이 인생을 즐길줄 압니다. 항상 웃고요.
얼마전에 시티에 있었는데...지하철이 엄청나게 만원이더군요. 나가려는 사라들과 들어오려는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서 들어가려고/나가려고 합니다.
ㅋㅋㅋㅋ정말 짜증나죠. 나가야하는데 비켜주질 않으니까요.
근데도 사람들이 전부다 웃고있습니다. 밀려서 넘어져서 하하하하 이러고 있으니...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얼마전에 최저임금 관련 기사화된게 있는데 각나라별 최저임금으로 뭘 살수있느냐였는데...
멕시코는 감자 2개가 전부였죠..실제로 공장에서 조립하는 라인워커들...한달에 10만원 초반밖에 못받습니다.\\
그런데도...매주마다 파티하고...어떻게든 인생 즐기려고 하는모습이 많이보여요. \아무리 못살아도 일년에 두세번씩은 가족여행 가는곳이 멕시코입니다.
멕시코 여자이쁘다고했는데...수도인 시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그런가 별로네요..
듣기로는 과달라하라쪽이 이쁘다고합니다.
몬테레이에있었는데 몬테레이도 이쁩니다...ㅎㅎ..
벌써 멕시코온지 오랜시일이지났네요.
원하는 대학원 붙고 고민하다 좋은 기회겠다 싶어왔는데.. 일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게되았네요..
집 싹 치우고 청소하다다 사진 찍어보자 하고 찍었습니다
멕시코는 참 좋은데 회사에서 15시간가까이 일하다보니 못살겠더군요. 한국가도 한국회사는 들어가고싶은 맘이 없네요..
평일엔,ㄴ 한국인 기준으로 단한번도 가정있는 사람이 집에서 식사하는걸 본적이없네요
계속 있다간 나도 저렇게 될것같이 더 늦게전에 나오고 새 도전 하려합니다 ㅋㅋ
.
월세로 3천페소. 한화로 20만원조금 넘게 내고있습니다.
아주 깡촌도아닌데..작은 정원딸린 2층집에 방 3개짜리가 20이라니...한국서는 상상도 못할가격이죠..
멕시코는 많은집들이 privada라고 해서 구역을 이뤄있습니다. 그 구역 입구는 경비가 삼엄(하지않게) 지키고있구요.
비교적 privada가 안전하고 복지도 잘되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잔디 축구구장에 바베큐파티하는 공간있고 믾은경우에 수영장도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런식입니다 경비가 정문지키고...근데 대충대충하는게 보여서 영...
이런식으로 축구장 놀이터 그리고 뒤편으로 고기굽고먹는곳있는데 노래방기기도있습니다.
워낙 파티문화가발달해서...좀 산다하는집은 노래방기기 다있더군요..
목요일부터 파티합니다..닥분에 목금토 밤에는 소음이 워...
옆집인데...구석에있는집은 정원도 더넓고 비쌉니다,
집 내부인데.. 가구는 기본업ㅅ고 오븐렌지,냉장고 정도만있어서 싼값에 구했죠.. 가구는 근처 홈디팟 가시면 없는게없으니.. 저 창너머로 테라스같은데가 있습니다만 관리를 잘못해서 잡초만 무성..
거의 집에서는 잠만 잤기 때문에 가구 없이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만 지금생각해보면 아쉽네요. 좀 살걸..
여긴 이층입니다. 이층에는 올라가면 조그만 거실이있고 양옆으로 방이있으며 빙미디 화장실이있네요.
멕시코는 해뜰때 질때가 정말 이쁩니다....
참고로 여자들도....정말...더이상 말안하겠습니다. ...레알입니다 레알. 하.. ㅋㅋㅋ
.
제 생각엔 멕시코만큼 기회 많은 땅도 요생 보기함든거같기도합니다..
미국 가깝도 남미로 통하는 중간에 위치한데다...하긴. 그러니 요새 한국회사들이 많이 진출하고있죠
물가도 한국기준으로는 훨씬싸고... 편의점두 침많고 대형미트도믾습니다.
물가 싸고 여자들 아름답고 음식 맛있고... 하면 된거아닌가요? ㅋㅋㅋ
듣기보다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가끔 ㅁㅇ 뭐다해서 이야기가 많이나오긴 한느데... 다들 지들끼리 치고바꾸 죽이고 히는거지 일반인들 인죽입니다.
물론 위험한 몇개주가 있급니다. 대표적으로 40 명 교육대생 몰살당한 게레로주라던지... 근데그런데는 한국회사 진출자체를 안할거고 갈일도 없을겁니다.
스페인어도 제생각엔 배우기 그나마 쉬운 언어중 하나고 재미붙여하기 좋은 언어라고 생각해요,, 도전해보세요 ㅋㅋ
서피스로 쓰다보니 오타도많이나네요 ㅋㅋ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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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한때 야동검색 키워드가 멕시코였습니다 더이상 말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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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서 아싸라비아 콜롬비아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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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답글 보고 바로 보러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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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되고 하시면 국내 회사는 꿈의 직장이 아니라, 지옥이죠... ps&cube님 말씀처럼 가정있는 사람이 집에서 식사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거의 대부분 그렇습니다. 퇴근 시간 정해져 있지만, 퇴근 시간에 맞쳐서 퇴근하면 무슨 죄라도 지은 거 마냥 눈치봐야 하고... 윗사람 퇴근 안하면 윗사람 퇴근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잦은 회식에, 야근에...... 평일날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기란 어렵다기 보단 거의 불가능이죠... 경력 쌓고, 나이 들다보면 명퇴다 뭐다해서 하루 아침에 실직자 만드는 일도 허다합니다. 능력되고 기회가 있으시다면 해외 회사에서 능력 인정받고, 사람답게 사는 게 좋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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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x m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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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한때 야동검색 키워드가 멕시코였습니다 더이상 말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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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답글 보고 바로 보러 달려갑니다!!!!! | 15.07.20 0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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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래서 아싸라비아 콜롬비아군요.ㅋㅋ | 15.07.20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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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x maze | 15.07.21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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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되고 하시면 국내 회사는 꿈의 직장이 아니라, 지옥이죠... ps&cube님 말씀처럼 가정있는 사람이 집에서 식사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거의 대부분 그렇습니다. 퇴근 시간 정해져 있지만, 퇴근 시간에 맞쳐서 퇴근하면 무슨 죄라도 지은 거 마냥 눈치봐야 하고... 윗사람 퇴근 안하면 윗사람 퇴근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잦은 회식에, 야근에...... 평일날 저녁을 가족과 함께 먹기란 어렵다기 보단 거의 불가능이죠... 경력 쌓고, 나이 들다보면 명퇴다 뭐다해서 하루 아침에 실직자 만드는 일도 허다합니다. 능력되고 기회가 있으시다면 해외 회사에서 능력 인정받고, 사람답게 사는 게 좋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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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회사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인 마켓 같이 어쩔 수 없는 것 외에 한국인 가게는 가지도 않았어요. 음식점도 어쩔 수 없는 분야긴 하지만.. 미용실이라든지. | 15.07.21 0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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