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변형 자이로제타 국내 사업권 단독 계약

㈜대교의 대교어린이TV는 일본 애니메이션 초속변형 자이로제타의 국내 방영권과 상품화권에 대한 권리를 단독으로 획득하여 한국사업을 진행한다.

초속변형 자이로제타(51편 * 30분)는 2012년 10월 TV TOKYO를 통해 첫 선을 보여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하였으며, 방영과 동시에 상품이 출시되어 550개의 상품이 팔리는 등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유명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사 스퀘어 에닉스社의 아케이드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된 초속변형 자이로제타는 도요타, 닛산, 마즈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 6개사의 실제 자동차 모델을 바탕으로 각 브랜드의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 작품을 다수 제작한 A-1 Pictures 가 제작에 참여 하였고, 현재 완구, 캡슐 토이, 피큐어, 트레이딩 카드 등이 출시 되어 활발한 캐릭터 사업이 TV TOKYO를 통해 진행 중이다. 일본 전국 400여 개의 오락실 및 완구 전문점 내 아케이드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최고의 완구사 반다이가 완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교어린이TV가 국내 단독 사업권을 획득하고 사업을 개시하여 각 분야의 메이저 업체들과 출판, 문구류 등의 상품화 계획을 협의 중에 있으며, 정통 로봇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완구의 경우 반다이 코리아가 일본 출시 상품을 수입 판매하고, 전국 유통망을 통한 할인점 및 도소매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초속변형 자이로제타가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첫 방영은 2014년 2월 투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