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팀으로 발매된 샨테시리즈 3편 해적의 저주입니다.
Wii U가 원판이라 그래도 전작처럼 PC로 이식되지 않을까..했는데 설마 반년만에 나올줄은 몰랐네요.
샨테시리즈 팬인지라 닥치고 구입했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일러스트가 환골탈태.
누구세요? 수준이네요.
전편입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집에 욕조 없잖아?"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깨알 같아서 빵터졌습니다.
조흔 의상이군요. 감사합니다.
1,2편 최종보스로 나오던 리스키 부츠가 여기선 완전 히로인(...)
저런 짤 볼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이틀에 걸쳐서 노멀엔딩 보았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은 젤다의 전설 횡스크롤판이라는 느낌입니다.
필드를 지나 최종적으로 각 스테이지의 던전을 클리어하는 느낌이 비슷.항아리 깨부수는거랑 머니의 모양도..
전편에 비해 볼륨, 퍼즐요소와 난이도가 강화되어 게임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난이도는 어려워..야 정상이나 낭떠러지에 떨어지거나 가시에 찔렸을때 패널티가 워낙 적은데다록맨 같았으면 가차없지
샨테판 E캔인 포션을 싸들고 다닐수 있어서 횡스크롤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쉬운편입니다.
그럼에도 퍼즐요소가 꽤 잘 배치되어 있어서 지루하진 않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안한글이라서.. 영어는 스토리 진행에 어려움이 없을정도로 쉬운편이나 이런 게임은 깨알같은 대사가 나름 생명인지라.
그러니까 원한다 나는. 한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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