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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 미국,3D 기술의 특허를 침해한 닌텐도에게 3020만 달러 배상명령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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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는 11년에 했는데 2년간 진행했다가 최근에야 지불 명령 및 판결이 난거같네요
    13.03.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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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무전병이 아직도 있다는게 더 신기한데
    13.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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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플루 아직도 위잡게에서 활동 중임. 위잡게 쓰는 사람은 다 알껀데...서로 비슷한 수준들이라 그런지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어울림.
    13.03.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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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특허란 것의 90% 이상이 그게 목적입죠. 기업들이 정말 독점하려고 하는 기술은 특허등록안합니다. 꽁꽁 숨기고있죠. 그래서 그 기술 빼먹는 산업스파이들이 존재하는 거구요.
    13.03.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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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진동팩 견제 하려고 급하게 낸게 듀얼쇼크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거기다 얼마 안가서 아날로그도 2개 달아서 낸걸로 아는데..
    13.03.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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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에 고소했던 내용을 2013년에 다루는 기사...?
    13.03.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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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는 11년에 했는데 2년간 진행했다가 최근에야 지불 명령 및 판결이 난거같네요 | 13.03.14 0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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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에 고소한걸 이제 되서야 인정한거죠 | 13.03.14 0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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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이 지금 났겠죠 | 13.03.14 0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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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3.14 0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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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7시쯤에 판결나온거네요. | 13.03.14 1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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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이름에 3d 못넣나요? 3ds에서 3d빼면 s만 남는데 그럼 허전하니까 뒤에 ex를 붙여서 부르는건 어떻습니까. ... 농담입니다; | 13.03.14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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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s = dead
    13.03.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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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엔 이런댓글보면 화가났는데 이젠 아무렇지도않네...닌텐도를 싫어하게된 원인이 닌텐도에 있으니 원.... | 13.03.14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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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본인이 활용도 제대로 못한거 저작권료만 챙길려고 일부려 고소한거네요!!이렇게 승소해놓고 3d기술 활용안하면 이건 날로먹는 사람이네요!!
    13.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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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특허란 것의 90% 이상이 그게 목적입죠. 기업들이 정말 독점하려고 하는 기술은 특허등록안합니다. 꽁꽁 숨기고있죠. 그래서 그 기술 빼먹는 산업스파이들이 존재하는 거구요. | 13.03.14 09: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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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3DS 출시가 2011년 2월 26일에 이뤄졌는지라 3DS라는 제품을 확인해봤더니 이거 내 특허 침해한거잖아!라고 깨닫고 바로 소송을 건거같네요 3DS 흥할때까지 몇 년을 타이밍잰게아니라 | 13.03.14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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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기업이 님 같은 생각을 하고 중소기업 특허 뺏어온답니다. | 13.03.14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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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자체를 잘 모르시는분 같음... | 13.03.14 0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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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멍청한 냄새 | 13.03.14 0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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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잘 모를수도 있지!그거 가지고 멍청하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그려면 못써요! | 13.03.14 0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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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하다고 하시는분이 좀 심하게 말씀하셨긴 하지만 내용을 전혀 모르는데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나쁜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 13.03.14 1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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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깡패 램버스를 보지못하셨나보군요... | 13.03.14 1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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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식이 아니라 무지한것이 죄겠죠... | 13.03.14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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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닥이라니 언제적 개그를 하시는건지!!허허허허허허허허허!! | 13.03.14 1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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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개솔? 기술개발해서 그걸 기업에 팔거나 아니면 그냥 잠수시키거나 그건 특허권자의 몫이지. | 13.03.14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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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 3200만불 개인이 먹는건가? ㅎㄷㄷ 얼마야
    13.03.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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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림픽 시작 될것같다.
    13.03.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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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저렇게 되면 닌텐도는 이제 3d기술 사용못하는겁니까!?그려면 안되는데;;3020만 달러만 주고 그냥 끝냈으면 좋겠네요.닌텐도의 3ds에서 나오는 3d기능은 정말 마음에 든단말입니다!!!활용도 안할 개인만 먹는건 엄청 너무한거에요!!
    13.03.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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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계약맺고 로열티 준다는 조건으로 계약맺으면 사용가능하조 | 13.03.14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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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합의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3.03.14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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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 한대당 얼마씩 받을텐데.. 우왕 굳일듯 ㅎㅎ
    13.03.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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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당 9.8달러를 받는다는군요. | 13.03.14 1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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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솔직히 3d기능은 눈아파서 쓰지도않는데 ㅋㅋㅋㅋ | 13.03.14 1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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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이면 생각보다 많이 받네요.. ㄷㄷㄷ | 13.03.14 1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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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짱짱 많이 벌겠당.
    13.03.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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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 줄었다고 한글화 더 안 나오는 거 아냐?..;;
    13.03.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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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사용못하게 했음 좋겠다... 3d진심 싫어; 3d버리고 스팩높여서 다시 기계좀 만들어라 ㅋㅋ
    13.03.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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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맨눈 3D 기능 좋던데... 싫어하는 분들도 많네요 마리오랜드3D 해보고 진짜 깜짝놀랐음... 3D 모니터를 써봤지만 안경써야되는게 너무 귀찮았는데 휴대기에 맨눈 3D 기능을 쑤셔넣을줄이야.... 인하한 가격이랑 3D 기능, 양질의 타이틀 때문에 이렇게까지 흥한건데...
    13.03.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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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긴한데 시야각의 제한이 너무 심함... 손에들고 하는 기계라 항상 정자세 유지하기도 좀 힘들고 | 13.03.14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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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 당시 기사입니다. http://bbs2-api.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84/read?articleId=533442&bbsId=G003&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ED%81%AC%EB%A1%9C%EB%85%B8%EC%8A%A4%EC%98%A4&itemId=5&searchValue=osAqXhIlmik0&platformId=&pageIndex=9 덧글이 가관이군요. 유명한 siflu도 보입니다. siflu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네이버 검색~
    13.03.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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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이름 시플루가.... 요즘 선은 잘 보고 다니시는지 궁금. | 13.03.14 1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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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선의 경계 주인공? | 13.03.14 1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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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킄 선이 보인다 | 13.03.14 1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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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플루 아직도 위잡게에서 활동 중임. 위잡게 쓰는 사람은 다 알껀데...서로 비슷한 수준들이라 그런지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어울림. | 13.03.14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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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무전병이 아직도 있다는게 더 신기한데 | 13.03.14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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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플루 소리 좀 안나게 해라! | 13.03.14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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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코드풀어 하드 많이 팔아서 손해배상에 보탬이 되야지?
    13.03.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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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신날것도 쎘네,존나 어이없 | 13.03.14 1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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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 답글의 의미는 이거입니다!신날것도 쎄서!!존나 어이가 없!!우아아아아아아아아악!!너무 강하다!!이런겁니다 | 13.03.14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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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머전 관련해서 진동 관련 특허에 휘말렸을 때 마소는 합의해주고 소니는 배짱튕기다 결국 배상크리 먹고 닌텐도는 이머전이 진동 특허 출원하기도 1년전에 이미 자사가 낸 특허를 사용중이라 소송에 휘말리지 않고 피핸간걸로 아는데 이번건 타격이 클 듯.
    13.03.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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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요. 닌텐도 진동 특허와 이머젼 진동 특허는 둘 다 1995년에 출원했습니다. 그리고 진동 컨트롤러도 소니가 닌텐도의 진동팩보다 일찍 발매했고 소니가 대중화에 기여한 것도 더 크죠. | 13.03.14 1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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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진동팩 견제 하려고 급하게 낸게 듀얼쇼크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거기다 얼마 안가서 아날로그도 2개 달아서 낸걸로 아는데.. | 13.03.14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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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팩이 더 먼저 나왔습니다. | 13.03.14 1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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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발매일도 모르면서 일단 말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N64 진동팩 발매일 - 97년 4월 27일 (스타폭스64 대응) PS 아날로그 컨트롤러 (진동기능) - 97년 4월 25 (토발 2 대응)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한 가지 진동 패턴으로 진동팩보다 먼저 발매했고, 이후에 진동 기능을 진화시키고 PS에 기본 탑재한 듀얼쇼크가 발매되었습니다. 또 아날로그 컨트롤러 이전에도 96년 4월 26일 갤럭시안 3에 대응하며 발매된 아날로그 조이스틱도 진동 기능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사실상 소니는 진동팩 1년 전에 진동 기능 컨트롤러를 발매했었던 것이죠. 단순히 특허가 닌텐도가 좀 빨랐을 뿐이지, 실제 진동이 기본 탑재되고, 발전은 소니의 듀얼쇼크가 영향이 큽니다. | 13.03.14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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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기능 발전이 듀얼쇼크라는 건 좀 그런게 듀얼쇼크가 11월 20일에 나온거니 진동팩보다 한참 느렸죠 아날로그 컨트롤러의 경우, 막 나왔을땐 소니측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아서 진동기능은 거의 공기었고, 유럽이나 미국발매 땐 아예 진동 빼버린 걸로 알고있습니다. 또 조작감도 영 좋지 않아서 금방 사라진 컨트롤러로 알고있네요 대부분의 게임관련 사이트에서 진동발전 시작은 진동팩이라고 보는게 아무래도 저 둘이 N64보다 진동기능 대중화를 시작했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으니까 그렇겠죠 | 13.03.14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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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기능을 가진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진동팩보다 먼저 발매했고, 그리고 진동 대응 게임도 닌64에 비해 더 많았습니다. 닌64의 진동팩은 스타폭스64 이후로 대응작이 거의 없어고, 닌64가 끝날 때까지 발매된 게임중 진동팩을 대응하는 게임도 많지 않았어요. 아날로그 컨트롤러 진동 기능은 미국발매시에도 그대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없는 말을 만들어내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일단 진동팩은 대응게임이 많지 않았던 점, 진동팩을 사용하면 메모리팩을 사용못하고, 건전지가 필요하다는 점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대응하는 게임이 소수이고 불편한 진동팩이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것은 어불성실이죠. 당시 저도 스타폭스 이후로 진동팩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컨트롤러 내부에 진동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대응게임도 많았던데다가 외부 전원도 필요없었습니다. 듀얼쇼크는 진동 패턴이 두 가지가 되었고, 기기에 기본 탑재로 발매가 되면서 기존에 슈팅이나 레이싱에만 진동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거의 모든 게임의 장르에 진동이 대응이 되면서 진동 대중화에 절대적인 기초가 되었던 컨트롤러입니다. 또 당시 시장판도가 플스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이후에 듀얼쇼크는 게임큐브, 엑박 등의 컨트롤러에 그대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 13.03.15 0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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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말하면 진동팩은 듀얼쇼크가 발매되기 전까지 진동에 대응하는 게임은 단 두 개의 게임.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기존에 아날로그 조이스틱의 게임도 대응했고, 토발2부터 새로운 게임들이 진동에 대응하여 듀얼쇼크 이전에 총 30여개의 게임이 진동에 대응되었습니다.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진동팩보다 먼저 발매했고, 진동 게임 역시 월등히 많았죠. 듀얼쇼크는 진동 기능이 발전한 데다가 중요한 건 플스 구매시 기본으로 탑재하여 이 시기부터 거의 모든 게임이 진동에 대응하고 있었다는 점이죠. 진동팩은 대응 게임도 없었고,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다가, 건전지도 넣어야 하고, 진동팩을 사용하면 컨트롤로 확장팩을 사용하는 다른 게임은 플레이도 할 수 없는 등 단점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진동팩은 아날로그 컨트롤러나 듀얼쇼크에 비교할 제품이 아닙니다. | 13.03.15 0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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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aru-chang.com/hard/scph/index.php/english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일본에선SCPH-1150 미국 유럽에서는SCPH-1180으로 발매된걸로 알고있습니다 | 13.03.15 0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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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H-1150은 일본이 발매되고 북미에서도 출시하고 이후에 북미쪽에만 SCPH-1180이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부분은 확인을 해야할 것 같네요. 중요한 부분은 소니측에서 먼저 진동 기능 컨트롤러를 선보였다는 점이고, 진동팩은 대응 게임도 몇 안되었지만, 거기에 불편한 점도 많았습니다. 이후에 출시된 듀얼쇼크는 기기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거의 모든 게임과 장르에 불문하고 진동에 대응하여 대중화에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 13.03.15 0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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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en.wikipedia.org/wiki/Dual_Analog_Controller 위키피디아에선 일본에서만 진동판 발매했고, 실질적으로 외국에선 진동기능 추가하기 힘들었다고 나와있네요. 또 그립감같은 단점들 때문에 금방 사장되고 개선판인 듀얼쇼크가 나왔다고 하네요 또 실제로 플스에서 진동 지원하는 게임은 많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듀얼쇼크가 나오고서부터, 그러니까 98년도서부터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진동기능을 소니에서 별로 밀어주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외국에서 실제로 듀얼쇼크가 나오기 전까지 진동 기능이 안 쓰였다면, 아날로그 컨트롤러가 진동 기능을 대중화시켰다는 건 무리한 주장이죠 저도 플1을 해봤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봐왔습니다만, 플1에 진동 지원하는 게임이 있었다는 건 정말 그로부터 한참 후 인터넷에서 알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닌텐도가 최초인걸로 잘못 알고 있다고 하셨는데 , 그 말은 어떻게 보면 그만큼 진동팩이 대중화 시켰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아날로그 스틱의 진동기능보다 64의 진동기능을 먼저 보거나 체험한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니까요 | 13.03.15 0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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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지만, 진동팩은 N64 끝날 때까지 진동에 대응한 게임은 30개도 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진동팩보다 먼저 발매했고, 듀얼쇼크가 나오기까지 30여개 게임이 진동에 대응했어요. 진동팩은 듀얼쇼크가 나오기까지 스타폭스를 포함해서 단 두 개의 게임만이 진동에 대응했습니다. 대응 게임도 없었지만, 특히 그 불편한 점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거죠. 진동팩이 대중화에 기여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진동팩보다 먼저 발매했고, 대응 게임도 많았지만(갤럭시안3, 토발 2, 부시도 블레이등 등), 아날로그 컨트롤러와 진동팩은 대중화보다는 시작의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 시작도 아날로그 컨트롤러가 진동팩보다 빠르다는 점이죠. 토발2가 엄청난 화재 속에서 등장했고, 동시 아날로그 컨트롤러가 발매되어서 닌64 아날로그에 대응한다고 어필이 되고 있었는데요. 저도 지방에 사는데 토발2와 당시 함께 구입했습니다. 듀얼쇼크는 말 그대로 두 개의 진동 진자를 사용한 패드이고, 동시 발매로 그란트리스모가 발매되었는데, 스타폭스와 비교해서도 엄청난 판매고를 달성해고 당시 시장 판도가 플스 중심인걸 감안하면 대부분은 듀얼쇼크와 그란트리스모로 진동 기능을 알았을 거에요. 중요한 것은 기기에 기본 탑재되기 시작한 듀얼쇼크입니다. 닌텐도64의 아날로그 패드가 처음 나온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기본 탑재가 큰 의미를 가지는 것처럼 듀얼쇼크는 기기에 기본 탑재되면서 이때부터 진동은 표준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진동팩은 대응 게임도 거의 없이 소수에 불과했지만, 듀얼쇼크는 장르 불문, 거의 대다수 게임들이 진동을 진원하며 나오게 하는 기폭제가 된 것이죠. 진동은 이전부터 플라이트 슈팅류, 건슈팅류, 레이싱 피드벡 등에 자주 사용되었고, 스타폭스는 그 흐름에 나온 것이지만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진동의 불모지였던 격투 게임이나 RPG에 대응했고, 듀얼쇼크 이후에는 진동 대응 게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진동팩은 사용이 불편했고, 외부 전원을 필요로 했으며, 대응 게임도 소수였다는 점. 또 별매품이었다는 점이 대중화를 이끌기에는 부족한 제품이었어요. 결국 닌텐도 역시 3족 형태의 패드를 버리고, 2족 형태의 컨트롤러 게임큐브에 도입했고, 특히 듀얼쇼크와 같이 진동팩이 아니라 진동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는 것은 대중화를 이끈 듀얼쇼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결론 - 진동패드는 아날로그 컨트롤러가 최초다. - 대중화는 듀얼쇼크가 이끌어 냈다 | 13.03.15 0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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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쇼크 나오기 전 진동지원 게임이 30개가량 된다고 하셧는데, 그 리스트를 좀 볼 수 있을까요? 토디나 는 아날로그 컨트롤러 시연때부터 나왔던 타이틀이고, 저는 말했던대로 듀얼쇼크 나오기 전까지는 플1 대부분의 진동게임이 듀얼쇼크가 나온 후 나온걸로 알고 있어서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말씀하셨던 게임 3개(갤럭시안3,토디2,)를 제외하면 듀쇽 이전에 나왔던 진동 대응 게임을 찾기가 좀 힘드네요 | 13.03.15 2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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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en.wikipedia.org/wiki/Rumble_pak#cite_note-9 여기에 64 진동팩 대응 게임들도 나와 있네요. 30개도 안 된다고 하셨는데, 저 리스트를 믿는다면 200개 가량의 게임이 지원이 되네요 진동 대중화를 시키지 못할 정도로 적지는 않으며, 오히려 닌64의 전체 타이틀 수에 비하면 64에 진동지원 게임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던 걸로 보입니다. 특히 여러모로 레전드인 마리오64는 아날로그 스틱과 진동의 임팩트를 느끼게 한 점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죠 진동팩이 대중 기호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3.03.15 2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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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제가 말하는 부분은 일본판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당시 잡지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진동팩은 실제 일본판 기준으로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은 30개도 되지 않아요. 대부분 이벤트 시 응용한 게임들이고, 이후에 마리오 64 등 진동팩 버전이 따로 발매했습니다. 실제 듀얼쇼크가 나오기 전에는 진동팩 대응 게임이 거의 없다가 듀얼쇼크 이후에 진동팩 대응 게임들이 나온 것 역시 듀얼쇼크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은 겁니다. 닌텐도64의 진동팩은 사실 스타폭스와 같이 슈팅 게임에 사용하려고 나온 것인데, 아날콘과 듀얼쇼크가 거의 모든 장르의 게임에 대응하자, 그제서야 진동팩 대응 게임이 나오기 시작한 거죠. 아날로그 컨트롤러는 아날로그 조이스틱의 게임이 모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 조이스틱 게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날콘 대응 게임을 어느정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http://en.wikipedia.org/wiki/PlayStation_Analog_Joystick 여기 게임 대부분은 진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아날로그 컨트롤러 이후에 대응 게임이 나왔기 대문에 실제 진동이 미비한 것을 제외하면 30여개의 게임이 진동을 지원하고 있었어요. 님은 일단 당시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마리오64는 애초에 진동 대응 게임으로 발매하지 않았어요. 진동팩이 발매되고 나서 몇달동안 진동 대응 게임이 없자, 마리오64 진동 버전을 다시 발매합니다. 사실상 마리오64는 이전에 대부분 즐겼고, 진동버전을 즐긴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또 당시 게임챔프 등의 진동팩 리뷰를 보면 진동팩의 진동은 약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어요. 리스트 상의 닌텐도64 대응 게임들은 역시 듀얼쇼크의 영향으로 거의 듀얼쇼크 이후에 대응한 게임들입니다. 듀얼쇼크와 같이 기기에 기본탑재가 이정도로 파급력이 강하다는 말이죠. 닌텐도64가 아날로그 스틱을 기본 탑재하여 대부분 게임이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서 발매한 것과 같이 듀얼쇼크가 기본으로 탑재되면서 이후에 발매된 게임은 장르 불문, 거의 모든 게임들이 진동을 대응하게 됩니다. 진동이 필요없을 듯한 게임까지요. 이정도로 기본탑재의 영향은 상당한 겁니다. 아날로그콘이나 듀얼쇼크 등은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표준화 시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닌64의 아날로그 스틱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당시 기기들은 가장 먼저 아날로그 스틱을 기본 탑재하여 아날로그 스틱을 대중화 시킨 것을 높게 평가하는 겁니다. 물론 현재의 아날로그 스틱은 듀얼에 모양새까지 듀얼쇼크의 영향을 받았지만 말이죠. 기본 탑재와 별매의 차이는 이렇게 엄청난 겁니다. 루리웹 사람들은 애당초 진동팩이 소니의 진동 컨트롤러보다 빠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위 논쟁이 나왔는데요. 소니의 진동 컨트롤러는 진동팩보다 빠르게 발매했고, 스틱 형태로는 진동팩보다 1년이나 빠르게 나왔습니다. 또 실제 진동팩은 듀얼쇼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거의 진동팩을 대응하는 게임이 전무했으나, 듀얼쇼크가 나온 후로부터 진동팩 대응 게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기본 탑재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듀얼쇼크와 달리 진동팩은 따로 구입을 해야 하고, 건전지를 필요로 했고, 진동팩을 사용하면 확장슬롯을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추가 컨트롤러만 구입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진동팩을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등 실제 추가 별매 제품이 대중화를 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겁니다. | 13.03.15 2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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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빠 GG | 13.03.16 0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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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심원 판결이네..배심원판결이면 뒤집기는 좀 힘들껀데.
    13.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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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망했어요~
    13.03.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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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기능 마음에 드는데 없어지진말았으면
    13.03.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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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당 10달러면 미국에서는 320만대가 팔렷군요
    13.03.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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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당 9.8달러라. 미국에서 큰다수150달러정도지 않나요? 거의 15분의 1을 걷어가네. 3D효과 이제 별로 쓸모도 없으니 삼다수 다음버전엔 3D빠진 기기 나올것도 같구만.
    13.03.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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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당 9.8달러면 그냥 욕먹더라도 가격인상하거나 3D기능 빼는게좋을거같음 앞으로 팔릴기기도 9.8달러 지불해야하는거면 수백,수천만팔리는 퍼스트게임 몇개에서버는돈을 3D사용료로 한사람한테 지불해야하는건데..
    13.03.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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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3.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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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재판판결만 320억이고 일본재판 가면 따로 또 돈물어야 됨
    13.03.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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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소니,샤프처럼 오랫동안 디스플레이 제조한 업체 아니고서는 관련 신기술이 나왔다고 해서 특허 피해가며 독자적 기술 발휘 하는거 힘들겁니다 기술도 없으면서 끝끝내 남의 꺼 베끼는 닌텐도으 태도 참 누구들과 비슷하군요
    13.03.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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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13.03.2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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