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팬들에게는 최고의 게임이지 않을까 싶은 마블히어로즈입니다.
디아블로 제작진이 만든거라 그런지 디아블로랑 유사하고 패러디도 있죠(아이템중에 조던링이 있고 디아블로2 때랑 옵이 같음)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게임 벨런스에 할 것도 매우 많고 다양한 맵과 퀘스트 등등 정말 잘만든 게임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타격감이 매우 구립니다. 적이 날 때리는지, 내가 적을 때리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만 제외하고는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특히 아이템 얻는 과정이라던가 보상들이 잘 짜여져 있어 다양한 맵을 돌고 할 것도 많은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블히어로즈 게임 모드에 디아3의 액션성이 가미되면 최고의 핵앤슬래쉬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게임 방식은 필드+인스턴트 맵이 있으며 필드에서는 매우 많은 (대충 20여명)과 같이 사냥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스 맵에서는 보통 5명 정도 같이 들어가고, 레이드는 10명이라고 하네요. 레이드는 못 돌아봐서 잘 모르지만...
이 게임 과금이 거의 필요없으며 원하는 캐릭터를 언락하기 위해선 사냥하면서 ES라는 아이템을 모으거나 캐쉬질하면 됩니다.
과금이 계속 필요없다고 했는데요...사실 저는 과금을 엄청했습니다. 그건 코스튬 때문이죠...
코스튬은 성능에는 전혀 영향이 없지만 외형이 바뀝니다. 네 룩 꾸미느라 돈을 펑펑 질렀죠.
이건 요즘 재밌게 하는 갬빗이란 캐릭터입니다. 울버린의 탄생 영화에 잠깐 나오죠(울버린이랑 세이버투스 싸움을 말리고 울버린을 섬에 데려다 줌)
이번에 채닝 테이텀 주연으로 새로 영화화 한다고 하니 기대 됩니다. 지금 보이는건 기본 룩인데 이 녀석에게 돈을 매우 많이 썼습니다...
그 이유는 이것 때문이죠.
상의 탈의 간지룩 때문입니다. 보통 코스튬은 과금해서 사면 되는데 몇몇 희귀 코스튬은 1달러 정도 하는 카드를 까면 랜덤하게 나옵니다.
위 코스튬도 그렇죠. 대략 50장 깠는데 안나왔습니다. 50달러면 보통 코스튬을 6,7개 살 수 있는 돈인데...다만 카드 깔 때 재료템이 1개씩 나오는데
그 재료템 95개 모이면 저 한정 코스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도박이지만 어느 정도 하면 살 수 있게 해준거죠.
이미 50달러를 쓰고 앞으로 그만큼 더 써야 저 탐스러운 상의 탈의룩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지만,
롤과 비슷할 정도로 이벤트와 세일을 자주하기에, 캐쉬 세일이나 카드 세일 할 때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
엄청 약하지만 드라마보고 애정을 갖고 키우는 데어데블입니다. 한정판 코스튬을 입고 있죠. 네 또 현질 했습니다.
이 게임에 몇 안되는 근접 캐릭인데 맷집이 약해서 개복치처럼 죽습니다...이 게임의 단점 중 하나가 벨런스입니다.
몇몇 캐릭은 무지 쎈데 몇몇 캐릭은 무지 약하죠. 던파급 벨런스를 자랑하며 유저들도 티어를 나눌 정도인데
벨런스 패치를 자주 해주는 편이라 언젠간 맞춰질거라 봅니다.
우리의 울버린입니다. 네 이것도 코스튬산겁니다. 기본 코스튬은 원작에 충실하기 때문에 노란색 쫄쫄이 입고 나옵니다. 데어데블도 기본 코스튬은
원작의 붉은 쫄쫄이죠. 울버린 영화보고 감동해서 산 코스튬인데 확대해서 보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퀄리티 좋은 스타로드입니다. 옆에 그루트는 팀업이라고 해서 일종의 사이드킥입니다. 디아로 치면 추종자죠. 보통 몸빵용입니다.
아기 그루트는 팻입니다. 캐릭터의 스탯을 올려주는 역할이고 전투시에는 하는 일 없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가끔 춤추더군요.
원래 그루트는 원작처럼 우주복을 입고 있는데 스타로드로 팀업 소환하면 저렇게 영화모드로 나옵니다. 이런 세세한 재미가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스타로드도 영화판 코스튬입니다. 마스크 안쓴 한정판 코스튬이 있긴한데 머리가 너무 크게 나와서 저걸 샀죠. 이 게임은 영화판 코스튬이 매우 많으며,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때도 어벤저스 코스튬들이 다 새로 나왔었습니다. 실제로 헐크버스터는 퀄리티가 영화에서 그대로 나온 것처럼 좋게 나와서
인기가 많았죠. 근데 일반 얼굴 들어낸 캐릭터들은 퀄리티가 좋지 못합니다. 계약 및 라이선스 문제로 배우들 얼굴을 쓰지 못하기 때문이죠.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헐크버스터....실제 저 모습과 동일합니다. 아이언맨은 최고 인기 캐릭터라 코스튬이 매우 많죠.
실제로 버전이 많기도 하고요.
게임 상 최강 캐릭 스칼렛 위치도 영화버전 코스튬이 나왔으나 얼굴이 다릅니다. 그래도 퀄리티는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스칼렛 위치 너무 쎄요...
저의 주캐이자 나의 사랑 퍼니셔입니다. 이 코스튬은 느와르 버전이며, 희귀 코스튬이라 아까 말씀드린 1달러짜리 카드에서 랜덤하게 나옵니다.
물론 저주받은 제가 운 좋게 얻었을리는 없고 95장 까서 95개의 재료템을 모은 후 사버렸습니다. 95달러짜리네요....
퀄리티도 좋고 최강 간지 코스튬이라고 생각됩니다.
빵야
마블팬으로써 정말 최고의 게임이라고 보입니다. 다양한 모드와 코스튬(!?)이 있기 때문에 이 게임은 마블덕후로써 꼭 해봐야할 게임이죠.
실제 스토리나 모드도 매우 재미납니다. 타격감의 부재, 벨런스 등 몇몇 문제가 있으나 이를 상쇄할 정도로 재밌는 게임입니다.
라이선스도 매우 잘되있어서 거의 모든 마블 캐릭이 있으며, 최근에는 닥터둠과 얼마전 개봉한 앤트맨도 출시했습니다.
빌런들도 종종 추가되서 현재 저거넌트, 태스크마스터, 베놈, 닥터둠 등등이 출시되었더군요.
코스튬 계약도 매우 빨라서 영화 개봉할 때 영화판 코스튬이 바로바로 나오더군요.
앞으로 블레이드, 워머신, 매직, 아이언피스트 등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으시거나 마블 팬이신 분들은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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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랑 장르가 같은거 말고는 컨텐츠도 차이도 크고 게임상의 플레이도 스킬액션도 느낌도 많이 다르고 한데 왜자꾸 디아짭 소리듣는지 모르겠음 게임하면서 디아2,3랑 비슷하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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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랑 장르가 같은거 말고는 컨텐츠도 차이도 크고 게임상의 플레이도 스킬액션도 느낌도 많이 다르고 한데 왜자꾸 디아짭 소리듣는지 모르겠음 게임하면서 디아2,3랑 비슷하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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