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중간즈음부터 고정 소대였던 멤버들
장비나 계급자체는 저기서 더 올라갔죠.
다른분들도 다 그러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바이오닉 능력은 전부 좌측에서부터 세 명인 돌격병들 에게서만 발현이 되더군요.
총 5명의 경계 사격 다굴
소대에서 돌격병이자 소대장이였던 Rhino 다음으로 애착이 가던 Longbow 입니다.
아군 시야를 받아서 무아지경을 쓰면 우주선 내부인데도 2회 사격이 가능합니다.
헤드샷에 일반 사격도 치명타가 뜨면 아더리얼도 거의 원샷
처음으로 보이스가 나왔던..
가장 인상깊던 장면이였네요
별로 시뮬레이션 게임을 잘하지도 못 하는데도 2일만에 미친듯이 잡고 있다가 엔딩 보게 만든게임입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소모품인 병사를 자체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능력을 발현시키고 장비를 맞춰주다 보면 하나하나 애착이 엄청나게 갑니다.
저 메인 소대를 바꾸지 못한 이유가 요런 묘한 애착에서 왔습니다.
요런 매력을 잘 알고 있는지 엑스컴 2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이 훨씬 더 세세해졌더군요.
내년에 나온다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게임 자체도 무턱대고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전장을 잘 읽어야되고..
무슨 군대에서 하는 마냥 분대들을 약진시키는 느낌도 받고, 정말 재밌게 한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좀 바빠지는 지라 당장은 2회차를 못할것 같긴 하지만, 반드시 2회, 3회차를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안 해보신분들도, 아직 사놓고 하지 않는 분들도 모두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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