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5년 10월 27일 병으로 타계한 마츠키 미유 씨를 기리는 성우분들의 메시지를 가능한 모아서 정리해본 것입니다.
49재 후에 늦었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마츠키 미유 씨가 동료들에게 있어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말을 들었는지 전하고 싶어 가능한 다양한 분들의 메시지를 모아봤습니다.
이노우에 마리나
https://twitter.com/Mari_navi/status/661074262044766208
스테이지에서 절망유희를 불렀을 때 우산 뒤에서 몰래 한
미유짱과의 키스를 잊지 못합니다.
나즈카 카오리
https://twitter.com/nazukakaori/status/661071575966334976
몸에 뻥하니 구멍이 뚫린 기분입니다
아직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고 그저 가슴이 매여 눈물이 흘러나옵니다
만나러 가면 좋았을 걸...
연락을 하면 좋았을 걸...
항상 지어주던 미소로 분명히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https://twitter.com/nazukakaori/status/661076696100007936
분명히 무척 노력했겠죠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했어요.
선물 받은 냄비, 소중히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마츠키 씨 무척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타케타츠 아야나
https://twitter.com/Megumi_Ogata/status/661196486143676416
왜 나만 몰랐던 걸까 하고 생각하면 복잡한 심정이들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순수하게 타마유라의 이벤트를 즐겼던 건 중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가타 메구미
타케타츠 아야나)너는 그러면 돼.
네가 그래주길 바란거야. 다들.
웃으며 팬들 앞에 서주는 것.
네가 그래주길 바란거야.
팬에게 있어서도 모두에게 있어서도.
고마워, 아야나.
타케타츠 아야나
오가타 메구미)분명히 잘못된 게 아니겠죠?
졸업때까지 확실하게 미소를 지어보이겠어요.
앞으로도 계속.
즐기지 않으면 마츠키 씨가 슬퍼하시겠죠.
오가타 메구미
타케타츠 아야나)잘못된 게 아니야. 결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마지막까지 웃으며 임하는 거야.
그녀의 몫까지.
괜찮아.
그 시간을 새겨가자.
함께!
하타노 와타루
https://twitter.com/hatano_official/status/661073255147532288
사무소의 선배 마츠키 미유 씨.
아직 믿겨지지 않습니다.
[냐루코양]을 비롯해 다양한 애니, 라디오, 이벤트에서 신세를 졌습니다.
배역을 접하는 방식, 주변에 대한 배려...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아라이 사토미
http://ameblo.jp/arai-yourin/entry-12091071205.html?timestamp=1446446669
친애하는 벗에게
어째서…
그렇지만
다들 마찬가지야
같은 기분이야
학교 빼먹지 않았어?
일에 집중하고 있어?
그녀와 별안간 헤어진 걸 구실로
스스로 할 일을 하지 않으면
그녀한테 혼날거야.
살아가자.
살아가자고 노력한 그 모습…
필사적으로 눈을 뜨려했어
답하려고 했어.
일 얘기를 하면
팍! 눈을 떠서
'나 할 수 있어!!'
말은 없었지만
그렇게 말했어.
그녀가 사랑한 일을
나도 하고 있어.
내가 슬픔탓에 일을 대충하면
분명히 그녀한테 혼날 거야.
그러니까
나는 할 거야.
괜찮아.
항상 미유쨩의 목소리가
들려오니까.
그치만 말야,
요리,
아직 가르쳐주지 않았어…
야마모토 노조미
https://twitter.com/nojomiy/status/661071526247055360
마츠키 씨와 만날 때마다 사무라이 트루퍼 얘기를 했습니다.
저보다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마츠키 씨.
일할 때도 항상 미소로 상냥하게 받아주시는 멋진 분이셨습니다.
정말로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더 많이 얘기 나누고 싶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모다 아사미
https://twitter.com/shimoda_asami/status/661041083036532736
마츠키 씨. 학생회 임원들, 소녀는 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할 때
친밀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항상 상냥하고 밝은 매력적인 분이셨습니다.
믿기지가 않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사토 사토미
https://twitter.com/satosatomi58/status/661047840601346048
누구나 차별하지 않고 대해주고, 항상 명랑한 미소로 현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셨던 마츠키 씨.
저한테 있어서 정말 좋아하고 동경하는 선배입니다.
갑작스러운 일로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키아유 료타로
https://twitter.com/chikichikiko/status/661064241286262784
어이어이, 생일 때 문자를 보내고 답변을 받았잖아, 미에코 양(옮긴이주:미에코는 미유의 이전 예명).
마지막에 만난 것도 꽤나 예전 일이려나.
이제는 좋아하는 걸 실컷 먹도록 해. 먹을 수 있겠지, 분명히.
정말로 수고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에다 카나
https://twitter.com/uedakana/status/661030488472076289
더이상은 이스미한테 딴지를 걸지 못하고, 사파이어한테 혼날 수도 없어.
후루야 토오루
https://twitter.com/torushome/status/661036536100601856
[기어와라! 냐루코양]의 드라마CD에서 함께 연기한 마츠키 미유쨩의 부고를 접했다.
향년 38! 투병 치료중이었다니 전혀 몰랐어. 여성 연기자로서 무척 멋진 감성을 지녔고,
성격도 솔직하고 착한 아가씨라 또 언젠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한 몇 안되는
성우 중 한 명이었는데 무척이나 유감이다! 천국에서 평안하기를.
오가타 메구미
https://twitter.com/Megumi_Ogata/status/661024257909002240
말이 잘 안 나옵니다.
왜 이렇게 일찍...
오오하라 사야카
https://twitter.com/readingradio/status/661040102458593280
계속해서 계속해서 힘내온 미유쨩.
몇번이고 몇번이고 분발해서
괴로운데도 항상 미소를 지어줬어.
너는 대단해.
고마워.
편히 쉬도록해.
정말 수고했습니다.
계속해서 계속해서 좋아할거야.
사아야.
요네자와 마도카
https://twitter.com/yone_mado/status/661027794185420800
마츠키 씨, 정말 좋아하는 선배이십니다. 너무나 너무나 슬퍼...
혼나 요우코
https://twitter.com/honnayoko/status/661029756456964096
사무소에서 마츠키 미유 씨의 부고가… 말도 안 돼, 그럴 수가… 믿기지 않아.
프리큐어 극장판에서 만난 것이 몇 년 전의 일. 믿고 싶지 않아…
시모다 아사미
https://twitter.com/AsamiSanada/status/661025842487672832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 않아….
아이자와 마이
https://twitter.com/moririnmonson/status/661027416526098432
올해 2월 이벤트 때 함께 했을 때는 무척 건강하셨는데…
너무나 쇼크라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후루카와 마코토
https://twitter.com/Furukawa__m/status/661027024312492032
예전에 만나뵌 현장에서는 무척 건강하게 연기를 하셔서…
지금 도저히 믿기지 않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후카미 리카
https://twitter.com/ricafukami88/status/661033278191697920
그녀가 데뷔한 게임을 함께해서 마이크 사용법부터 설명해주었습니다.
처음한 사인이 히라가나로 "마에키"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예명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도 저는 계속 "마에키"라고 불렀어요. 좀처럼 실현되지 않았던 식사….
그치만 사라진다는 건 생각도 하지 못했어! 너무 젊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츠다 사츠미
https://twitter.com/DApanda323/status/661033188844658688
마츠키 씨,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대국을 한 선배이시고 무척이나 긴장한 상태로
시합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무척이나 미소가 부드러운 분이셨습니다.
정말로 그 때는! 신세를 졌습니다!!
미나미 미오
https://twitter.com/oranje_omi/status/661028226639073280
좀 충격적인 일이…
모두들 모두들 무엇보다 몸을 소중히해.
건강하게 있어.
스와 나나카
https://twitter.com/suwananaka/status/661028579363258368
정말 좋아했어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오오가메 아스카
https://twitter.com/asu_kame/status/661036620221550592
말은 나오지 않는데 눈물이 나오는 건 어째서일까.
좀 더 함께 맛있는 걸 먹고 싶었어요.
좀 더 히로시마 얘기도 하고 싶었어요.
야마자키 하루카
https://twitter.com/yamazaki_haruka/status/661037582654963712
마츠키 씨는 하야테 현장에서 함께하였으며 무척이나 상냥하고
온화한 멋진 선배셨습니다. 목소리도 맑아서 무척 좋아했습니다.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시미즈 카오리
https://twitter.com/ShimizuKaori/status/661038136873455616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온다.
믿을 수가 없어...
나카지마 사키
https://twitter.com/sakicchons/status/661025894140477440
에, 미유 쨩…!? 에, 에?! 거짓말이지...
쿠보타 미유
https://twitter.com/iRis_k_miyu/status/661052612255453184
마츠키 미유 씨, 사무실 선배이시고 제가 처음 녹음에 참가한 냐루코양에서
몇 차례 함께하였는데 무척이나 상냥하게 대해주신 멋진 분이셨습니다.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이노우에 나나
https://twitter.com/inouenana/status/661057809648226304
처음 레귤러를 한 작품에서 함께한 이후, 어디서 만나더라도 상냥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보이는 미소 "정말이지!" 라며 화를 내면서도 미소, "에~엥"이라며 울면서도 미소.
그리고 나도 미소를 짓게 된다. 그건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멋진 선배이십니다.
넘쳐나는 미소를 보여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이세 마리야
https://twitter.com/Ma_ri_ya_i/status/661059400052768768
너무나 충격이다
마츠타니 카야
https://twitter.com/kaya_matsutani/status/661065774354690048
젊고 예쁘고 재능 넘치는 분이 떠나니 가슴이 너무나 아파 할 말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살아가고 있으니 매일 열심히 살아야만 하겠죠.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혼다 마리코
https://twitter.com/honda_mosamosa/status/661088671303471104
한 번 밖에 만나뵌 적이 없지만… 무척이나 부드럽게 웃으으시며 인사를 해주셔서
무척이나 기뻤던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 젊으신데 믿기지가 않습니다…
마츠오카 유키
https://twitter.com/seika_oda/status/661092198830608384
마츠키의 부고 지금 접했습니다. 너무 충격이라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생일이 하루 차이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츠지 아유미
https://twitter.com/tsuji_ayumi/status/661092744593457152
낯가림이 심해서 처음 간 현장에서는 혼자 있을 때가 많은데
마츠키 씨는 그런 제게도 같이 얘기에 끼워주신 상냥한 분이십니다.
또 함께 현장에 서고 싶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노모토 아츠코
https://twitter.com/atsuko_bewe/status/661097136633704448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미유쨩을 무척 좋아합니다.
미유쨩과의 추억을 떠올리자니 너무나도 넘쳐나서 가슴이 벅찹니다.
앞으로도 미유쨩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고, 결코 잊지 않고, 계속해서 좋아할 겁니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스기모토 유우
https://twitter.com/gekkou_you/status/661097428737613825
슬픕니다. 정말로.
대화와 미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라도.
야스모토 히로키
https://twitter.com/__yasumoto__/status/661105654048796672
데려가는 게 너무 빠르잖아. 동갑이라고. 젠장.
야마구치 캇페이
https://twitter.com/ENma_Dororon/status/661107944147152896
항상 미소지었고,
항상 우물우물하며 잔뜩 먹었던
그런 얼굴 밖에 떠오르지 않아.
춋피, 너무 빨라피.
미유쨩, 언젠까지나 아낄거야...
사카키바라 유이
https://twitter.com/YuiSakakibara/status/661020412134854656
결국 발표되었다... 정말로 만날 수 없다는 실감이.
미유미유와의 기나긴 시간동안의 가득한 추억이 내 안에 소중히 살아있어.
정말 용케 애썼어. 알게되고서 엄청나게 울었지만 아직도 슬퍼서 지금은 이 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어.
와시자키 타케시
https://twitter.com/WashizakiTake/status/661064228208447490
만나면 항상 까불며 놀기만했으니까.
좀 더 제대로 전할 걸 그랬어.
존경했고, 정말 좋아했어.
부디 편히 쉬기를.
오오조라 나오미
https://twitter.com/osorasan703/status/661038227864748033
마츠키 씨….
놀랐습니다….
한 차례 만나뵈었고 점을 쳐봐주신 일이 있습니다.
미소가 정말 멋진 분이세요.
아직 신인이었던 제게 상냥하게 대해주신 것, 말을 걸어주신 것,
기뻤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칸자키 카나리
https://twitter.com/canarism/status/661019232600125440
마츠키 씨...... 양성소의 동기였어. 낮과 밤으로 반은 달랐지만.
명복을 빕니다.
코야마 츠요시
https://twitter.com/_higetter_/status/661041246845046784
좀 믿기지가 않는데.
나보다 10살이나 어린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이 유우키
https://twitter.com/KuvoreGordon/status/661031904561381376
사무소에서 연락이 왔다.
다시 확인을 하였다.
틀림 없었다.
[D.C.]에서 여러차례 연기를 리드해주었고, 본인으로써는
그러려던 것이 아니었을지 몰라도 여러 차례 도움을 받았다.
그 후 함께 연기를 하는 일도 교류도 없었지만
존경을 하고 있었다.
[D.C.] 22화의 타이틀을 전하고 싶다. 감사하였습니다.
(옮긴이주: D.C. 22화의 타이틀은 [멋진 추억]입니다.)
우에사카 스미레
https://twitter.com/Uesakasumire/status/661053547459379204
멍합니다... 안나 님...
부디 편히 쉬세요.
우에무라 아야코
https://twitter.com/uemura_ayako/status/661027866176438272
마츠키 미유 씨가 돌아가셨다는 걸 지금 알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탓에 그저 놀란 상태입니다...
진심으로 애도를 드립니다.
코바야시 유우스케
https://twitter.com/yusuke032510/status/661047872557715456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단 한 번 함께 연기를 하였지만 정말로 친절히 대해주셨습니다.
마츠키 씨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마츠 미카코
https://twitter.com/mikakokomatsu/status/661070918513332225
항상 따스한 미소로 맞아주셨습니다. 함께 노력해온 날도,
맛있는 식사로 힐링을 하였던 날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편히 쉬세요…!
시라이시 료코
https://twitter.com/RyokoShiraishi_/status/661058409521790976
정말 좋아하는 미유 씨
귀엽고 상냥하고 온화하고 부드러운 태도
치유를 받게되는 멋진 여성이었습니다
아무리 감사의 말을 하더라도 부족할만큼
무척이나 무척이나 신세를 졌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렇지만 슬프네요
아직 믿겨지지 않아요
하야마 이쿠미
https://twitter.com/hayamaikumi/status/661041027118067712
성우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시절, 라디오에서 함께 하였을 때
긴장을 하고 있던 제게 무척이나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항상 상냥하고 재밌으셔서 정말로 정말로 멋진 선배셨습니다.
아직 전혀 실감이 들지 않습니다.
마츠키 씨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시미즈 아미
https://twitter.com/AMISUKESHIGOM/status/661076623874093056
유이냥이랑 후미에냥이랑 넷이서 종종 밥먹으러 갔었지.
즐거웠고 계속 그렇게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너무 빨라. 미유미유.
츠네마츠 아유미
https://twitter.com/amyonn/status/661073528704208896
고양이 동료였던 선배.
너무 빨라요.
후쿠엔 미사토
https://twitter.com/misa0110/status/661071294322970624
마츠키 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믿기지가 않아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최근에도 몇 번이나 만났고, 10년 이상 전에 편의점에서
주먹밥을 사준 광경만이 아까부터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어.
미유 씨 고마워요.
마츠이 나오코
https://twitter.com/42kg/status/661073719066935296
고마워, 라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전하고 싶어.
마츠키는 대단해. 마츠키는 강해. 마츠키는 밝아.
마츠키는 현명해. 마츠키는 재밌어. 마츠키는 사랑스러워.
아무리 칭찬을 해도 부족해.
마츠키 미유쨩, 용케 애썼구나.
천사 같은 미소를 언제까지고 잊지 않을게. 고마워.
모리나가 리카
https://twitter.com/LIKAMORINAGA/status/661036172966146048
받아들일 수 있을리가 없잖아?
슬퍼다고!!!
오우미 토모에
https://twitter.com/ohmi_003/status/661067278142672896
함께하였을 때 그 자리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행복한 분위기로
바꾸는 정말 멋진 분이셨습니다. 송구스럽게도 대화를 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순식간에 사랑에 빠질만큼 귀여운 분이셨습니다.
또 만나뵙고 싶었습니다.
이나무라 유우나
https://twitter.com/yuna_inamura/status/661046351631814657
눈물이 멈추질 않아.. 성우로서 첫 현장에서 옆에 앉아서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셨고, 제일 처음에 신세를 진 선배.
항상 밝고 상냥해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작별을
하게 되다니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야마 이쿠미
https://twitter.com/hayamaikumi/status/661038603808538624
거짓말이야... 믿을 수 없어요...
코야마 키미코
https://twitter.com/koyamakimiko/status/661038687057108992
너무 빠르잖아... 싫단 말야...
아오키 우메
https://twitter.com/umeaoki/status/661328975893917697
말이 잘 나오지 않아 적을 수 없어서 미안해요. 오늘중에는 어떻게든
적으려고 해요. 슬슬 다시 일을 하지 않으면 미유쨩에게 떼찌 하고
혼날 거예요. 혼나고 싶어.
미안해요. 전혀 정리가 되지 않고 적어보면 모든 것이 위화감만
느껴져서 당분간은 적을 수 없을 것 같아요.
11/19
미유 씨, 미유땅을 나도 무지무지무지 좋아해요!
지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건 기쁜 일이네요.
저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산더미 같은 일이 하나 정리되면
한 번 더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후쿠이 유카리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블로그에 도전을 했습니다만
http://ameblo.jp/yukari-hukui/entry-12092051802.html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넘쳐나서
적을 수가 없습니다.
조용하고
어쩐지
차분하고
넘쳐나게 생각하고 있으니
이제 여기에는
적지 않더라고 괜찮을까?
미소가 좋아
라고
생각하게 되는 건
잔뜩
상냥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아해요.
카네다 토모코
2015/11/04
http://ameblo.jp/kanetomojigoku/entry-12091977236.html
(중략)
그리고
몇 안되는 소중한 친구
미유쨩에게
미유쨩,
많이 많이 많이 정말로 고마워.
미유쨩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바타메 히토미
건강합니다
http://ameblo.jp/nabatamehㅁㅁ/entry-12091761875.html
저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멍하니 있기도 하지만
확실하게 대지를 밟고 살아있습니다.
매달 메일을 보냈어.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부담되지 않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짧은 메일을.
건강해? 기다리고 있어~
어서 보고 싶다~
사랑해~
기다리고 있어!
만나러 갈게
사랑해
수고했어. 푹 쉬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사랑해.
치하라 미노리
무척 고마워요
http://minori-smiledays.jugem.jp/?eid=950
어제 오후 마츠키 미유 씨의 부고를 전해 들었습니다.
7월에 병에 대해 알고는 연락을 주고 받은 후라 솔직히 믿기지 않아서
좀처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미쨩은 따스하고 포근해서 햇님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일을 하며 함께 할 때도 서툰 저를 항상 신경 써주고 미소로 지지해주었습니다.
정말로 멋진 선배셨습니다.
이렇게나 상냥한 사람이 이제는 없다니,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무척이나 무척이나 슬픕니다.
가능하다면 한 번 더 만나보고 싶습니다.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잠드세요.
미쨩, 무척 고마워요.
탄게 사쿠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ameblo.jp/sakura-tange/entry-12091475605.html
듀얼 마스터즈VS에서 함께 하였던
마츠키 미유쨩
만나 뵌 건 몇 차례뿐이지만 온화하고 포근한 태도로
항상 그 자리가 부드럽게 누그러졌습니다
미유쨩과 걸즈 토크로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면
분명히 즐겁겠구나 하고..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말해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구라 유이
마츠키 미유 씨
http://ameblo.jp/ogurayui-0815/entry-12091244317.html
바로 얼마전까지 레귤러 멤버로 작품에서 함께하기도 하였기에
아직 실감이 들지 않아 정말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도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태양과도 같은 미소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수록 후에 다함께 밥을 먹으러 가고 옆에서 파스타를 먹었을 때도
제일 어렸던 제게 무척 신경을 써주시며 상냥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그 일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상냥하고 따스한 멋진 선배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구라 유이
후지타 사키
슬퍼
http://yaplog.jp/saki-ohana/archive/5992
내가 데뷔했을 때부터
정말이지 변치않는 태도로
항상 상냥하게 미소로 대해주신
마츠키 미유 씨.
현장에서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시기도 했고
함께 불고기 먹으러 가기도 했고
전혀 믿기지 않지만
슬퍼요……
지금은 그저 슬플 뿐입니다.
코토부키 미나코
안녕하세요.
http://ameblo.jp/kotobukiminako-blog/entry-12091195360.html
오늘은 슬픈 뉴스로 깜짝 놀랐습니다.
마츠키 씨와는 타마유라 등에서
함께하였고
항상 멋진 미소로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셨기 때문에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토부키 미나코
쿠와타니 나츠코
미유쨩
http://ameblo.jp/natsuko-kuwatani/entry-12091096981.html
너무 빠르잖아…….
충격이라 아직도 믿기지 않아…….
그녀는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상냥했고, 제게는 없는 따스한 분위기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다양한 추억이 되살아나서 그게 더더욱 슬픕니다…….
이 블로그를 적는 일도 정말로 저항감이 들어요…….
적고 나면 끝나고 마니까…….
하지만,
수고 했어.
편히 쉬도록 해.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가타 메구미
미유
http://emou.seesaa.net/article/429006310.html
그 얘기를 듣고난 후로는 어쩐지 멍하니 있게 돼.
일은 제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열심히 했지만, …일을 한 후에
다함께 밥을 먹고 헤어진 후에는 벌써 12시를 넘겼는데도 아직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오랜만에 심야에 혼자 느긋이 마시러 갔어.
어떻게 돌아왔는지 잘 기억이 안나.
하지만 아침에 부억을 보니 스파클링 헤파리제(최근 마음에 드는 것! - 역자주: 영양 드링크)와
토마토 쥬스 팩이 제대로 놓여 있더라(웃음).
꼭지가 돌아가게 마시면 잊고 마는데 왠일이냐, 나! (웃음) …그렇게 생각했을 때
"오가타 씨, 몸만큼은 잘 챙기세요☆"
화를 내도, 울더라도, 웃는 것 같은(웃음) 도저히 38살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귀여운 미소로
전에 해준 말이 순간적으로 머리를 스쳐 지나가서…
…어쩌면 그녀가 '마시게 해준' 걸까나.
…해본 말이지만.
그렇다면 좋을텐데.
미유는 정말로 애썼어.
그런 그녀를 떠받쳐준 주변 사람들도 정말로 애썼어.
그러니까 …그중에서도 특히 그 사실을 알면서도 지난 주말 최후의
[타마유라 축제] 스테이지에서 미소로 섰던 그녀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정말로 가슴이 답답해서…
하지만 분명히 그 날 그 자리에 그녀도 있었을 거야.
최선을 다해 애쓰며 미소를 전하는 스테이지 위의 사람들과,
최선을 다해 애쓰며 그것을 지탱해주는 스탭, 관계자 사람들과,
최선을 다해 즐기며 최고의 웃음을 보여준 타마유라의 사람들을
바로 그 항상 변함없이 부드러운 미소로 방긋방긋하며 보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게 정말로 기쁘지 않았을까 하고 말야.
그러니까 다들 부디 행복한 추억만을 단단히 새기도록 해.
전에 살던 곳이 가까워서 가끔 같이 밥을 먹고는 했지.
서로 이사를 하고 나서도 그 가게에 가고싶어, 이 가게도…
라며 음식점 얘기만 잔뜩 하고…
…어이, 미유! 같이 가자는 약속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웃음)
정말로 행복하다는 듯 밥을 가득 입에 넣는 너를 보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좋았다.
괴로운 일도 견뎌내고, 미소로 주변을 감싸주는 네가 좋았다.
한순간에 진지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바라보고 마이크 앞에 서는 네가 좋았다.
…너무 빠르잖아…
선배님은 물론이고, 나보다 젊은 [동료]가 떠나갈 때마다
'왜 나는 살아남아있는가'
항상 생각해.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떠안고 있는 이 기분을
떠나간 사람에게 받은 가득한 [추억]을 가슴에 안고,
나아가는 수 밖에 없으니까.
조금 더 힘낼게.
신께서 허락해주는 시간까지는.
수고했어, 미유.
정말로 고마워.
편히 잠들어.
타카하시 치아키
미유쨩… 평안히…
최근 몇 년간 선배의 부고가 잇따르고 있고…
명복을 기원하면서도 때때로 그런 선배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고는 성묘를 가볼까 하고 생각하던 참에…
안타까운 부고…
마츠키 미유쨩의 영면
어제 SNS등에서 후배, 선배, 미유쨩 팬 여러분의 반응과 마찬가지로
나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워서, 정말로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몰라서
어떻게 해야하지…라며 오랜만에 혼자서 감당이 안될만큼 술을 마셨습니다.
숙취…
미유쨩도 자주
"치아키쨩 너무 많이 마셔~(웃음)"
라며 걱정을 해줬었지.
얼마 안되는 동갑의 성우 동료, 마츠키 미유쨩.
또 다이어트 얘기를 하고 싶었어.
아름다운 마녀가 되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
서로 왜 결혼을 못하는지를 좀 더 얘기 하고 싶었어.
그리고 너의 결혼식에 레이디 가가 뺨치는 시스루 드레스로 참석하고는
"제발 돌아와~~ (눈물의 웃음)"
라고 하다가 쫓겨나고 싶었어…
마츠키 미유쨩… 고마워.
당신과 같은 나이로
당신과 같은 직업으로 일하고
당신과 만나서
다행이었어. 정말로 다행이었어.
마츠키 미유쨩… 부디 편히 잠들어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고토 유코
http://ameblo.jp/goto-yuko/entry-12091826782.html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아니, 몇 번이고 외쳤어!
그녀에게 갑자기 연락이 온 것은 6월말이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연기도 많이 해왔고, 평범하게 사이좋게 지내긴 했지만
개인적인 시간에 따로 노는 사이는 아니었기에
왜 나한테 연락을 했는지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얘기하던 도중에 납득하였습니다.
최근까지 입원 치료를 경험한 나에게 병에 대한 것을
말하기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울었습니다.
왜 우리처럼 노력하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걸까.
병이란 정말로 평등해서 마음에 안 든다라고.
마지막에는 반쯤 폭발을 하고는 웃으며 울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친하게 만든 것은 병입니다.
그리고나서 매일 산지 얼마 안되는 스마트폰으로 라인이라는 걸 했습니다.
한가했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그탓에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매일 어떻게든 웃기려고 하는 그녀가 점점 좋아졌습니다.
사랑해! 결혼하자!
나도 사랑해! 하지만 거절하겠어!
나랑 그 애 중 누구를 고를 거야!?
뭐야 결정(투약)한 거야!?
이 약 괴롭다!!
지금 안 쓰면 언제 쓰겠어!?
투약에 그 대사를 하는 건 지금 일본에서 여기뿐이야! (웃음)
그렇게 장난치며 응수.
옆에서 보면 한심할 정도로 병마저 치료마저 농담거리로 웃어댔습니다.
기간 한정 단기 퇴원 때 외롭다고 하기에 맨션을 찾아갔더니
"유코땅, 진짜 천사!" 라며 업계에서 쓰는 용어로 맞아주었습니다.
최근에는 화장도 안 하고 덤으로 파자마 차림이라 미안하다고 했는데
원래부터 별로 화장을 하는 이미지가 없는데 말야.
서툴렀던 걸까나. ← 실례
하지만 처음 봤던 맨얼굴은 중학생처럼 무척 귀여웠어.
이런 걸 본인에게 말했으면 좋았을 걸.
간식으로 가져간 커틀릿 샌드위치와 슈크림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포테이토칩이랑 쟈가리코 중에 뭐가 좋아? 라며 가져온 과자들을
우리는 뭐 남자 고등학생들이냐!? 라면서 먹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다.
힘든 때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것 말고 선택지가 없다면 열심히 할래.
열심히 하지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말자로 충분해.
나을거야. 나도 믿고 있어. 너는 강해.
착하다. 둥글둥글해. 귀여워. 재능이 있어.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특별한 것들을 잔뜩 갖고 있어.
앞날만을 바라보면 되니까 냠냠이라며
포테이토칩을 먹으며 계속해서 얘기하였습니다.
머지않아 라인이 갑자기 읽지 않는 상태가 되어 내가 당황한 걸 계기로
그녀를 지켜보는 친구들 그룹에 초청받았습니다.
줄곧 이전부터 그녀와 우정이 깊은
이번 투병 생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멤버들.
역시 이렇게나 사랑을 받고 있었구나.
공개하면 끝이 없을만큼 대인원이 되고 마니까
발설하지 않을 소수정예의 지켜보기 그룹.
그 연락망으로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연락을 받고 병실에 갔을 때,
너는 그래도 매일 조금씩 회복을 했기에
의식이 확실한 상태로 나를 보고 뭔가 말을 해주었지요.
목소리가 작아서 듣지 못한 것이 사실은 지금도 후회되요.
"아…"라고 말했어.
괜찮아, 괜찮아!
지금은 무리해서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치잖아!
라면서 막았어. 분명히 그 판단을 옳았어.
하지만 들었으면 좋았을 걸. 뭐라고 말했던 거야?
그리고 고작 며칠 뒤,
너는 떠나고 말았어.
그 며칠간은 긍정적인 징후로 보이는 작은 변화가 많아서
그야말로 이제 곧 평소의 네가 돌아올 거라는 분위기로
지켜본 모든 이가 희망을 가지고 있었어.
그리고 믿을 수 없을만큼 갑자기
이별의 날은 허망하게도,
멍하니 있는 사이에 찾아오고,
영정 사진도 마지막 순간의 너도
자랑하고 싶을 만큼 예뻐서
평소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너와 개인적으로 지낸 기간은 무척 짧아.
친구라고 말하는 것도 내키지 않을 정도인
고작 4개월.
하지만 그게 무척이나 농밀하고, 괴롭고,
사랑스러워서 정리가 되질 않아요.
블로그에 쓰는 것도 고민하였습니다.
떠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뭘 적어도 결국에는 자기만족 같아서.
하지만 감히,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녀가 얼마나 멋진 존재였는가를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나 사랑받았다는 것도
그런 이들의 신참으로서
그녀의 포로가 된 한 명으로서 전하였습니다.
너의 귀여운 외모와 재밌고도 배려깊은 성격과
아름다운 목소리와 빼어난 연기는 앞으로도 계속 기억할 거예요.
생각해보면 대단한거지.
작품과 캐릭터로 넘쳐난 너의 목소리가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계속 남을 거야.
그것만이 아니라 좀 더 미래의 사람들,
자신이 사라진 후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닿을 거야.
살았던 흔적을 남기는 것이 살아가는 목적이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연기와 사람을 즐겁게 하는 일을 사랑했던 너에게 있어서
이것은 틀림없이 행복한 일이겠지.
꿈을 이뤄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너의 인생은
한 사람의 친구가 뻔뻔하게도 자랑스럽게 생각할만큼 훌륭합니다.
쓸쓸하지만 단기간이라도 너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을(?) 것을
나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자랑의 하나로 삼고 살아갈 거야.
그리고 앞으로도 전력으로 너를 칭찬할 거야. 각오하도록 해.
마지막으로 한 말을 마음대로
"고마워(아리가토우)"나 "사랑해(아이시테루)" 라고 해석하고
몇 번이고 반추하며 너를 잊지 않고 걸어갈게.
마츠키 미유, 너는 너무나도 멋진이예요.
언제까지나 사랑합니다.
사나다 아사미
http://yaplog.jp/marunojin/archive/1179
무제
항상 포근한 느낌의 귀여운 미소와 목소리로 무척이나 힐링이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았고 대화도 재밌어서 정말로 동경의 존재였습니다.
똑같이 둥근 얼굴 동료로서 실컷 농담을 했었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케이크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무척 즐거웠어.
결혼한다고 알려준 후에 나랑 전혀 관계없는 이벤트에서 축하한다고 외쳐주었다고
들었을 때는 폭소를 했지만 무척 기뻤어.
생일 라이브를 보여주고 무척 즐거운듯이 반짝반짝 빛을 내서
나도 ◯의 진(◯の陣)을 해보고 싶다는 계기를 주었지.
올해 2월 이벤트에서 함께했고…
요전에도 메일을 했고…
너무 빨라.
그치만 분명히 많이 많이 힘냈겠지.
정말로 수고 많았어요.
또 놀러가자, 라고 했던 약속은 내가 그쪽에 갈 때까지 기다려줘.
미유쨩.
정말로 고마워.
사랑해.
※ 이하는 2015년 11월 19일 26시부터 있었던 마츠키 미유 추모 방송인 [마츠키 미유 ~메모리즈~] 방송 후※
아스미 카나
"(작별 모임의) 마츠키 씨는 무척 귀여웠어. 투병중에는 아프고 괴로워보였는데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어.", "쪽하면 좋았을텐데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랑
어머니 앞에서는 놀라실 것 같아서 저세상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38살의 천사였습니다." (아스미 카나의 방송 [호시조라 히나타보코(星空ひなたぼっこ)]중에서)
기부 유우코
당신의 마음에
http://ameblo.jp/gibuyou/entry-12097620986.html
안녕하세요.
어젯밤은 엔터테인먼트의 산물인 그 애한테 닿았을까?
그냥 잠들었을까나?
여러분 각자의 마음에 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등,
아직도 도저히까지는 아니더라도 듣지 못하겠다는 분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방송에 대한 것을 들었을 때
이런 방송을 만들어주자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니 역시 미유쨩은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미유쨩 팬 여러분께도 분명히 필요한 시간이니까
방송을 하는 것은 무척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출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 도저히까지는 아니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솔직히 처음에는 '싫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도 그럴게 일단 저 자신이 '더이상 만날 수 없어' 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전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절망적인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미유쨩 주변에 모인 멋진 친구들이 잔뜩 있어서
그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를 한다면
그들과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마츠키 미유가
얼마나 귀엽고 멋진 여자인지를
확실하게 전하고 싶어질 거야!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미유쨩의 방송 스탭분이
제게 제안을 해주시고
제가 미유쨩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전해도 좋은 시간을
할애받는 고마운 제안을 거절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최고의 친구들과 함께
밝고 힘차게 웃으며
최고의 에피소드를 가능한만큼 담았습니다. (더 많아요, 웃음)
재방송도 있습니다.
미유쨩의 멋진 노래를 실컷 들을 수 있으니 부디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곡의 파괴력을 접해요! (웃음)
[마츠키 미유 메모리즈]
http://www.agqr.jp/topics/archives/post_556.php
미유쨩 주변은 정말 기분 좋은
그녀의 일부를 지닌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얘기를 해보면 각자에게서 미유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 있잖아, 친구가 잔뜩 늘었다.
미유쨩 덕분이야.
사실은 미유짱 주변에는
더더욱 미유쨩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가득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결국 만나지 못한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저는
우연히 가까이서 응원할 수 있었던 행운이 함께해서
그녀의 수 많은 용기와 근성을 지켜볼 수 있었기에
정말 많은 것을 미유쨩에게서 받았습니다.
그것을 앞으로
계속 소중히하며 살아갈거야.
죽을 때까지 살아갈거야.
하지만 미유의 모든 것을 내가 담당하는 것은 무리니까,
귀여움이라든가
온화함이라든가
고양이한테 약한 사랑스러운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다른 친구에게 맡기고
어쨌거나 저는
[웃음]에 대한 것 만큼은
전력을 다해 노력할게요!
일단은
유쾌한 할머니가 되도록 노려보겠습니다.
틀니를 날리는 재주를 익힐테니까 지켜봐!
...
내년에는 갑자기 이별하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올 한해동안 부족한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츠키 미유 씨의 명복을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멋진 연기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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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이스미한테 딴지를 걸지 못하고, 사파이어한테 혼날 수도 없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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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엄청 충격적인데, 동료였던 저분들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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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빨리... 라는 말이 참 와닫네요. 아베 같은 새끼나 좀 빨리 데려가지 꼭 그런 놈들은 늦게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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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맑은 하늘에 비가 내렸지 하지만 비에 젖어가는 우리들에게 그녀는 살며시 미소라는 우산을 받쳐주었지 하늘아 울지말라고 오늘따라 소우시가 쇼코를 보낸 이 말이 머리속을 맴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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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이스미한테 딴지를 걸지 못하고, 사파이어한테 혼날 수도 없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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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빨리... 라는 말이 참 와닫네요. 아베 같은 새끼나 좀 빨리 데려가지 꼭 그런 놈들은 늦게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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