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명한 증강현실 기기인 홀로렌즈의 최고 기술자 중 한 명인 닉 톰슨을 고용한 걸로 밝혀졌습니다. 닉 톰슨은 애플로 들어오기 전에 홀로렌즈의 오디오 부문을 총괄 담당하는 기술자였습니다. 이 사실을 첫 발견한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는 애플이 AR (증강현실) 사업에 뛰어들거라는 큰 증거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애플이 증강현실에 관심을 보인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애플은 이미 증강현실 전문 업체인 Metaio을 인수했으며 iOS 9에 증강현실 기능을 넣을 거라는 루머 (아이폰을 정면에 들면 주위의 가게에 대한 정보가 화면이 뜨는 형식) 가 돌고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