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D매니아 에서 활동중인

 

Yunk 입니다

 

오늘은 식극의소마 18화에 나온..

 

스미레상점가를 부활시킨..

 

 

 

스미레표 가라아게롤 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가라아게롤은 투표에서 1위를한 음식인데요..

 

재료중 테메릭? 과 남플라소스는 구하기가 까다로워..

 

테메릭은 카레가루로 대체하고, 남플라소스는 사용하지않았습니다..

 

향채로 고수잎을 사용하는데.. 고수잎을 사려고 돌아다녀보니..

 

파는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고수잎도 포기하였습니다.

 

 

 

일단 닭은 재어놓는 재료를 손질을합니다.

 

사과를 깍둑썰기 해주구요.

 

 

 

양파도 적당한크기로 깍둑썰기를합니다.

 

 

마늘과 생강을 적당히 썰어주고,

 

 

사과, 양파, 간장, 정종, 고춧가루, 검은후추, 소금 을넣고 갈아주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다래 완성!

 

 

이제, 닭다리살을 적당한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대충 한입크기로 잘라주구요..

 

 

 

 

닭다리살을 양념장에 버무린후 재어줍니다.

 

보통은 하루정도 재어두면좋지만.. 전 시간상 1시간정도 재어줬던거같습니다.

 

(대신 엄청 주물럭 거려주었습니다.)

 

 

자 이제, 롤을 만들기위한

 

반세오 반죽을 만들어봅니다.

 

밀가루와 쌀가루를 넣구요.

 

 

코코넛밀크입니다.

 

 

코코넛밀크를 넣어주고.

 

 

 

 

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카레가루를 넣어준후 반죽을 만듭니다.

 

 

 

상추와 시소를 찬물에넣어 생기를 살려줍니다..

 

 

통후추인데요.. 저는 그라인더가없어서

 

칼로 으깨었습니다. (친구가 으깨어줌..)

 

 

 

대충 이정도 크기로 으깨줍니다.

 

 

 

이제 소스를만드는데요,

 

원래 남플레소스라는 태국의 피쉬소스? 가 들어가는데

 

이건 어떻해 구할방법이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핫칠리소스 와 스위트칠리소스, 레몬즙을 사용하여 소스를만들었습니다.

 

 

소스가 완성된모습니다.

 

 

 

이제, 반세오를 만들어줍니다.

 

팬에 기름을두르고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준후, 바닥면이 바삭해질정도에

 

가에 참기름을 둘러준후 뒤집어줍니다..

 

제일 시행착오가 심했던 반죽만들기였는데..

 

쌀가루가 들어가다보니 농도가 잘안나와서,

 

농도를맞추느라 고생을좀하였던거같습니다..

 

 

 

 

뒤집을실때도 조심하셔야합니다..

 

 

 

 

 

자이제, 재어둔 닭다리살에

 

옥수수전분을 버무려 가라아게를 만들어줍니다.

 

 

 

 

 

일단, 초벌로 튀겨내서 속까지 익혀줍니다.

 

 

 

 

 

 

초벌이된상태입니다.

 

 

이제 다시

 

튀겨내어 표면을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자 이렇게, 기본재료가 완성이되었습니다

 

이제 롤을말면 완성!

 

 

 

 

 

 

반세오(전병)에 상추와 시소잎을 올리고,

 

 

 

 

가라아게를 적정량 올립니다.

 

그리고 반죽이 찢어지지않게 조심히 말아냅니다.

 

 

 

전 종이컵을 사용하여 롤을 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DSLR로 촬영하여 화질이달라졌습니다..)

 

 

 

 

소스를 뿌려주고..

 

 

 

 

통흑후추를 뿌려주면!

 

 

 

스미레표 가라아게롤 완성!!

 

 

 

 

 

 

 

생각보다 만드는시간이 오래걸리었는데..

 

반죽의 시행착오에서 시간이 좀 걸렸던거같습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제가 만든 식극요리중 탑에들을정도였던거같습니다..

 

솔직히 가라아게라는 재료가들어가서 실패할 확률이 적은 음식이기도 하였지만..

 

반세오라는 반죽과 보통은 양상추를많이 사용하는데, 상추를 사용하고,

 

향을 내기위해 시소잎을 사용하고.. 고수잎은 넣지못하여서 아쉽긴하지만..

 

원래에 고수의 향을 좋아하지않아.. 안넣길 잘한거같기도합니다..

 

반세오의 그 특유의 맛과, 상추와 시소.. 그리고 가라아게와 칠리소스

 

이 재료들의 조화가 정말 잘어울려지는 음식이었습니다.

 

거기에 분말후추가아닌 통후추를 넣어

 

그맛과 향을더 증진시켜주었던거같습니다.

 

원래는 남플레소스를이용하여 특제 칠리소스를만드는데..

 

남플레소스를 넣었다면 어떤맛이 나었을까하는 궁금증도 들었습니다..

 

반세오라는 일반적인 또띠아가아닌

 

쌀가루와 코코넛밀크 강황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태국식 또띠아반죽..

 

이것이 생각보다 새로운맛이었습니다.

 

이 부드러운반죽의 식감이 바삭한 가라아게의 식감과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씹히는 상추와 식감과 시소잎의 향은..

 

정말 뭣하나 버릴게없는 조합..

 

가라아게만으로도 먹어도 맛있는데..

 

다른 재료들이 서브를 해주면서 가라아게의맛을 더욱 증진시켜주지않았나싶습니다..

 

이번화도 재밌었던 요리였던거같습니다.

 

이제 점점 요리들의

 

재료들이 산으로 가기시작하는데..

 

한계점이 보이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제가 할수있는한 해보려고하지만요..

 

그럼 전 이만!

 

 

 

(오아가리요!)

 

 

 

 

퇴근길하고 오니..

 

베스트에 와있군요..

 

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