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오. 뇌쇄를 키우고 있는 오리올시다.

 

 

사실 본인은 이 게임에서 아는 사람도 없고 길드도 1인 길드라 이렇다할

도움을 받지 못 했소. 그래도 열심히 멘땅에 해딩하니 기수의계성를 겨우 딸 수 있었다오.

그리고 바이너님의 신사력에 감탄을... 친히 자신의 슴가를 만지작 거리시는(...)

여하튼 이거 딴다고 얼마나 많은 부활석과 루크시아나를 먹어댔는지 소화되려면 한 보름은 걸릴것 같소. 

솔플 최강 지강케 뇌쇄의 케릭빨로 딴거지만 그래도 성공하니 보람은 있었소. 다른 분들은 그냥 공략보시고

하시오. (...) 멘땅 헤딩은 정말 발암이오.

 

 

상향에 힘입어 상당히 딜이 강해진 혈요화지만 뭔가 정이 안가오! 안습일때가 더 재미있었단 말이오!!! 난 M이라고!!!

어찌됬든 같은 요란계열인데 이 녀석은 기동성이 없소이다! 아니 사실 뇌쇄의 사기적인 기동력에 마음을 빼앗겨 그만...

여하튼 60찍고 그냥 봉인중이오.

 

 

MVP가 상당히 이쁜 기폭찰술...아니 암살자. 아무리 봐도 오블리크 블랙은 암살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소.

문제는 나에게 상당히 안 맞는 케릭터라 (...) 여하튼 손을 많이 탄다고 들었소. 그래도 출혈 유지시키면서

파워한 딜을 넣고 통나무로 숨고 하는 트리키한 손맛이 있어서 컨트롤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맘에 들것이오.

 

 

그래도 지금 가장 열심히 하는건 그림자술사! 이 녀석도 뇌쇄 저리가라 할 정도의 성능을 가진 케릭이오.

일단 법사중, 아니 크리티카 전 직업중 가장 시원시원한 딜을 가진 녀석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간지가 철철 넘친다오.

알터를 소환하며 카노베 스톰빈드를 난사하는 그림자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라오.

그러다 보면 나 자신도 케릭에 동화가 되어 "파열하라!!! 속물아!!!" 같은 대사를 따라하며 중2적 추억에 빠지기도 한다오.

 

 

으음... 그래도 게임내 최강케인 뇌쇄나 그림자 말고 슬슬 안습케 하나정도는 키워볼까 생각중이오.

뭐가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천천히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인듯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