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로 긴 사진은 클릭하셔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
가게 이름이 "Indian"이라, 인도식 양꼬치 파는 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중국식 양꼬치와 꿔바로우 팔더군요 뭥미ㅠㅠ
게다가 그 Indian은 인도 Indian이 아니라 Native American이었으니(인테리어가 북미 인디언 캠핑 컨셉)
두 번 속은 셈입니다 부들부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헤헤
주문은 칭따오 한 병과 음료 한 캔
꿔바로우와
참기름 마늘
그리고 양꼬치와 데리야끼 양꼬치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28,000원)로 하였습니다.
자동 양꼬치 기계 쓰는 집은 처음 가 봤는데 굉장히 편하더군요.
잘 익혀서 맛있게 냠냠.
요건 서비스로 나온 새우 완자입니다.
양꼬치 추가로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
(Olympus E-PL5, ZD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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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옆에서 모닥불에 중국식 양꼬치를 굽는 북미원주민이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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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인디안을 인도보단 북미 원주민을 생각해야 한다는 발상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의문이네요. 만약 그들을 부르는 말로 인디언을 사용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런 말을 할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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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와 꿔바로우는 역시 칭다오랑 먹어야 ㅋㅋ 항상 제가 먹는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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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인디안을 인도보단 북미 원주민을 생각해야 한다는 발상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의문이네요. 만약 그들을 부르는 말로 인디언을 사용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런 말을 할까 싶기도 하고... | 14.08.28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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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와 꿔바로우는 역시 칭다오랑 먹어야 ㅋㅋ 항상 제가 먹는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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