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기대와 소원, 욕망을 걸고 카드 게임으로 대전을 하는 애니메이션
「selector spread WIXOSS(셀렉터 스프레드 위크로스)」가 3일 심야부터 순차적으로 방영을 개시한다.

이 작품은 올해 4~6월에 방송되고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한「selector infected WIXOSS」의 속편이다.

도시에 이사온 중학생 소녀인 코미나토 루우코는 오빠에게 인기 카드게임 [WIXOSS]를 받게 된다.
그 카드 중 1장에 루리그(정령) 소녀인 타마가 깃들어 있었다. 루리그 카드를 지닌 사람들은
[셀렉터]라고 불리며 보통 사람은 감지할 수 없는 필드 안에서 카드 배틀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배틀에서 계속 이겨나가면 소원이 이뤄지는 [몽한소녀]가 될 수 있다는 도시전설을 믿고 위험한
카드 게임에 도전한다.

[소중한 사람과 연인이 되고 싶어], [친구가 갖고 싶어], [라이벌을 파멸시키고 싶어] 와 같은 소원을
가슴에 품고 셀렉터들이 격돌한 전작. 하지만 [몽환소녀]가 된 인간은 육체를 강탈당하고 루리그가 되고,
패배한 사람도 대가를 짊어지는 어두운 내용이 전개되었다. 이번 작품은 그 후의 내용을 그린다.

코미나토 루우코 역은 [정령사의 검무]의 카쿠마 아이 씨.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S]와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의 J.C. STAFF가 제작한다. 방송은 TOKYO MX, MBS 등에서 이뤄진다.

...

고고 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