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출시된 레인저의 모든 펄옷(텀벙이나 엔트 셋 같은 생활복 제외)입니다.

 

 

 

 

베른 세트입니다. 가죽 질감이 특징적인 사냥꾼의 느낌을 주는 옷이지만... 많이 입어보진 않았습니다.

 

지금은 판매 종료된 상품입니다.

 

 

 

 

키릴 세트입니다. 레인저의 초기 펄의상은 노출이 많지 않은 타이트한 바지가 많았습니다.

 

슴가를 강조한 부분이 매력 포인트죠. 염색은 그냥 되는대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판매가 종료된 이그니스 세트입니다. 구매 당시에 이미 종료가 됐었는데 펄템을 거래소에서 판매 가능하도록 한 직후에

 

구했습니다. 허나 단검은 아쉽게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오픈 직후 판매한 3 펄템 중 유일한 치마였기 때문에 그나마 인기가 좋았던 템입니다.

 

 

 

 

 

슈다드 세트입니다. 초기부터 디자인은 있었으나 그 땐 없었는데 난데없이 추가된 양말로 인해 원성을 샀습니다.

 

나중에 양말을 제외한 옷을 따로 팔아서 더 욕을 먹었죠. 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게 매력 포인트이나 염색이 잘 안 받고

 

그 다음에 바로 출시된 카바로에 밀려 별로 입지 않았던 템입니다. 지금은 판매 종료된 상품입니다.

 

 

 

슈다드 다음에 나온 클리드 세트입니다. 이 템은 판매 종료 직전 떨이 때 산 템입니다.

 

비대칭이지만 노출과 플레이트를 적절하게 조화시킴으로써 의외로 사람들이 즐겨 입던 옷입니다.

 

 

 

 

 

 

카바로 세트입니다. 아마 한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템일 듯 합니다.

 

적지 않은 노출도에 깃털이 좀 과한감이 없진 않지만 염색도 잘 받아서 많은 분들이 애용했던 템입니다.

 

깃털과 상의 부분을 스노우 화이트로 염색했는데 지금 스노우 화이트 가격을 생각하면 돈X랄이었죠.

 

당시엔 600만 이었지만 지금은 3500만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소에 거래되는 펄템 풀세트(정가 약 5만원)가 약 2600~2800만에 거래되는 걸 감안하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고래 콘텐츠 추가와 함께 판매한 라르 아시헨 세트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입어보진 않았던 템입니다.

 

이상하게 입고 다니다보면 왠지 다른 걸 입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

 

 

 

 

원래는 금수랑의 첫번째 펄옷이었던 흑무새 세트입니다. 추후 다른 직업들용도 판매됐죠.

 

카바로에 이어서 이 옷도 굉장히 인기 있었던 템입니다. 펄옷을 입은 여캐 절반 이상이 흑무새를 입고 다녔으니까요.

 

레인저는 옷이 하얀 색이라 백무새라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무기 디자인도 제일 마음에 들어 지금도 종종 하고 다닙니다.

 

 

 

 

라르 아시헨의 또다른 버전입니다. 초기에는 소서러 전용 디자인이었죠.

 

소서러의 치마보다 한층 짧습니다. 그런데 제 캐릭터가 좀 육덕이다보니 간혹 그래픽이 깨지는 단점도 있죠.

 

무기는 없는 순수 옷만 있는 펄템입니다.

 

 

 

 

최초로 펄템 전용 모션이 들어간 아타니스 세트입니다.

 

이 템도 체형에 따라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있어서 아쉬운 템입니다. 신발을 제외하면 디자인도 좋아 종종 입고 다닙니다.

 

꼭 메디아의 카마실브 사원(엘프들의 사원) 느낌이 나는 옷입니다.

 

 

 

 

 

티리 세트입니다. 숏 부츠와 롱 부츠의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제가 산 건 롱 부츠입니다.

 

디자인이 나쁘지 않지만 티리 세트가 나온 바로 다음 주에 칼슈타인 세트가 나와서 묻힌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도 입고 다니는 사람이 종종 보이니 아예 인기가 없진 않은 듯...

 

 

 

 

 

 

지금도 한창 인기 있는 칼슈타인 세트입니다. 치마나 바지를 벗겨버린 획기적인 디자인과 슴가를 강조한 포인트가 특징이죠.

 

물론 기저귀 찬 것 같다는 의견도 있지만은... 어쨌든 인기 많은 템인 건 확실합니다.

 

남캐 옷 디자인도 좋죠. 남캐 옷은 마치 블러드본에서 야남 거리를 걷는 느낌을 줍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키벨리우스 세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펄옷 중 가장 노출도가 높습니다(펄업이 돈 버는 법을 알았나 봅니다).

 

날개가 거슬리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극강의 노출도가 커버하는 지 현재 인게임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염색도 잘 받는 것 같지만 전 하얀색이 좋아 그냥 디폴트로 입고 다닙니다.

 

암튼 왠지 나중에 날개 없는 버전을 따로 낼까봐 염려가 되는군요;

 

 

스샷 찍다보니 계속 같은 구도로만 찍게 되네요... 노하우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