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스텝 아키의 연주
SynergySP 해피 컴컴
스튜디오 딘 음악소녀
데즈카 프로덕션 쿠미와 튤립
개봉일 3.22(일)
일본 문화청에서 젊은 애니메이터를 육성하고자하는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아니메미라이의 2015년 작품들입니다.
아니메미라이는 일단, 동화협회에 소속되어있는 제작사들에게 참여의사를 묻고, 그중에서 4개 제작사만 골라서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인데, 일단은 무늬가 젊은 애니메이터 육성이라고 되어있기에 몇가지 제약이 있는데, 그중에 특이할만점은 이 작품에 참여하는 주축 멤버들은 다른작품을 하면 안된다. 라는것과 동화및 채색등의 하청은 해외로 보내선 안된다. 라는제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획이 통과되고 아니메미라이 선정된것이 작년 늦은여름이었던거 같은데, 한마디로 30분의 오리지널 극장작품을 해외하청의 도움없이, 반년만에 젊은 애니메이터를 주축으로 제작하라는 것입니다.
돈을 지원해주는대신에, 진행상황을 파악하기위해 종종 스텝들의 인터뷰 및 제작 스튜디오 사찰(방해....)를 하러 오는데, 이게 현 일본정부에서 애니메이션 업계를 지원해주는 최대의 수혜정도입니다.
쉽게말해 우리가 단독 스폰서가 되줄테니 오리지널 애니 30분짜리 하나 만들어봐 입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모든 애니메이터 지갑에 만엔씩 찔러주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수두룩합니다만... 이작품 만들려고 해당스텝들은 정말 몇달동안 하루도 못쉬고 미칠듯이 일만했다는게... 문화청 주최로 만들어지는 작품조차 폭풍야근을 강요하게 되더군요. 단 동화단가는 일반동화의 1.7배정도였습니다.
JC가 이번분기 쉬는 주범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무리한 스케쥴때문에 3월개봉 무리라고 다들 혀를 찼는데, 그래도 어떻게 형태는 갖춰져서 공개는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듣는얘기로는 그나마 JC가 가장 진도가 나갔다는 소문이....
동화 국내(일본) 한정이라는 제약때문에 스케쥴이 가장 위험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모든컷을 다 JC 동화체커의 눈을 거칠 수 있었기에 동화는 매우 잘 나온듯 합니다. 원화가들은 캐릭터 디자이너 포함해서 전부 입사5,6년 이하인 젊은분들이 하였고, 작감보좌로 있는분만 베태랑이 맡았는데, 스케쥴이 매우 위험해져서 도저히 완성이 안될거 같은지라 헬프차원으로 투입되었습니다. -_-;
일단 홈피들어가셔서 각 작품을 클릭하시면 조금이나마 스샷을 볼 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
JC작품얘기라면, 전 전혀 관계하지 않아서 내용을 전혀 모릅니다... 캐릭터 이름조차 모름;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