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애니메이션 관련 일러스트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는 키시다 메루 씨.

게임 팬이라면 [아틀리에] 시리즈의 [아란드 시리즈] 3부작 등으로 기억하는 분도 많을 터입니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성적인 코스프레 모습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가면을 쓰고 양손에 검을 쥔 사진은 인터넷에서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훗날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83%의 사람이 키시다 씨를 [검사(剣士)]라고 생각했다는 결과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물론 장난이 섞인 대답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키시다 씨의 활동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키시다 씨의 새로운 활동의 장이 메이드 카페 [메이드리밍(maidremin)] 신주쿠 동쪽 출구점에 준비됩니다.

4월 3일에 열리는 이벤트 [신주쿠 메이드 키시다 메루쨩 첫출근☆ ~메루메루로 해버릴거야♡~]에

키시다 씨가 새로 그린 일러스트로 만든 한정 굿즈 판매와 사인회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이벤트 명에도 있듯이 메이드 모습의 키시다 씨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키시다 씨에 따르면 "오므라이스로 그림 그리기 서비스"도 예정하고 있으며,

넓은 의미로 이 이벤트에서 밖에 맛볼 수 없는 한 때를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궁금한 분은 자세한 내용을 체크하고 당일 날 방문해 보면 어떠실까요?

또한 키시다 씨도 이번 이벤트 선전에 협력하였고, 자신의 트위터에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사진과 함께 

"들러봐라냥", "케찹으로 오므라이스에 그림 그려줄게"라며 하트 마크를 달아 적었습니다.

의욕이 담긴 진심어린 자세, 역시 대단합니다.

https://twitter.com/mellco/status/714710532796915712

키시다 메루쨩 메이드가 됩니다!! 4/3 메이드리밍 

신주쿠 동쪽 출구점 첫출근♡ 들러봐달라냥 [死] [地獄]

...

덤으로 키시다 메루 선생님의 최근 활동도 올려봅니다.

[도쿄 커뮤니케이션 아트 전문학교]에서 강의를 하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