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공식적으로 현지화되는 작품들을 보면 (콘솔이던 PC던 간에)
음성은 고사하고 대략 자막 정도만 번역하여 출력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그마저도 원작에서 자막이 없는 부분은 추가가 아닌 쌩~ 참 답이 없죠.....)
아마추어 팀들이 팬심으로 이 정도까지 해낸다는 건 정말........
이렇게 작업하시는 분들이 물론 대단하신 겁니다만......
공식적으로 로컬팀에 소속되어 현지화하는 분들도...........
조금은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저런 사정으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많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을 이어 나간다는 것도 모르는 건 아닙니다만.........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원작에 자막이 없는 구간이라고 냅다 쌩~까버리는 작품들이 한두개가 아닌 것을 보면....(~_~)
하여튼 잡설은 여기까지고.........
어떠한 금전적인 이득을 바라지 않고.........
팬심으로 현지화를 해주시는 분들.......
그저 감사드린단 말씀을 드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