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 스루간 역을 맡은 시마무라 유우 인터뷰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작품은 2005년 린의 날개 이후 2번째네요.

시마무라 : 네. 감독을 만나는 걸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1차 오디션이 비디오 레터였기에 2차

오디션에서야 간신히 소원을 이뤘습니다. 그때 감독으로부터 "이건(캐릭터 그림) 잊어라, 다리 허

벅지에서 소리를 내라!" 라고요. 아마도 캐릭터를 만들지 말라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9년만의 토미노 감독의 녹음 현장은 어땠습니까?

시마무라 : 본방 전에 말씀하신, "너의 확신을 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라는 말이 마음에 남아 있습

니다. 제 자신이 아이다를 연기할 수 있을지 불안해하던 것을 간파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녹음 후에

한마디. "고맙다" 라고 해주신 때는 네 잘못이 아니다라는 격려도 들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

습니다. 직접적인 말이 아닌 것이 토미노 감독님 답습니다.

(중략)

-- 앞으로 에피소드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시마무라 : 벨리역의 이시이군도 들었습니다만, 역시 제6화는 특별한 회입니다.

벨리는 순수하고 밝고, 굉장히 좋은 남자죠.

그런 그가 커다란 슬픔을 지게되버리는 굉장히 슬픈 스토리랍니다.

하지만 슬픈 것을 슬픈 채로 두지 않고,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가야 한다.......

아이다와 일행들한테도 전환기가 되는 이야기이므로 절대 놓치지 말아주세요!

――これからのエピソードで、見逃せないところを教えてください。

嶋村：ベルリ役の石井くんも挙げていましたが、やっぱり第6話は特別な回です。

ベルリは純粋で明るくて、とても気持ちのいい男の子ですよね。

その彼が大きな悲しみを背負ってしまう、とてもつらいストーリーなんです。

でもつらいことをつらいままにしない、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生き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

アイーダたちにとっても、転機になる話なので、見逃し厳禁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