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류우키, 가면라이더 덴오, 사무라이전대 신켄자, 열차전대 토큐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관련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슈퍼전대나 가면라이더의 역사를 바꾸는 이색 여성 각본가 "야스코냥"이 창작비화를 밝힌다!
슈퍼전대나 가면라이더에서 아이들이 보는거같지 않은 복잡한 전개를 도입하거나 특촬 히어로 종래의 세계관을 부수는 참신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평판의 여성각본가가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야스코냥"이 애칭인 코바야시 야스코씨이다.
현재 참여중인『열차전대 토큐자』는 2월 8일에 최종화가 방송예정. 최후에는 반전이 있는건가?하는 기대로 높아지고있습니다. 과거 걸작들을 되돌아보며 코바야시 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자!
-『토큐자』는 철도를 모티브로 하고있는데 17화에서 탄생한「6호」가 참신했습니다. 본래는 적군으로 비를 내리는 능력을 사용해서 소풍이나 운동회를 중지시켜 아이들을 슬프게하는데 비가 갠 후의 무지개를 보고 개심하고 토큐자에 들어왔습니다. 역할을 보선작업원으로 평소에는 죽을 장소를 찾아다닌다는 복잡한 설정입니다.
코바야시 : 6번째 맴버는 임팩트가 필요해서 이것저것 설정을 짰습니다. 죄의식을 가진 캐릭터지만 사람을 해치는거와 같은 중죄는 짓지 않았어요. 가면라이더라면 몰라도 슈퍼전대를 보는 아이들은 더 어리니까요.
-세키네 츠토무 씨가 연기하는「차장」은 자주 흉내를 내는데 영화『신칸센 대폭파』의 오마쥬로 보이네요 같은 작품에서 출연하는 치바 신이치씨나 켄 우츠이씨 훙내도 나왔죠.
코바야시 : 확실히『신칸센 대폭파』를 의식해서 적었는데 흉내를 내주셨으면 하긴했지만 역시 각본으로 그걸 지시하는건 실례라고 생각했었습니다(웃음).
-어렸을때 시대극이나 형사드라마를 좋아하셨나요?
코바야시 :『토야마노 킨상』이나『G맨'75』애니메이션은『루팡3세』가 좋았어요. 수업 중에 좋아하는 방송의 대사를 생각해서 노트에 적거나 그랬죠. 중학교 때는 통신 교육으로 시나리오를 공부하기도 했지만 단기 대학 졸업 후에는 OL이었습니다. 그 때, 어쩌다가 본『특경 윈스펙터』(1990~91년)이 형사를 모티브로 하고있어서 특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작품인『특수 엑시드래프트』(92~93년)의 시나리오가 문득 떠올라서 그걸 방송국에 보냈더니 토에이의 프로듀서에게 넘어가서 운이 좋게 읽으셨더라구요. 그로부터 2년후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에 참여하신『가면라이더 류우키』는 13명의 라이더가 등장해서 배틀로얄을 벌이는 이색적인 작품입니다.
코바야시 : 사실은 더 라이더를 출연시키는 방안도 있었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무리라서 13명이 되었죠.
-그중에는 흉악살인범이나 악덕형사 라이더도 있었죠.
코바야시 : 처음에는 범죄자를 라이더로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이야기를 만들다보니 점점 확대되다보니…(웃음).
-게다가 최종화 전에는 주역이 죽어버렸죠. 보통 주역이 안죽지 않나요!?
코바야시 : 죽지 않죠(웃음). 이건 처음부터 그렇게 정한건 아니고 마지막화에 근접했을때 자연스레 그렇게 정해졌습니다.
-이건 라이더가 아니야!라는 의견도 있었죠?
코바야시 : 거기에 연연하지않고 어찌했건 새로운 것, 재미있는 것을 하자는 풍조가 있어서 자유롭게 했습니다.
-『가면라이더 덴오』(07~08년)은 전차에 타서 시간을 넘는 "역사상 최약"의 가면라이더. 이것도 참신했습니다.
코바야시 : "역사상 최약"은 사토 타케루군의 연기하는 주역이 주로 이마진이라는 강한 4개의 괴인에게 빙의되다보니 그것과 대비시키기위해 필연적으로 주역은 약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사토군에게 빙의한 괴인에 의해서 한심하게도 되고 대담하게도 되었죠. 연기자구나 하고 감동했었습니다.
-슈퍼전대에서는『사무라이전대 신켄자』(09~10년)은 말도안돼는 전개. 종반에는 레드였던「타케루」가 실은 카케무샤라는 것이 발각되었죠.
코바야시 : 그거는 처음부터 정해져있었어요. 카게무샤 설정은 촬영중 배우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았죠.「타케루」역의 마츠자카 토리군에게도 알려준것은 30화정도였을꺼에요.
-그 후의 전개도 더욱 충격이었죠. 카게무샤의 레드가 진짜 레드인「아가씨」의「양자로 들어간다」였죠. 최후에는 적과 맞서 싸우지만 이 전개 아이들이 이해는 할 수 있었을까요?
코바야시 : 머리로는 이해 할 수 없어도 아이들도 분위기로 즐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각본을 의뢰받았을 때 기존의 세계관을 파괴해달라고 요청하나요?
코바야시 : 아뇨 그런 의뢰는 없구요 세계관을 부술 생각도 없었어요(쓴웃음).
-지금까지 폐기한 이야기는 있나요?
코바야시 :『토큐자』의 1호가 뭐라고 말하면 코피를 흘린다던지…(웃음). 1호는 쉽게 흥분해서 뜨거운 녀석이거든요. 작은 아이들은 쉽게 코피를 흘리니까요. 코피가 나면 친구들이「1호랑 똑같잖아」같은 말을 하지않을까했죠.「토큐1호 코마개」같은 상품도 나오면 재미있을거라고 잠깐 생각했었어요(웃음).
-그렇담 드디어『토큐자』도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떤 반전이 있나요?
코바야시 : 반전이요? 그런거 없어요(웃음). 맴버가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이지만 이제 기억은 돌아왔고 앞으로는 평번하게 완결시킬뿐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웃음). 그러면 마지막으로 코바야시씨에게 있어서「프로의 업무」란?
코바야시 : 엣!? 뭘까요… 어쨌든 만드는 거겠죠.「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는 있어선 안되니까 뭐든지 좋으니까 내놓는거에요! 마감은 지키지 않지만 말이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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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이 그분이시 군요 역시 그 '부녀자'는 모든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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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모 부녀자 덕분에 덴도에서 강판되고 가면라이더 시리즈로 승승장구하시던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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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노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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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토큐쟈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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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코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쿠라는 초기엔 등장할 예정이 없었군요. 투입된게 천만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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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코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쿠라는 초기엔 등장할 예정이 없었군요. 투입된게 천만다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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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모 부녀자 덕분에 덴도에서 강판되고 가면라이더 시리즈로 승승장구하시던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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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이 그분이시 군요 역시 그 '부녀자'는 모든악의 근원;;; | 15.01.26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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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노 데스티니 | 15.01.26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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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토큐쟈 잘봤습니다. | 15.01.26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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