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에 개최된 애니메이션 [일주일간 프렌즈.]의 완성 공개 선행 상영회 리포트를 올립니다.

3월 29일, 도쿄 TOHO시네마즈 롯폰기 힐즈.

사회를 맡은 요시다 히사노리 아나운서에게 불리어 성대한 박수와 함께 등장한 것은

이번 작품이 첫 레귤러 작품이자 첫 주연인 하세 유우키 역의 야마야 요시타카 씨와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이 첫 여주인공인 후지미야 카오리 역의 아마미야 소라 씨.

이러한 이벤트 무대에 "주연"이라는 입장으로 오르는 것은 처음이라 다소 긴장한 기미의

두사람에게 바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었다.

우선 원작을 읽고난 후의 작품의 인상에 대해서 야마야 씨는 "진심어린 청춘 군상극으로

캐릭터들의 미묘한 마음이 세심하게 그려진 부분이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감상을 말하고, 아마미야 씨도 "등장인물 중에 나쁜 사람이 없어서, 이 얼마나 

마음이 아름다운 작품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애절함 뿐만이 아니라 밝고 즐거운 부분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매력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씻겨집니다." 라고 미소로 말하였다.

다른 작품의 오디션에서는 사전에 받은 자료를 통해 어떻게 연기할까 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거기서 수정을 하여 캐릭터에 접근해간다는 야마야 씨는 하세 군에

대해서는 "막힘없이 읽을 수 있었기에 의외로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캐릭터가 아닐까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다른 현장에 있었기에

기쁨을 내뿜지 못하였고, 거기에다 믿을 수 없었기에 "집에 돌아가서 벽에 몇 번 머리를 부딪혀보고

아팠기 때문에 "진짜다!"라며 감동해서 울뻔했습니다." 라는 에피소드를 소개하여 회장에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아마미야 씨는 원작을 읽어보고 "가능하면 이 역할을 해보고 싶지만,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떨어지겠지…"라며 불안해하며 오디션에 도전했다는 것을 밝히고,

원고에 있었던 웃어보이며 눈물짓는 장면에 "그 부분의 조절이 어려워서 뭔가 더 할 수 있지

않았을까를 생각하며 돌아갔습니다." 라며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합격 알림을 전화로 

들었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엣!?" 라며 큰소리를 지를만큼 깜짝 놀랐다며 "정말이면 어쩌지…"

라며 처음에는 좋아하는 작품에 합격했다는 기쁨보다도 불안함이 더 컸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캐릭터에 대해 야마야 씨는 "(저는)무척 긴장을 하는 타입이라 솔직하게

전력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해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며 카오리 쨩에게

정면으로 말하는 유우키 군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라며 공통점을 말하고, 아마미야 씨도

"정말로 최선을 다하지요(웃음). 현장에서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동의를 해서

회장 사람들을 웃게 하였다. 

그러한 아마미야 씨는 1화에서 다양하게 표정이 변하는 카오리를 연기할 때

"희노애락을 전면에 너무 나타내면 그녀의 덧없는 분위기가 없어지고 말기에 너무 나타내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더욱이 "사람을 대하는 부분에서도 반애들과 하세 군의

차이가 나타날 때 다른 사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라고 카오리를 연기하는 부분의

어려움을 말하였습니다. 또한 "무척이나 낯가림이 심해서 다른 사람과의 거리감에 따라 대하는

방법이 달라지는 부분은 카오리와 닮았을지도 모르겠어요."라며 카오리와의 공통점을 거론하였습니다.

키류우 쇼우고 역의 호소야 요시마사 씨로부터 전달된 비디오 메세지에서는 캐릭터의 소개말고도

야마야 씨, 아마미야 씨에게 "이벤트 힘내!"라는 응원이 전해지는 등, 사이 좋은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회장은 웃음으로 가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야마야 씨)오늘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화 선행 상영을 하였습니다만, 

방송되는 1화, 그리고 2화 3화를 계속해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미야 씨)첫 여주인공이라 첫 수록 때는 무척이나 긴장했었으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현장이라 지금은 즐겁게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카오리 쨩과 작품의 섬세함과 

다정한 분위기를 소중히하며 연기를 하려 합니다. 등장인물이 늘어나면 점점 이야기가 

재밌어지기에 계속해서 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회장에 모인 팬에게 말을 전하고는 이벤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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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nganonline.com/comic/friends/

▲ 위의 웹페이지에서 붉은 배너로 된 [第０話を読む]를 클릭하시면 

애니메이션 1화의 베이스가 된 0화를 P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아래 푸른 배너는 스마트폰, 태블릿용)

원작의 분위기가 어떤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원작 작가님이 그리신천사

후지미야 카오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