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문화 컨텐츠로 넘어가죠.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 개방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변신물과 마법소녀물이죠.
물론 저도 저 팬덤에 푹 빠진적이 있죠. 밍키는 몰라도. 뾰로롱 꼬마마녀 하면 다들 아실껍니다.
당시에는 싸우는 히로인이 아닌. 문화 컨텐츠 적으로.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행동으로. 많은이들에게 감명을 주는 멋진 일상물 중의 하나였죠.
그 와중에 빠진 국민학생(당시에는 초등학생이 아닌 국민학생이라고 썼습니다.)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환호했고. 학교가서 노래 부르면 닭살 돋는다면서....... 본격 개그 노래에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남학생이 아닌 여학생들도 상당수 퍼져 나갔기 때문에. 장기자랑이라든가 수건돌리기에 당첨되면 울며 겨자먹기로 노래 불렀던 추억은 두고두고 회자될 껍니다.
그러나......
200부작이라 할만한 대용량 시리즈.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죠.
이걸 KBS가 다 방영해 주는 대인배 스러움에는 말없이 박수 (물론 일본화 현지를 강조하는 장면은 가차없이 가위질) 탈의라는 신 개념이 도입되고. 어린이들 중 일부는 정의를 위해 폭력물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악당 하나 죽이는데. 여러 미소녀들과 악을 응징한다는 컨셉은 원래. 명대사중의 하나인.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는. 두고두고 써먹는. 성우 최덕희 분의 센스. (리나 인버스가 이런 소리를 했다가는)
후뢰시맨 시리즈 부터 있었으나. 그쪽은 옷입고 설쳐야 했기에. 전대물 중에서는 그나마 최고령입니다만. '사 카우라'는 악역주제에 카리스마 개 쩔고. 나름대로의 정의감도 가지고 있는 소신있는 악역이였죠. 악당들도 초기에는 지구를 정복한다는 단합물인줄 알았으나. 내분으로 지들끼리 죽고 사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는 부분도 있더군요.
현 문화관광부도 이런 사태를 우려했는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컨텐츠 요소를 찾아내고 수입해서 방영하는데. 그것이 바로 신의 한수.
만화책에서나 등장할 법한 내용이였던 이게 나옵니다.
이 새로운 신의 한수는. 스포츠라는 컨텐츠를 도입함으로써 당시의 모든 남자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주었고. 특히나 명대사인 '왼손은 거들뿐' 이라는 부분에서 완전히 남자다운 애니메이션. 그 자체를 성공시킵니다. 이러한 요소는 국내의 스포츠 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애니메이션이 그저 볼 거리에 불과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박살내버린 애니로 손 꼽히죠. 다만. 조기 종영이라는 부분과 뒷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어. 많이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건 어쩔 수 없었다는 이들도 많은걸 보면. 너무 일찍 나온게 좀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전에 드래곤 볼 시리즈 자체가 큰 호황이라 아쉬운 사람들도 많았던 건 인정합니다만. 너무 비현실적이고. 폭력성이 너무 난무해서. 유해매체로 지정된 걸 생각한다면. 그리고 이 시리즈 이후로. 이발소가 의외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공로가 있습니다. ㅡㅡ;; (스포츠머리로 인해 남고.군대 등등에서 잘 써먹히는......) 현실은. 미용실이 죄다 해주죠. 이발소는 40대 이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디. (먼산......)
그만 달려야죠. 게임을 연재하는데. 왜 내가 이런걸. (또 할 꺼면서)
아파트에 산다는 사람이 1층이라니...... 검색해보니 부산/울산/포항/양산 4곳이 검색되는군요. 경상도 촌놈임이 분명합니다.
캣치 프레이즈(Catch Phrase) : 자 회사에 포함된 자 회사의 다른 제품 홍보 기획안이 됩니다. 다르게 얘기하자면 협찬이십니다.
소프트 액션 1992년 작품이라고 선명하게 찍혀 있군요.
이게 그 유명한 박스 레인져 입니다??????
웬 벙쩌는 답변인가요??????
니들 지금 장난하냐!!!!?
소재지를 묻길래 대답해 줬습니다.
......? 경기도 고양시!!!!!!!? 경기가 안 좋은데서 사는군 (말장난)
리아나는 이제 만렙입니다. 또 룬스톤 구해야죠.
자사 홍보한답시고. 이런 급조물이나......
아니키는 성님이조. 어째서 육체인거지? 문제를 잘못 냈구만.
다 맞췄으니 뭐 근사한거 주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고작 넥크리스.
룬스톤은 저기 있습니다. 너무 멀군요.
아론 영감님이십니다. 이멜다를 도발하는군요.
우선 시작하면 복병중인 수군을 먼저 끌어내줍시다. 다리에서 협공받기전에 끝내는 것도 방법중 하나이십니다.
이멜다의 낚시에 걸려든 아론. 빡쳐서 전직합니다.
이번에는 별 다른 내용없이 그냥 넘어갑니다.
힐 노가다의 마지막인 맹장 발가스 입니다.
소서러 이기 때문에 파이어 볼 밖에 못 씁니다. 뒷쪽의 발리스타는 거슬리므로. 메테오로 처리하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메테오 + 어게인 + 2방이면 발리 끝납니다. 마법방어가 0이라서.
미라쥬 로브 위치.
시나리오 5에서 조름을 깼다면 변동이 없지만. 안 깼다면 여기서 등장합니다.
매번 플레이 하면서 느끼지만 용병비 너무 없어 죽겠습니다.
3번째 룬스톤을 거친 프리스트.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아기니까 대며리인게 당연하잖아.
발리를 살려 둘 수 없는 이유.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도 못하는 발적화. 번역센스가 참...... 左右 구별이 안되는 건가?
아론은 도움한번 못 주고 털리는군요. 다시 로드 해야 겠습니다.
하피와 그리폰이 뒤섞여 있는 오른쪽이 가장 위협적이므로. 가급적이면 그리폰을 먼저 잡고. 하피처리가 시급한 부분입니다.
짜증스럽게도 비병부대는 돌격이 아닌 파이어볼로 피통깎고 도발하기 때문에. 그리폰 잡는게 여의치 않으면. 지휘관이나 때리는게 제격입니다.
기병 인식 거리의 데드라인입니다. 지휘관을 저기에 두면 십중팔구 털립니다. 한칸 뒤로 빼서. 창병으로 엄호하는게 좋으십니다.
자아. 문제입니다. 헤인이 발리스타 사정에 들어왔습니다. 살아 남을까요? 털릴까요?
미라쥬 로브를 먹은대신 털립니다. 제작진이 꽤 교묘하군요. 함정을 파 놓다니.
헤인도 배드엔딩 한번 보게 생겼군요. (헤인은 한결같이 마도학자 길드 파는 엔딩으로 나오는게 고작인지라)
이번에 등장하는 발가스입니다. 성내로 진입하면 보스로 등장하죠.
다만. 조름을 격파했다면. 발가스는 엘윈만 노립니다. 조름이 부대장으로 살아 있으면 아군 부대를 노리니 착안해 둡시다.
헐. 발가스 쓰레기네요.
그리고 유언을 남기고 죽습니다.
성검 랑그릿사입니다. 시나리오 셀렉트로 두번째에 뽑으면. 메사이어 소드가 나옵니다.
빛의 후예는 엘윈.쉐리.리아나 3명이 뽑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적들도 소서러가 아닌 메이지로 등장. 메테오를 날리지는 않지만. 어택2가 달려 있어서. 발리스타에게 달려 들었다가는 피봅니다.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감을 느끼는 시점.
이쪽은 뭐 그다지...... 대신 그리폰이 아예 대놓고 등장합니다. 엔젤 아니면 탈탈 털리니 주의.
컴이 버벅거리는 현상 때문에. 쉬었다가 또 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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