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근 2년(?)만에 만렙해제가 되었습니다.
신규 스킬 및 던전, 그리고 시나리오도 풀렸습니다.
하지만 왠지 마지막 엔딩은 영 좋지 못한 느낌이 팍팍드는 도입부네요.
마치 아르곤 관련 시나리오 중 하나인 야스링 MK.2의 느낌.
이번 시나리오의 주인공(?)인 시오즈.
탐사를 떠난 뒤 행방불명이 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엘카이아에 몸을 싣는다.
사사건건 방해만 되는 포아룽을 털복숭이라 부른다.
그런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개포포리 포아룽.
시오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어!
라며 자신만만한 것 같지만 늘 서툰 개녀석.
로도스가 알려주는 이번 시나리오의 핵심.
사랑하는 이를 잃은 남자는 복수를 다짐한다.
아직 시나리오 진행 중이라...사냥터에 사람이 너무 많음.
채널도 2개 뿐이고.
4개정도로 늘렸다가 안정화되면 줄이면 될텐데...
신규 지역 일부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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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도 않은게 원래 엘린은 포포리의 여성종족입니다. 귀와 꼬리의 흔적이 남아있죠. 그러나 이게 공개되자 수간물이라는 오해때문에 아무래도 종족간의 번식 문제...누가봐도 사람의 형상과 동물의 형상이니... 그래서 엘린이 포포리를 지배하는 상위종족에 나무에서 열매로 맺어 태어난다는 설정으로 바뀐겁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포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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