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남자 야야입니다.
최근에 림보 엔딩을 보았습니다. 림보가 스팀에 등록된 날짜를 보니 2011년 8월 2일. 즉 지금으로부터 4년이 좀 지난 게임이더군요.
이렇게 오래된 게임인 지 지금 알았습니다만,
최근에 플레이 해 본 게임 치고는 시대에 뒤 떨어 진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을 해보니 흑 백으로만 이루어진 비주얼에 BGM 없이 상황에 맞게 들려오는 효과음의 조합이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정갈하게 느껴져서인지 지금 플레이해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림보는 각 구간마다 바로 클리어 할 수 없는 수준의 퍼즐을 제시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나아갈 수 있는 액션 게임이 아닌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맞춰 플레이 해야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거죠.
갈수록 생각없이 플레이하게 끔 만드는 현 트렌드에 비하면 조금 버거울 수 있지만,
하나하나 퍼즐을 클리어 해 나갈 때마다 느낄 수 있는 쾌감은 요즘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소개하고 영상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이번 2번째 영상도 야야를 통해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본 컨텐츠가 괜찮으셨다면, 구독도 부탁 드리겠습니다~(구독하는 방법은 영상에서 우측 밑 아이콘을 누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