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멘은 영화만 보고, 그 외 내용은 잘 모르는데.....
아무튼 그 왓치멘이 스팀에서 할인하길래 싼 맛에 번들 팩 구매
허스키한 보이스의 로솈과 배트맨을 닮은? 나이트 오울이 플레이 가능 캐릭터
실크 스펙터나 닥터 맨해튼도 플레이 가능했음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ㅎㅎ
아무튼 B급 게임이지 않을까... 예상하면서도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
오프닝은 만화가 나오고 메인 화면은 이런 식으로 구성
아무리 봐도 배트맨을 닮은 나이트 오울
이 게임에 나오는 적들 데미지가 꽤 센 편이라 반격기를 쓰거나 회피 하지 않으면 순삭 당하는 경우도...
(근데 웬만해선 없음..ㅎㅎㅎ;;)
귀요미 비행정 앞에서(이름은 생각 안 난다...)
원본과 비교 (보정 : 위 / 원본 : 아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데, 해당 기술을 쓰려고 하면 저렇게 커맨드가 나옵니다.
기술은 콤보로 쓸 수 있어서 계속 기술을 연속으로 입력 가능한데, 애들한테 둘러 쌓여 있음 끊기니깐
보통 2콤보 정도? 들어가는 듯 하네요. ㅎㅎ
반격기는 쓰기 쉬워요. 회피 버튼과 공격을 같이 누르면 됩니다.
가끔 X알 치기나 팔 꺾기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
분노 게이지 만땅일 때 LT를 누르면 포효하면서 버프 발동
공격 속도 + 공격력 상승 (완전 세서 잡졸들은 1~2방이면 끝)
여기서도 포효
[마무리]
처음에는 타격감이.... 좀... 거시기 해서 별로였는데, 기술 좀 늘어나고 하다보니
나름 괜찮은 것 같긴 합니다. 특히 무기 뺏어서 때리는 게 타격감이 좀 더 좋은데....
그래도 뱃맨 같은 게임에 비하면 타격감이 부족한 건 사실
그리고 콤보 시스템도 좀 아리까리 하고....
진행 패턴이 비슷비슷하고, 적도 비슷비슷한 건 좀 지루한 것도 있네요.
하지만, 그냥 싼 맛에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진 않은 듯?
게임이 전반적으로 녹색 틴트를 깔아 놓은 느낌인데.....
전혀 녹색이 나오지 않을 듯한 배경에서 반사되는 바닥 빛이 녹색인... 이상한 상황....
아무튼 아직 챕터 4까지 밖에 안 가봐서 좀 더 해봐야 할 듯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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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울이 배트맨을 오마쥬한 캐릭터이기도 해서... 실제로 배트맨처럼 팀의 두뇌를 맡고 있기도 하고, 선량한 척 다 하고, 알콩달콩 연애질에, 나름의 정의관도 갖고있지만 실상은 로어셱이 눈앞에서 살인을 저질러도 동료와 히히덕거리며 잡담에 열중하는, 영웅으로서 모순적인 모습을 보임 이런 부분은 비살상 영웅인 배트맨을 살짝 비꼬는 요소이기도 하고, 왓치맨의 주제인 '완전무결한 철인은 없다'라는 테마에 가장 어울리는 장면으로 손꼽히죠 그런데 영화판에서는 아무리 상대가 죄수라지만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로어셱을 너무 멋있게 뽑아놔서... 영화판이 원작팬과 원작가에게 개까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장면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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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울이 배트맨을 오마쥬한 캐릭터이기도 해서... 실제로 배트맨처럼 팀의 두뇌를 맡고 있기도 하고, 선량한 척 다 하고, 알콩달콩 연애질에, 나름의 정의관도 갖고있지만 실상은 로어셱이 눈앞에서 살인을 저질러도 동료와 히히덕거리며 잡담에 열중하는, 영웅으로서 모순적인 모습을 보임 이런 부분은 비살상 영웅인 배트맨을 살짝 비꼬는 요소이기도 하고, 왓치맨의 주제인 '완전무결한 철인은 없다'라는 테마에 가장 어울리는 장면으로 손꼽히죠 그런데 영화판에서는 아무리 상대가 죄수라지만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로어셱을 너무 멋있게 뽑아놔서... 영화판이 원작팬과 원작가에게 개까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장면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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