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확정은 아닌관계로 일단 [루머]로 표시하여 올립니다.
약 3주전이었던 6월초...평소 알고지내는 업계 관계자분으로부터 반가운 연락을 한통 받았습니다.
" 테일러님~!! 드래곤볼 신과신 국내개봉이 성사될것 같습니다.~!! 모 배급사에서 여름방학시즌
개봉을 목표로 추진중이네요~.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합니다."
거의 포기하고 있었던일이라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제 마음은 두근두근..
바로 이소식을 여러곳에 알리고 싶었지만...일단 말그대로 추진단계였고 괜한 설레발은 오히려
독이 될수도있다고 판단되어 제 블로그에만 조심스레 올리고 기타 커뮤니티에는 일단 함구하고 있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실 올해들어 꽤 많은 일본애니메이션의 국내개봉이 이루어졌습니다.
[원피스] [에반게리온] [나루토] 같은 메이저작품(슬픈일이지만 국내개봉시 어쨋든 만단위의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들이니까...)들부터....시작해서
솔직히..이게 국내개봉해서 돈이될까? 싶은...그리고 실제로도 관객동원은 거의 실패하다시피한...
베르세르크나 사이보그009(물론 저도 이작품들은 굉장히 좋아하고 아끼는 작품들입니다..)
도 국내개봉이 성사됐고 헌터X헌터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지라....
일부 팬들은 " 아니 이정도 작품들도 (어쨋든) 다 개봉이 성사되는데 드래곤볼이 어째서 개봉얘기가 없는거야?"
라고 궁금해 하셨던것도 사실입니다.
사실..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개봉성적은 별로 신통치않고 어차피 일부 매니아층을 노리고 개봉하는게 대부분이기때문에
그 수준으로생각하면 드래곤볼은 여타의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들보다는 '안전빵'인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드래곤볼은 국내개봉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던걸까요?
그것은 바로 드래곤볼의 복잡한(?)판권문제에서 기인했는데요....
국내에는 드래곤볼에 대한 판권을 가진 다양한 기업들이 있는데....
일단 만화책은 서울문화사.....
드래곤볼Z는 투니버스
드래곤볼카이는 챔프
그리고..드래곤볼 영화판은 잊고싶은 흑역사 "에볼루션"이래로 [폭스]에서 소유하고있습니다.
드래곤볼 신과신의 해외배급은 "폭스"입니다.
이상황에서 이미 눈치채신분들이 많겠지만...그렇습니다...이게 문제인것이지요....
만약 드래곤볼 신극장판 개봉의 우선권이 투니나 챔프에 있었다면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드래곤볼 신극장판의 개봉이 이루어질수(?)도 있었을텐데....
[신과신]의 판권을 가진게 다름아닌 [폭스]였던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솔직히 [신과신]이 국내개봉해서 10만명의 관객만 동원해도 애니메이션업계입장에서는
상당한 성공으로 받아들일겁니다. 에바가 6만 원피스의 신작이 7-8만수준에서 끝날정도인데
10만관객이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치겠죠....
그리고 그정도 관객동원이 되면 큰돈은 아니더라도 제법 짭짤한 이익도 남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이것은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 업계의 이야기고...[폭스]입장에서는...
대박이 나봐야...10만~20만사이가 맥스라고 여겨지는 작품이 매력적일리가 없습니다..
폭스는 세계최대의 메이저배급사중의 하나...그들이 노리는것은 항상 최소백만단위이상의
큰물이니까요....
사실 [신과신]개봉직후 기대이상으로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고 [폭스코리아]쪽에서도
살짝 관심을 둔거같긴합니다만 결국엔 "국내의 작은 애니메이션시장"과 "불법다운로드"로 인해
개봉하기 어렵다라는쪽으로 결론을 내리게되어....
[신과신]의 국내개봉은 물건너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지만 다행히도 [폭스]다음으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국내의 모배급사
(라고해봐야 몇군데 안됩니다만..일단 확정은 아니므로 모배급사라고 하겠습니다.)
에서 다시 관심을 가져주어 현재의 성사 일보직전까지 와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신과신]의 블루레이 발매가 일본에서 9월13일에 결정되었고..그렇기에
국내배급사쪽에서도 [신과신]이 개봉할 수 있는 시기는 여름방학시즌밖에 없다는것을 잘알고 있는듯합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8월초중순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하네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시기에 개봉하기가 어려워지면(개봉관확보등의 문제..블록버스터시즌이니까)
신과신의 개봉은 다시 백지화 될 수 있는 상황이기도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신과신]이 개봉을 추진하게 된 이유중하나가 [명탐정코난]의 신작극장판이
사실상 국내개봉이 어렵다는점도 있었습니다.
배급사쪽에선 코난과 드래곤볼의 타켓층이 거의 비슷하다고 보고있고....
그런의미에서 이미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는 [코난]의 개봉이 성사된다면
드래곤볼을 포기할 수도있었을텐데 이번 코난극장판의 소재가 [해상 자위대]와 관련되어
(실제로 본편내용이 그런부분을 비중있게 다루는지는 저도 보지않아서 모릅니다만..)
있기때문에 ....국내개봉이 어렵고...그 대타로 드래곤볼이 선택되어진것이죠....
일단 제가 알고있는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확정]이 아닙니다.
아직 영등위에 심의조차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고...배급사에서 빨리 추진한다고해도
8월개봉이 뜻대로 된다고 보장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히 추진되고 있고 가능성이 높은쪽으로 진행되고있으니...
이글을 읽는 마니아분들께서도... [기대]를 가지고 소리없는 응원을 해주시면....
대형스크린에서 드래곤볼을 보는날이 올 수도있습니다.
PS. 아 국내 개봉형식은 더빙/자막 둘다입니다. 물론 연예인더빙따위는 없을거구요..^^;;
(IP보기클릭).***.***
손오공 : 정태호 , 베지터 : 박영진
(IP보기클릭).***.***
더빙으로 만나보자 손오공 김환진님 베지터 김민석님 이 두분을 따라올자는 없다!!!!!!!!
(IP보기클릭).***.***
관전포인트1 - 베지터는 몇초만에 털릴 것인가 관전포인트2 - 크리링 : 왜 나만..
(IP보기클릭).***.***
손오공 : 김환진 베지터 : 김민석 더빙 ㄱㄱㄱ 손오공 : 김영선 베지터 : 김승준 이렇게 더빙하면 절대로 보러 안간다 카이 더빙은 진짜 똥덩어리
(IP보기클릭).***.***
극장 스크린에서 김환진님 목소리로 에! 너! 지! 파! 받아라~! 들으면 지릴것 같은 느낌.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관전포인트1 - 베지터는 몇초만에 털릴 것인가 관전포인트2 - 크리링 : 왜 나만..
(IP보기클릭).***.***
더빙으로 만나보자 손오공 김환진님 베지터 김민석님 이 두분을 따라올자는 없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손오공 : 김환진 베지터 : 김민석 더빙 ㄱㄱㄱ 손오공 : 김영선 베지터 : 김승준 이렇게 더빙하면 절대로 보러 안간다 카이 더빙은 진짜 똥덩어리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극장 스크린에서 김환진님 목소리로 에! 너! 지! 파! 받아라~! 들으면 지릴것 같은 느낌.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손오공 : 정태호 , 베지터 : 박영진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