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CBT가 진행되었던 플래닛사이드2 스크린샷 입니다.
이벤트 신청했는데 CBT권이 당첨되서 플레이해봤죠.
저는 헤비 어썰트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공격력이 강한게 좋을 거라 생각되었죠.
플래닛사이드2는 맵이 넓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적들이 튀어나오더군요.
제 캐릭터가 불투명하게 보이는 것은 특수능력인 보호막입니다.
헤비 어썰트라는 병과가 다른 이들 보다 먼저 전장 앞으로 나서고 최전방에 있기 때문에
최대한 버티며 적을 제압하기 위한 용도라고 생각되네요.
도중에 만난 아군의 맥스. 대전차 무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두터운 방어도를 가진 강철 갑옷이죠.
강력하지만 움직임이 약간 느리기 때문에 엔지니어와 함께 다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걸 파악하지 못한 맥스의 경우 함부러 나섰다간 그냥 파괴당하고 말죠.
헤비 어썰트는 로켓 런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 도중에 전차를
발견했다면 빠르게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적 병사가 모여있다면 로켓 런처로 공격해 단번에 대미지를 주는 것도 유효하죠.
플레이 도중 안타까웠던 한 장면.
제가 라이트 어썰트의 뒤를 잡자 도망가기 위해 점프제트를 사용하지만...
점프 도중 제가 사격해서 제거 ㅋ
라이트 어썰트가 건물이나 장애물을 넘을 수 있지만 이렇게 근거리에선
대부분 격추당하고 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